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학 농업실천 혁신 1+100 선포식'도 개최

제이아그로(대표 정영만)이 지난 14일 부여롯데호텔에서 전국 300여 대리점 사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창립행사와 더불어 ‘예방학 농업실천 혁신 1+100(미네랄강화 농산물 생산)선포식’도 같이 열렸다. 1+100선포식은 제이아그로 대리점 1명이 100명의 선도농가를 농사 현장에서 직접 만나 예방학 농업과 미네랄강화 농산물 생산을 지도하자는 범국민적 운동을 전개하는 선포식이다. 

정영만 대표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복합비료 과용에 의한 웃자람으로 연약한 작물에 병해충 방제농약을 남용하는 처방학은 문제였다”고 지적하고 “이제는 유묘기부터 올바른 비료사용으로 식물필수원소를 골고루 흡수시켜 단단하고 병해충에 강한 작물재배로 농약사용을 줄이고 미네랄 강화기능성농산물을 생산하는 예방학으로 패로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농업인들에게 예방학과 미네랄 강화 농법으로 생산성을 향상시켜 재배와 소득에도 안정성을 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심어주며 내가 재배한 농산물을 직접 먹을 수 있는 친환경 농산물 생산으로 국민의 건강증진에 신뢰성을 회복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영만 대표는 “궁극적으로 제이아그로가 추진하는 미네랄 강화 기능성 고품질 농산물 생산운동은 수입 농산물에 대응해 우리 농산물 수출의 길도 개척해보자는 혁신적인 개몽운동이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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