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숙·홍미희 등록, 오는 26일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제9대 임원 후보자등록이 지난 12일 마감됐다.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우정규)는 지난 12일 제9대 중앙연합회 선거직임원 후보자를 모집한 결과 중앙회장 후보에 이명숙 현 중앙연합회 정책부회장(기호 1번), 홍미희 현 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기호 2번)이 각각 등록했다고 밝혔다.

부회장 후보에는 이명자 현 전북도연합회장(기호 1번), 김갑임 현 중앙연합회 대외협력부회장(기호 2번)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후보자들은 12일 중앙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선서를 통해 공정선거를 약속하며 포부를 밝혔다.

이명숙 후보는 “한여농에서 활동한 11년의 열정을 되새겨 조직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미희 후보는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한여농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제9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선거직 임원 선거는 오는 26일 오후 1시 충북 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
강효정kang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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