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가 최근 다문화가족 청소년과 그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캠프인 ‘다독임 캠프’를 열어 눈길. 충북 제천 소재 폴리텍 다솜학교에서 열린 다독임 캠프는 다문화가족 청소년들이 가족의 지지와 신뢰 속에서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 향상 및 이해를 높이고, 가족 내 지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13년부터 시작된 사업이라고. 여가부 관계자는 “지난해 다독임 캠프에 참가했던 박○○(중국, 18세)는 진로 문제로 아버지와 갈등을 겪었으나, 다독임 캠프 이후 아버지가 아들의 진로에 대해 지지하고 응원해 주겠다는 약속을 하며 가족관계가 좋아지기도 했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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