산림청은 올 4월말까지 봄철 나무심기 기간에 2만2000여ha에 5200만그루를 심기로 한 가운데 올해 첫 나무심기가 지난 13일 순천 국립낙안민속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하 산림청 차장, 이정현 새누리당(전남 순천·곡성) 의원,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 동백나무, 돈나무, 은목서 등 2000여그루를 심었다.

조영규 기자 choyk@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