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허연)가 지난달 28일 김제 공덕농협내에 ‘전북농협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을 개설하고 30일까지 중고농기계직거래장터를 열었다.김제 공덕농협(조합장 주인기)이 운영할 농협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은 지난 4월부터 공사비 1억7400만원을 들여 농기계수리작업장 166평, 중고농기계전시판매장 196평 등 모두 432평의 건물을 신축 개장했다.중고농기계 상설 판매장은 중고농기계 거래 활성화로 농업경영비 절감은 물론 조합원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북농협은 절약형 농업을 실천한 ‘알뜰농업인’을 선발 시상했다. 수상자는 △박홍두(59·남원시) 경운기 37년 사용 △김석중(48·익산시) 콤바인 16년 사용, 이앙기 24년 사용 △김성우(41·익산시) 트랙터 33년 사용.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양민철yangmc@agrinet.co.kr
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