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갑수 농림부 장관은 농·축협 조합장 선거와 관련, “이번 선거를 깨끗하고 돈 안드는 선거가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해 적극적인 선거계도·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 장관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김대중 대통령에게 “올 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일선 농·축·인삼협 및 산림조합의 조합장 선거가 본격 실시될 계획”이라며 “특히 이번 선거는 농·축협중앙회 통합 이후 처음으로 전국에서 집중실시 된다는 점을 감안, ‘공명선거 정착’의 기회로 삼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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