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 옥구농협(조합장 조석중)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이 부산지역 학교급식 납품 쌀 품평회에서 최우수 쌀로 선정돼 전북 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난 9일 농협에서 출품한 친환경 쌀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심의위원 및 학부모, 관계자 등 40명의 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 품평회에서 옥구농협 쌀은 전 부문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에 따라 연제구청 관내 16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금년 하반기에 70톤(3500포/20kg)의 친환경 쌀을 공급하게 돼 영남지역 공력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
한국농어민신문webmaster@agrinet.co.kr
저작권자 © 한국농어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