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열린 제8회 장애아동 재활승마 한마당에서 삼성전자승마단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눈길을 끌어. 이들 자원봉사자 중에는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직장에 휴가를 내고 참여하는 열성을 보이기도. 3년째 재활승마 봉사활동을 이어온 이금진 씨(30)는 “처음 봉사활동을 시작했을 당시 알게 된 어린이를 지금도 보고 있는데, 키도 훌쩍 컸지만, 성격도 많이 달라져 이제는 잘 웃고 말도 잘한다”며 “장애아동들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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