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자협회, 7일 농업기술진흥관서 개최

전국농업기술자협회(회장 윤천영)가 ‘말을 활용한 농촌활성화와 장애인, 다문화가정의 건강·복지 증진’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실시한다.

오는 7일 오후 1시, 서울 이촌동에 위치한 농업기술진흥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말산업 발전 대책’, ‘말을 활용한 농촌활성화 방안’, ‘말을 활용한 장애인 직업재활방안’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말을 활용한 다문화 가정의 이질적 문화 극복’에 대한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자협회 관계자는 “말산업은 말의 생산·사육·조련·유통·이용 등에 관한 산업으로 농축산업의 새로운 대안, 새로운 일자리 창출, 국민 건강·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며 “‘말산업 육성법’이 지난 3월 국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맞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우정수woojs@agri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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