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생활 속 관절건강을 지킬 수 있는 예방법이 나왔다.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10월 12일 세계 관절염의 날을 맞아 ‘관절염 예방과 관리를 위한 6대 생활 수칙’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농작업과 가사 등으로 남성보다 관절염 발병률이 높은 여성의 경우 이 수칙을 적극 활용한다면 관절염 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 관절염은 통증으로 활동이 제한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병이지만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사전에 발병을 막을 수 있다.

관절염 예방 6대 수칙에는 △표준 체중 유지 △매일 30분 이상 운동 △금연 △오랜시간 같은 자세, 무거운 물건 들기 피하기 △관절염 증상 나타나면 조기에 진단 받기 △꾸준한 치료와 자기 관리로 관절 장애와 합병증 예방하기다.
강효정kanghj@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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