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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돼지고기 경락가가 올 들어 계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평균 110kg 한 마리당 38만1000원에 이어 이달 초에는 33만7000원까지 내린 것으로 나타나 축협을 중심으로 돼지고기가격 안정방안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돼지고기 경락가 하락은 사육규모 증가에다 수입육 재고 부담 등에 따른 것으로, 다음 달 추석 명절 이후에도 예년처럼 돼지고기 가격하락 여파가 이어질 경우 양돈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될 수도 있어 양돈농가들이 근심. 제주농협본부와 제주양돈농협 등은 하반기 가격안정 방안으로 현재 도내 4만두에 이르는 모돈의 5% 감축을 추진하고, 불량 자돈에 대한 조기 도태, 대대적인 소비촉진운동 전개 등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귀추가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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