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가 판매장 식품안전관리를 위해 식품 관련 법규를 알기 쉽게 설명한 판매장 식품안전관리 책자를 발간, 이달 안에 전국의 농협 2100여개 판매장 및 100여개 가공장에 배포한다.

책엔 농식품 생산, 유통, 판매에 있어 지켜야 할 법규들이 알기 쉽게 소개돼 있으며 최근에 개정된 법규 내용도 상세하게 담겨 있다. 복잡한 식품관련 법규 내용들을 책 한권으로 살펴볼 수 있어 매장의 식품안전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욱 농협중앙회 농업경제대표이사는 “판매장 식품안전관리 책자는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 판매하는 데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농장에서 식탁까지 더욱 안전한 농식품 유통을 위해 선제적인 식품안전관리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욱 기자 kimkw@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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