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완주군 도·농 지자체가 공동으로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등에 지역 산 먹거리 공급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송하진 전주시장과 임정엽 완주군수는 지난 6일 전주시청에서 온라인 로컬푸드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 공동 설치, 운영에 관한 업무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학교급식과 공공급식 부문에 지역 산 제철먹거리(로컬푸드)를 직거래로 공급함으로써 단체급식의 공공성, 건강성, 안전성 확보에 초점을 뒀다.

양 지자체가 공동 설립, 운영하는 급식지원센터는 완주 봉동읍에 위치한 ‘완주군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내에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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