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월드휴먼브릿지에서는 내달 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모아사랑 태교 음악회’를 개최한다. ‘모아사랑’은 저소득층 임신부에게 태교음악으로 마음을 위로하고 출산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가방과 분유·젖병·배냇저고리 등 출산준비에 필요한 용품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저소득 취약계층과 농어촌 가정, 다문화 가정, 탈북민, 외국인 노동자 등 출산을 앞둔 임신부다. 월드휴먼브릿지 홈페이지(www.whb.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팩스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9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문의 (042)58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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