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농 제8기 입교식…창업 교육 다채롭게 마련

한여농은 지닌달 29일 제8기 여성농업인 혁신인재 비즈니스 아카데미 입교식 및 1차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 농어촌을 주도할 여성농업인CEO 발굴 사업인 ‘혁신인재 비즈니스 아카데미’사업이 성공적인 첫 출발을 시작했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회장 홍미희)가 주관한 ‘제8기 여성농업인 혁신인재 비즈니스 아카데미’가 지난달 29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입교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이 사업은 올해로 8회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약 140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전문 여성농업인 CEO 양성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4월부터 10월까지 2박 3일씩 총 6회에 걸쳐 실시되며 △창업절차 및 창업지원정책 안내 △창업자가 알아야 할 세무관리 등 창업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들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갑임 한여농 수석부회장은 “시작이 반이라는 속담처럼 큰 마음을 먹고 시작하신 만큼 다른이들 보다 먼저 여성농업인 CEO로서 새로운 희망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하는 핵심인재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정kang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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