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임실서 품평회
이날 품평회에는 신현택 임실군수 권한대행, 김명자 군의회의장, 지역 관계자, 개발에 참여한 연구진 등이 초청돼 각 소스로 조리된 음식을 시식하고 공장을 견학했다.
이날 품평회에서 선보인 치즈고추장은 치즈가 상온에서 인공 첨가물 사용 없이 고추장과 잘 섞이지 않는 기술적 문제점을 해결한 신제품으로 전통적인 고추장의 맛과 치즈 특유 구수한 맛의 조화로 젊은 세대는 물론 매운맛에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과 외국인들의 입맛에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 관계자는 “치즈고추장에 사용되는 치즈는 임실지역에서 생산된 순 우리 숙성 치즈”라며 “임실 치즈 소비증대 및 소비제품 다변화를 통한 치즈산업 발전은 물론 도내 장류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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