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는 지난 12일 시청에서 현삼식 시장과 딸기 재배농가등이 참석한 가운데 ‘참새벽 딸기 수출 원년의 해’ 기념식<사진>을 가졌다.

양주골 참새벽 딸기는 일교차가 크고 토양이 비옥한 양주지역 특성상 당도가 높아 품질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같은 기세로 지난달 23일 양주시딸기연구회가 태국에 딸기 120박스(2.3kg/박스)를 처음으로 수출하면서 해외 개척의 물꼬를 텄다. 양주시는 수출기반 시설지원을 확대해 딸기단지 육성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장희leejh@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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