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소장 김경남) 남원지소가 지난 19일 한우종합연구동 준공식과 한우개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축기연 남원지소 한우종합연구동은 지난 99년 8월부터 올해까지 3년간 총 2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 지하 1층 연건평 787평으로 개방화 시대 국가 한우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연구기관으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준공식에 이어 축기연 남원지소는 전국의 한우개량농가와 외국의 전문가, 관련단체 등을 초청, ‘한우 육종농장 조성 및 활용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도 개최했다.심포지엄에서는 이홍철 농림부 사무관의 ‘한우개량농가 육성방안’, 이지웅 남원지소 박사의 ‘한우 육종농장 조성과 연구활성화 방안’ 등의 주제발표에 이어 안성맞춤한우회의 ‘한우 육종농장 조성’ 성공사례 발표가 이어졌다.이영주 기자 leey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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