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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의무자조금 거출에 파란불이 켜졌다. 육계자조금설치를 위한 공동준비위원회(위원장 한형석, 이하 준비위)는 지난 23일 수의과학회관 5층 회의실에서 2005년 1차회의를 개최하고 대의원 선거규정 및 일정, 선거구별 대의원수 등을 확정했다. 준비위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현 한형석 준비위원장을 선출하고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전국 76개 선거구에서 150명의 대의원을 선출하기로 결의했다. 또 종계·육계·삼계·기타의 자조금 거출금액을 차등화하고 계열주체 등 조사에서 누락된 축산업자를 추가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조병임 농림부 사무관은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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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말 개막되는 축산물브랜드전 경진대회에 양계산물 브랜드가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양계업계에 따르면 축산물브랜드경진대회에는 한우와 돼지브랜드만 참여가 가능할 뿐 양계브랜드는 올해도 행사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소비자들에게 양계산물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어 안타깝다. 특히 우수 브랜드에 선정될 경우 무이자자금 지원 등 혜택도 적지 않아 양계업계는 축산물브랜드전 경진대회에 양계산물 브랜드도 포함될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육계업계의 한 관계자는 “브랜드 경진대회가 아닌 쇠고기·돼지고기 경진대회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8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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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육계농가협의회(가칭) 추진위원회가 구성됐다.하림, 체리부로 등 육계계열업체 농가대표들은 지난 13일 유성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심순택(하림농가) 씨를 추진위원회 위원장으로, 이홍재(체리부로농가) 씨를 사무국장으로 각각 추대했다. 추진위는 또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소속 농가 7명을 추진위원으로 임명하고 향후 계열업체 농가들의 연합회 가입과 동시에 각 업체 대표들을 공동의장으로 선출하는데 잠정적으로 합의했다. 한편 추진위는 오는 25일 약 200명의 육계농가들과 함께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부산지원을 방문, 미산닭고기 검역 상황 및 보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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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계열농가들이 하나로 뭉친다. 하림, 마니커, 체리부로 농가 대표들은 지난 10일 서울에서 긴급 모임을 갖고 육계계열농가들로 구성된 전국육계사육농가연합회(가칭, 이하 연합회)를 출범하는데 합의했다. 3사 농가대표들은 미동참 업체 농가들의 참여를 위해 조만간 대전에서 회의를 개최, 연합회 운영 방안 및 조직 등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홍재 체리부로 농가협의회 사무국장은 “연합회의 필요성이 계속 요구되면서 3개사가 우선 계열농가 연대를 합의했다”며 “공동대표제 또는 단일의장제 도입 여부 등 세부사항을 조만간 회의 개최를 통해 결정하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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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의무자조금 시행의 가장 큰 걸림돌인 자조금 거출방법의 해결 실마리가 보이면서 의무자조금 도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육계업계에 따르면 최근 자조금 납부를 육계계열업체가 농가에 일정 비율 보조형태로 지원하면서 계열농가가 100% 납부하는데 합의, 자조금 도입에 청신호가 켜졌다. A계열업체의 한 농가대표는 “원칙적으로 자조금은 농가들이 다 낸다”면서 “단지 육계계열업체가 일정 부분을 농가에 보조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자조금 거출부분은 23일 개최될 육계의무자조금 추진위원회에서 더욱 구체화 될 전망이지만 양측이 사전 합의를 이룬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1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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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계육가공분사(사장 박치봉)가 사상 처음으로 월매출 130억원을 돌파하는 등 파죽지세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당초 사업계획 대비 30%, 전년동기대비 44% 성장한 것으로 경기불황속 새로운 성장모델을 보여주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닭고기 유통사업, 냉동가공식품사업, 치킨 프랜차이즈사업 ‘또래오???중심으로 한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 시장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한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농가 권익보호를 통한 안정적 사육기반 구축과 사업 다양화를 통한 리스크 분산, 성장과 발전을
닭ㆍ오리
이영주 기자
2011.11.1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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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자 신문을 통해 농림부가 육용종계 도태를 유도하기 위한 정책을 준비 중에 있다는 기사를 봤다. 기사를 보고 상당 부분 공감이 돼 몇 자 적어보고자 한다. 국내 육계산업이 생산비에도 못미치는 육계가격으로 불황을 겪은 시기가 불과 2~3년 전인 2002년, 2003년이다. 너도나도 물량을 증가시키는 바람에 가격 폭락이 됐던 것. 다행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터진 후 도태 등을 통해 정부와 업계가 이제 안정적인 육계산업을 이끌어 왔다. 하지만 또 다시 불행이 예고되고 있으니 안타까울 따름이다. 육계가격이 kg당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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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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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닭요리는 닭볶음탕인것으로 나타났다. ㈜하림이 닭고기에 대한 소비성향 등을 주제로 올 상반기 견학방문객 125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36.2%인 453명이 닭볶음탕을 가장 즐겨먹는 닭요리로 선택했다. 통닭 30.9%(387명), 백숙 16.5%(207명), 삼계탕 10.2%(128명)이 뒤를 이었다. 좋아하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과반수에 가까운 574명(45.8%)이 북채(다리)를 가장 선호했고 이어 날개(34.6%), 가슴살(16.3%)을 즐겨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닭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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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1.11.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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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은 여전히 계란 품질판단시 잘못된 기준인 노른자색을 우선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란을 사랑하는 사람들(www.iloveegg.or.kr)이 5월20일부터 6월8일까지 1043명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계란사랑지수 설문조사’에 따르면 계란 품질판단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를 묻는 질문에 노른자색을 응답한 사람이 절반을 넘는 547명(52.4%)에 달했다. 반면 신선도를 구분할 수 있는 흰자높이를 선택한 사람은 약 5.4%인 56명에 그쳐 올바른 정보 제공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또 계란구입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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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1.11.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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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양계산물 가격과 수급 안정화를 위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농림부는 지난 13일 축산회관에서 양계산물 수급 및 가격안정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관련 정책을 설명했다. 육계 및 산란계 가격안정대책으로 △육용종계 노계군(75주 이상) 전량 도태 유도 △8월 이후 분양 종계의 경우 75주 이내 사육의무 각서 징수 △육용원종계 쿼터제 지속 △육계병아리 가격연동제 도입 △산란계 노계군 조기 도태 유도 △대형할인점 등의 계란 소비자가격 인하 통한 소비 촉진 등이다. 의무자조금 조기 추진을 위해 △육계계열화업체와 계열농가간 거출금 납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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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 기자
2011.11.2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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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언론들의 지나친 조류인플루엔자 관련 보도로 인해 닭고기 소비 위축이 우려되고 있어 보도 자제 요청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중앙일보는 지난 6일자 ‘조류독감 대재앙 오나’라는 제목으로 한 면을 할애, 동남아지역에서 기승하고 있는 조류인플루엔자가 인류 대재앙의 전주곡이라고 보도했다. 이외에도 동아일보 7일자 ‘중국 철새 떼죽음’, 부산일보 ‘아시아발 조류독감 공포 확산’, YTN ‘조류독감이 인간 전염병 될 수도’ 등 주요 언론사들이 앞다퉈 관련 기사를 보도하고 있다. 하림, 마니커 등 상장된 육계계열업체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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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을 앞두고 웰빙형 삼계탕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하림은 최근 최고급 영계육에 각종 한방재료를 넣은 웰빙형 보양식 본초삼계탕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국산 영계에 수삼, 녹각, 오가피, 황기자, 당귀, 구기자 등의 한방재료를 함께 넣은 보양식품으로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통째로 데워 먹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본초삼계탕의 가격은 900g1봉지에 9000원선으로 냉동상태로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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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1.11.2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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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도가격 2400원, 소비자가격 500원?’최근 백화점과 할인점들은 15일 초복을 앞두고 경쟁적으로 삼계탕 할인판매를 대대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 550g 2000원선, 롯데마트 영계 1280원, 갤러리아 백화점 생닭 500원에 판매되는 것이 대표적인 예. 반면 한국계육협회의 오늘의 시세(12일)에 따르면 삼계 450g~550g의 공장도 가격은 2400원에 달한다. 유통업계가 닭고기 생산 증가와 미산 닭고기 수입 등으로 국내산 가격이 하향 안정화되면서 이같은 이벤트를 준비,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나고 있는 것. 이런 현상을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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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의무자조금 납부를 육계계열업체와 계열농가가 분담해 거출하자는 주장이 제기되자 양계농가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육계계열업체 대표들은 지난 8일 통합경영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조금 납부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위탁농가들이 자조금 일부를 분담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의견에 대해 황일수 양계협회 팀장은 “농가들에게 부담을 시키면 농가들은 자조금을 내지 않고 대의원에도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조금 내서 닭시세 오르면 누가 이득이냐”고 반문했다. 황 팀장은 또 “업체들이 주장하는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1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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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계의무자조금사업 시행의 일환인 시도별 대의원수가 확정됐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 계육협회, 양계협회 관계자들은 최근 실무자회의를 개최하고 시도별 자조금 대의원수(안)를 잠정적으로 확정했다. 이 안에 따르면 인천을 포함한 경기도가 34명으로 가장 많고 그 뒤를 이어 충남 33명, 전북 26명, 전남 22명이 배정됐다. 이외에도 충북 12명, 경북 10명, 경남 7명, 강원 5명, 제주 1명 등 총 150명의 대의원에 대한 지역배분을 마쳤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1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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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위 육계농가모임의 탄생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체리부로농가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21일 전북 남원에서 육계계열농가대표들 모임을 갖고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와 체리부로농가협의회간 연대를 결정, 각 조직대표들로 구성된 공동의장제를 도입해 육계계열농가연대를 이끌어 가기로 결정했다. 또 7월까지 동참하지 않은 육계계열농가대표들을 포함한 대표자회의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져 전국 단위의 육계계열농가조직 구성에 힘이 실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홍재 체리부로농가협의회 사무국장은 “전국육계사육농가협의회와 원칙적으로 연대를 하는데 동의하고 세부적인 사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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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원인 규명 등 촉구 육계농가들이 미산 닭고기 수입 반대를 강력히 요청하고 나섰다.하림농가협의회는 지난 20일 농림부 축산국장을 항의 방문하고 미국 뉴욕주에서 발병한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 요청 및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미산 닭고기 수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하림농가협의회는 성명서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국인 미산 닭고기 수입 전면 중단 △수입된 닭고기에 대한 정밀 전수 검사 및 검역절차, 수입업체 공개 △국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시 정부와 수입업체 책임 등을 주장했다.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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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동참업체 거부 등 대응키로 산란업계가 자조금 수납기관의 사료업체 지정을 위해 강력히 대응할 것을 천명하고 나섰다. 양계협회에 따르면 산란계자조금거출기관의 사료업체 변경을 위해 각 사료업체에 동의서를 요구했지만 9일 현재 서울사료, 서부사료, CJ feed, 경축사료, 흥성사료, 한우리사료, 대한제당 등 7개 업체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은 묵묵부답이다. 산란계자조금추진위원회와 양계협회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체 회원농가의 사료업체 거래실태조사 후 해당 농가의 업체 방문 등을 통해 사료업체의 동의서를 받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또 일
닭ㆍ오리
이현우 기자
2011.11.22 1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