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식품·조은건강·원광제약·에이젯시스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국내 최초 식품전문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 1단계 분양 실시 결과 국내 4개 기업과 분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분양 계약을 체결한 국내 기업들은 ㈜하림식품, ㈜조은건강, ㈜원광제약, ㈜에이젯시스템 등 4개 기업이며, 이들 기업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의 R&D·수출·인력 지원 등을 연계한 우수한 식품기업 지원시스템과 중국 등 해외 수출에 적합한 입지 조건 등을 고려해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선택했다고 농식품부는 밝혔다.

이주명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분양을 조기에 마무리하기 위해 주요 기업 개별방문, 투자설명회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을 위한 인력 및 원료 농산물 공급 시스템 구축, 해외수출 개척 등을 위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성진 기자 kos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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