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전북지역본부가 지난달 26일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을 개설하고 지난달 30일까지 직거래장터를 열었다.

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허연)가 지난달 28일 김제 공덕농협내에 ‘전북농협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을 개설하고 30일까지 중고농기계직거래장터를 열었다.김제 공덕농협(조합장 주인기)이 운영할 농협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은 지난 4월부터 공사비 1억7400만원을 들여 농기계수리작업장 166평, 중고농기계전시판매장 196평 등 모두 432평의 건물을 신축 개장했다.중고농기계 상설 판매장은 중고농기계 거래 활성화로 농업경영비 절감은 물론 조합원들의 불편을 덜어 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전북농협은 절약형 농업을 실천한 ‘알뜰농업인’을 선발 시상했다. 수상자는 △박홍두(59·남원시) 경운기 37년 사용 △김석중(48·익산시) 콤바인 16년 사용, 이앙기 24년 사용 △김성우(41·익산시) 트랙터 33년 사용. 김제=양민철 기자 yangmc@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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