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텃밭 조성사업 인기

전북농협이 실시 중인 초등학교 텃밭 조성사업이 호응을 끌고 있다. 사진은 텃밭 모습.

전북농협이 실시하는 초등학교 텃밭 조성사업이 수확체험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의 체험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협은 지난 5월 전주시내 초등학교에 체험학습장 10곳을 선정, 벼 농사와 함께 텃밭상자를 보급해 만든 농사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모둠텃밭을 조성한 학교에서는 상추, 풋고추, 배청채, 방울토마토 등을 학생들과 함께 수확 해 학교급식과 가정에서 나눠 먹을 수 있도록 해 농업의 소중함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양민철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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