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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월 5일까지 AI 방역 실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16개반(2인 1조, 32명)을 구성해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및 시·도별 2개 이상 시·군·구를 대상으로 점검한다. 특히 지난해 9월 전남 나주·강진에서 고병원성 AI 발생 이후 시행했던 방역 대책의 현장 이행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또 AI 재발 방지 및 발생 시 신속한 종식을 위한 사전 상시 방역체계도 구축키로 했다.농식품부는 방역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특별 점검 결과를 통해 AI 방역 대책의 미비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1.2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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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하는 올해 ‘축산물 HACCP 교육’이 본격 시작됐다.축산물인증원은 최근, 지난 25일 대전에서 진행한 ‘축산물 가공유통 HACCP 전문과정’을 포함해 올해 총 47회의 축산물 HACCP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증원에 따르면 교육 횟수는 지난해와 동일하지만 교육인원은 교육 수요가 높은 경영인과정(330명)과 농업인과정(170명)을 중심으로 500명을 확대, 총 343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교육생들의 편의를 위해 47회 교육 중 87%인 41회를 지방교육으로 편성, ‘찾아가는 HA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1.26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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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산 재고 쌀 9만2000톤이 가축 사료용으로 처분될 예정인 가운데 사료 업계가 매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일각에서는 단발적인 것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일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190만톤에 달하는 쌀 과잉 재고를 해소하기 위해 가축 사료용 전환 등 다각적인 재고 감축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사료용으로 사용할 경우 쌀 재고를 가시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대책이어서 특히 주목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월 중순경 사료용 재고 쌀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사료용 쌀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는 현재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1.22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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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해 연말 기준 190만톤에 달하는 쌀 재고를 134만톤 수준으로 감축한다는 계획을 잡고 있다. 이를 위해 가공용, 복지용, 사료용 등으로 처분해 재고를 조정키로 했다. 특히 사료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동안 국민 정서상 쌀을 사료용으로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사료용 사용에 대한 정부의 결정은 큰 전환점이다. 이번에 정부가 사료용으로 처분할 재고 쌀 물량은 2012년산 9만2000톤이다. 이에 대한 사료업계의 반응과 과제를 짚어봤다.5% 함유 시제품 비육우·돼지 시범 급여…기호성 확인원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1.22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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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관리법 개정으로 동물 장묘시설에서 처리되는 반려동물 사체는 폐기물에서 제외됐다.이에 따라 지자체에 반려동물 장묘업을 등록할 경우 동물보호법 시행규칙에서 정한 시설 기준이 적용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부터 동물장묘업 등록 사업장에서 처리되는 동물 사체는 페기물이 아니므로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동물장묘 시설의 설치 운용 기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의 동물장묘업 설치 기준은 기존 폐기물관리법과 거의 유사하게 규정하고 있다. 환경 부담과 님비 정서를 감안해 배출가스 관리·시설점검 등 중요 요소는 기존 폐기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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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토끼 등 3개종 추가보조 비율 30%→20% 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축사시설 현대화사업 지원 조건이 일부 조정됐다. 사업 지원 대상자의 자격에 경험과 전문성이 추가 됐으며, 대상 축종이 확대됐다. 또한 전업농 기준도 상향 조정됐다.농식품부가 올해 시행하는 축사시설 현대사업에는 1401억원의 사업 예산이 투입된다. 이 사업을 통해 축사, 축사시설, 축산시설, 경관개선 시설의 신축과 개보수 등에 자금을 사용할 수 있다.올해부터 보조와 융자 조건이 변경됐다. 준전업농과 전업농의 경우 보조 비율이 지난해 30%였던 것이 올해는 2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1.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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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등 가축질병이 발생하면 소비자들은 일시적으로 축산물 소비를 줄이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소비자연맹은 대도시 일반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축질병에 대한 인식과 축산물 소비행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구제역 발생 직후 쇠고기와 돼지고기의 소비량을 줄였다는 응답률이 각각 48.3%, 47.4%로 나타났다. 또한 육류의 소비가 회복되는 기간은 33.2%가 2개월, 22.4%가 1개월, 13.5%가 3개월 등으로 조사돼 소비자 70% 정도가 한 달 이상 지나서야 평상시 수준으로 육류를 소비하는 것으로 분석
정책·유통
이병성 기자
2016.01.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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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난 15일 ‘지표관리위원 혁신대회’를 열고, 2015년도 경영성과 분석 및 우수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축평원 대전충남지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혁신대회는 등급판정 자율 품목인 계란 및 가금류의 판정물량 확대, 업무성과 개선을 위한 동기부여 등 등급판정 사업의 안정적인 수행을 목적으로 마련됐다.축평원은 이 자리를 통해 2015년도 경영성과 분석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올해 경영평가 지표 달성을 위해 전국 각 지원별 핵심 추진사항을 설정하고, 효과적인 대응방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1.19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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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육업체의 자율적인 식육제품 개발 및 판매를 규제해온 정부 고시가 개정되면서 국내산 쇠고기와 돈육에 대한 다양한 메뉴 개발과 판매가 가능해졌다. 이는 국내산 축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말,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에 의해 시행 중이던 ‘식육의 부위별·등급별 및 종류별 구분방법’을 식육제품을 식육업체에서 자율적으로 개발해 판매하는 것을 허용하는 ‘소·돼지 식육의 표시방법 및 부위 구분기준’으로 전부 개정 고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등심·안심 등 정부에서 고시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1.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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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발생으로 가축 질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농촌진흥청이 젖소 생산성 향상을 위한 ‘소 요네병’ 예방 요령을 소개. 소 요네병은 만성적인 수양성 설사로 활력이 떨어지고 체중 감소로 인한 산유량과 번식률 저하로 경제적 손실을 야기. 예방을 위해선 감염 의심축의 신속한 격리 및 검사, 소독 및 도태를 실시해 가축 간 수평전파를 막는 게 중요. 특히 요네균은 축사에서 수년간 생존이 가능해 임상 증상이 나타나는 개채는 즉시 격리가 필요. 농진청은 또한 감염이 의심되는 개체가 머문 장소의 분변을 즉시 치워 다른
정책·유통
한국농어민신문
2016.01.1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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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단체에서 맡아 왔던 축산물 HACCP 인증에 대한 사후관리가 올해부터는 축산물 HACCP 인증업무를 담당하는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진행된다.현재 농장에서 소비자들의 식탁까지 축산물 전반에 걸친 안전관리를 위해 시행 중인 축산물 HACCP 인증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을 통해 인증에 필요한 현장 실사 및 평가, 판정이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인증원에서는 인증 업무와 연장 심사에 대한 부분만 담당하고, HACCP 인증 후의 안전기준 준수 여부 등 사후관리는 지자체에서 맡아 인증 업체와 관련한 관리·감독 권한이 없는 상태였다.
정책·유통
우정수 기자
2016.01.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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