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 임상수의사회와 함께하는 동물용의료기기 상생협력 협의회가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에서 진행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는 지난달 28일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에서 ‘동물용의료기기 상생협력 협의회’를 개최했다.

50여명의 말 임상수의사, 제조·수입업체, 관련기관 등이 참석한 이번 협의회에선 국내 말 산업 및 진료현황, 동물 의료기기 인허가 및 관리제도 등이 소개됐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말 산업 육성에 따른 말 임상 수의사와 동물의료 기기 업체 간 교류 활성화 및 동물의료기기 상생협력 연구회 설립 등에 대한 질의 와 토론을 벌였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향후에도 동물용의료기기 공급자인 기업, 수요자인 동물병원, 관리자인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및 공론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형준 기자 ahn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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