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8대 한여농전북도연합회장으로 당선된 곽명자 회장과 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농업인전북도연합회(회장 곽명자)가 지난 10일 전북도농업인회관 1층에서 ‘2012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8대 선거직 임원을 선출했다. 이날 도연합회 회장에는 곽명자 전 전북도연합회 수석부회장이 선출됐으며, 부회장에는 박옥미 전 도연합회 정책부회장과 강복녀 전 전주시회장이 당선됐다. 감사에는 노미성 전 도연합회 사업부회장, 이복심 전 도연합회 감사가 선출됐다.

곽명자 회장은 “어려운 농업·농촌의 현실을 타개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구성원 간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화하고 소통하면서 여성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민 생존권 문제 등 현안 해결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자”고 소감을 밝혔다.
강효정kang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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