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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실시설 기자재 수출을 더욱 확대키 위해서는 영농기술도 같이 수출이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중국 등지에 온실 및 기자재 생산업체들의진출이 두드러지면서 수출이 활기를 띠고 있는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종자보급, 파종방법 등 영농기술도 같이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경쟁국가인 네덜란드, 이스라엘, 프랑스 등 농업선진국들이 시장선점을 위해 자재분야에만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와의 차별화를 위해 국내시설에 적합한 다양한 영농정보 제공이 절실하다는 분석이다. 즉 기자재를 시공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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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태양열을 이용한 난방시스템의 활용가치를높이기 위해서는 정부, 학계, 연구계, 업계, 농민 등 관계자들간에 신뢰성 회복과 활발한 정보 교류가 절실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또 농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제품 성능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을 조속히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같은 의견은 본보가 지난달 25일 한농연 대강당에서 개최한 ‘태양열을이용한 난방시스템 활용 확대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에서 제기됐다. 이날간담회 내용을 요약, 게재한다. 편집자주 △김진현 교수=세계기후협약으로 환경문제가 중요시되고 있는 상황에서태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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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기술에 신기술 바람이 불고 있다. RPC 사업자들도 신기술이 가져다 줄 이익제고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건조저장신기술 바람의 주목대상은 총매출액의 15%, 종사인력의 1/3을 벼의 건조저장기술분야 연구개발(R&D)에 투자하는 (주)아이디알시스템(대표최병준). 아이디알시스템은 이미 호파스케일의 수분측정부분을 국산화했으며, 조선기 개발, 교호상온통풍사일로 개발, 건조저장운영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농산물비파괴 물성검사기기 개발 등을 통해 건조 저장분야 기계의 신기술을주도하고 있다. 아이디알시스템의 기술개발은 전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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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한 운영을 하고 있는 다수의 민간퇴비제조업체들이 농협으로부터 입체이자를 제외한 퇴비대금을 선지급 받고 있어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업체에서는 퇴비사용이 가장 많은 봄에 농협에 퇴비를 납품하고 있으나 대금회수는 11월말에나 가야 가능하다는 것이다. 즉 농민들이 일단 외상구매를 하고 가을추수후 퇴비대금을 갚기 때문에정상적인 유통경로대로라면 업체에서는 연말에나 대금회수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체들이 자금회전이 안돼 농협에 퇴비대금의 선지급을요청하고 있는 실정이고 이때 농협은 대금을 우선 결제해주는 대신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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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형식검사 합격필 기종에 한해 융자지원하던 기존의 방식이 이후로는 형식검정을 받거나 아예 품질인증 절차를 밟지 않아도 되는 방식으로 전환될 것으로 보인다. 농림부는 현재 행정절차 간소화차원에서 농업기계화연구소가 농기계제조사의 신청에 따라 형식검사를 반드시 받도록 하는 기존절차를 최소화하는방안을 준비중에 있다. 이같은 농기계 품질인증 및 지원대상기종 선정방식이 구체화될 경우 농기계제조사의 부담이 상당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즉 이후부터 제조사는 형식검사를 받지 않고 검정으로 대체하거나 간단한 신청절차를 통해 융자지원을 받을 수
농기계
이평진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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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창성(대표 민영준)이 기존의 예초기와는 다른 밭매는 기계와 북주는기계를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창성이 일명 제초기(밭매는 기계)와 북주기를 개발하게 된 계기는 순전히민영준 사장 개인의 경험에 바탕한다. 그가 직접 강원도 산골에서 밭을 매다 고안한 것이 밭매는 기계다. 창성의 제초기와 북주기는 예초기에 회전날 세트만 교체해 사용하면 된다. 또 밭고랑사이에 나는 풀을 뿌리째 뽑고 북주기까지 가능한 신개발품으로 예초기와는 다르다. 즉 허리를 구부리고 장시간 호미질을 해야 하는 고역을 대신할 수 있는실용적 제품이다. 작업중 돌이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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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시설원예 개·보수사업 시행주체 논란이 일파만파로 확산되고 있다. 이같은 논란은 농림부가 시설원예 개·보수사업 세부지침상에 참여업체를온실설치 시공업 면허를 소지한 업체 중 당초 시공업체 또는 농림부의 시설기자재 하자처리 지침에 의거한 고객사후봉사 지정점으로 한정하자 한국농자재산업협회(이하 농자재협회)가 이에 반발, 규제개혁위원회에 이를 철폐해줄 것을 청원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농자재협회는 현재 온실 시공업체들이 농자재를 직접 생산하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개·보수사업에 들어가는 관련 기자재를 자재업체에서 구입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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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업계 경영진들이 몸소 정보화에 나섰다. 한국종자협회 (회장 김한수)는 50여 회원사 임직원들의 정보화 마인드 확산을 위해 경영진부터 실무진에 이르기까지 농업정보화 교육에 참여키로 하고 1차적으로 종자회사 사장, 전무, 상무 등 업계 경영진 19명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박3일간 농업정보교육원에 입소했다. 각 회사 경영진들이 단체로 정보화 교육을 수강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이는 종자업계가 능동적으로 지식 정보화 사회에 대처하고 세계 종자시장으로의 활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키 위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김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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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유통중인 퇴비 단속결과 유해성분 초과나 유효성분 또는 기타규격 미달 퇴비가 아직도 상당수 제조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부산물비료 제조원료와 시료를 수거해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상당수 제품이 기준미달 판정됐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1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보통비료 59점, 부산물비료제조원료 및 제품시료 2백39점을 수거해 성분검사를 실시한 결과 영업정지이상 행정처분 대상업체로 모두 34개업체 37개 제품이 적발됐고, 21개 업체21개 제품은 경고조치를 받았다. 적발내용은 무등록비료 제조판매, 공정규격 미설정비료 제조
비료ㆍ농약
이평진 기자
1999.12.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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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난방비를 절감하기 위한 ‘비닐하우스보온덮개 체인레일식 자동개폐장???개발돼 시설농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육일부직포공업(대표 여권택·경북 성주군 수륜면 소재)이 현장 축적기술로 고안, 개발 완료한 ‘체인레일식 자동개폐장???보온력이 크게 향상돼 난방비를 50∼60%까지 줄일 수 있으며, 여러 부분에서 이점이 기대된다는 것. 특히 기존 권취식 장치와 달리 중앙모터 1대와 감속기가 부착돼 동력이이뤄지기 때문에 모터 1대가 최소 1백평에서 2천평까지 소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동력전달이 수평체인에 의해 덮이고 열리는 예인식이기
농산업정책
박두경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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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퇴비에 대한 정부보조가 시작되면서 올해 퇴비사용 농가가 크게늘고 있다.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정부보조 퇴비물량이 1백40억원어치 40톤규모이나 실제로 농가의 퇴비신청량은 이보다 두배나 많다는 것이다. 또 정부보조 시작으로 일선 농가의 퇴비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화학비료 사용량이 점차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현재 단위조합에서운영하고 있는 공동퇴비장의 경우 물량이 없어 못팔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있다. 경기도 고양시 벽제농협 퇴비공장의 경우는 공공근로인력 등을 동원해 퇴비생산을 하고 있으나 주문이 밀려 있는 상태여서
농산업정책
이평진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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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농촌진흥청이 태양열을 이용한 하우스 지중가온 난방시스템 표준설계도 제작과 관련, 이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업체들에 대한 객관적 평가기준이 마련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태양열 지중가온 사업은 농진청의 지역특화시범사업과 각 지자체 별로 추진되고 있는 별도사업을 포함해 전국적으로 60ha, 약 120개소에서 농가 선정이 마무리돼 현재 시공업체 선정에 들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업에 참가하려는 많은 업체들이 원자재 값 수준의 시공금액을 제시하는 등 가격덤핑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자칫 부실공사로 이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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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업기계평가시험 신청건수가 지난 97년보다 21%가량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 농촌진흥청 농업기계연구소는 최근 형식검사 4백64건, 종합검정 36건 등총 5백건으로 97년 4백13건보다 21%가량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형식검사의 경우 농용트랙터가 수출 주력상품으로 부각, 초저속 기능, 유압인출확대 등 기능과 규격이 다양화되면서 지난 97년 15건보다 67% 증가한 25건이 검사된 것으로 파악됐다. 여기에 중소기업 중심으로 특수한 기술을 요하지 않는 쟁기, 로타베이터, 로우더, 톱밥제조기와 같은 작업기 생산을 늘린 것도 한몫을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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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온유통기반확충사업, 산지유통센터사업 등과 관련해 예냉시설 보급이확대될 것으로 보여 관련 업계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농림부는 얼마전 저온유통기반확충사업 지원대상자 선정을 마쳤고 산지유통센터의 경우도추가 지원대상자가 오래전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저온창고 시공시 전체면적의 20%를 예냉시설로 갖추도록해 업계가 여느때와 다르게 예냉기술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로 충남 소재 한 냉동설비업체의 경우는 부여군 일대 딸기 예냉시설기계장치를 면밀히 분석하는 등 시장선점을 위한 나름의 전략을 세우고 있다. 또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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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정부의 시설농업 기자재 생산지원 대상업체가 최종 확정됐다. 사업주관기관인 농어촌진흥공사 국제사업처 첨단농업시설팀에 따르면 선정심의위원회와 지원업체 신용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업체에 총 20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예년과는 달리 축산관련 기자재 업체들의 신청이 두드러지게 나타났고 이중 (주)아성산업개발, (주)건지 업체가 선정됐다. 이밖에 (주)해창계기. 신흥공업사, (주)대동기전, 태인테크(주), 유성정밀,(주)한일농공, (주)중앙프라자, 세일정공(주)가 대상업체로 확정됐다.입력일자:99년 5월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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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캅(ESCAP·아·태지역 경제사회위원회) 농업기계지역망사업 한국담당기관인 농촌진흥청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는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벼농사 이앙·파종기계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등 아태지역 11개국 농업기계관련 연구기관 및 정책담당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벼농사 이앙·파종기 개발과 이용현황 등에 대해 소개했으며 농업기계화연구소는 우리나라 이앙기의실용성과 우수성을 참가자들에게 알렸다. 참가자들은 11개국중 이앙기를 개발해 사용하는 국가가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등 3개국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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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업체들이 농기계 판매후 고장난 농기계수리를 제대로 안해 줘 본격적인 농사철인데도 농민들이 일을 못해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피해 농민들은 농기계회사의 무성의에 분노하며 농민단체와 연대를 통한불매운동은 물론 법적 소송을 통해서라도 반드시 보상받겠다는 강력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경기도 화성군 장안면 손모씨는 지난 3월 자신의 K사 트랙터가 연료펌프 고장으로 수리를 요청했으나 신청한지 1개월 넘도록 수리는커녕 현장 조사조차 하지않아 지난 4월 충북 옥천 본사를 방문, 강력히 항의했다. 이에 K사는 수리비의 절반을 부담하는 조건으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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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용 비료살포기를 수출하고 있는 이리푸라우(사장 김완수·46)가 초대형 비료살포기를 개발, 특허 출원중이다. 이번에 개발된 살포기는 용량이 약 5백kg(25포대) 초대형으로 유압모터식과 조인트식 2종류. 특히 가격이 저렴하고 살포량 조절이 실린더를 이용하므로 운전석에서 조절이 용이(수동가능)할 뿐만 아니라 휘날림 방지판이 부착되어 비료가 트랙터에 달라붙는 경우가 적고 각종 부속품은 스테인리스로 만들어져 견고함을자랑한다. 초대형 비료살포기 개발로 수입 대체효과는 물론 해외에서도 호평 받을것으로 기대된다. 중국과 브라질에 시범 수출
비료ㆍ농약
양민철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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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에너지절감 기기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커지자 기술력이 부족한히트파이트 영세업체들이 대거 농업분야에 뛰어들고 있어 자칫 농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현재 영업에 나서고 있는 업체중의 일부는 자체 공장도 없이 OEM방식으로 물량을 제작하거나 품질검증도 이뤄지지 않은 부실제품을 판매하고 있어 농가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절감방법에 대한 농민들의 관심이 커지고 정부지원도 확대되자 그동안 건설업분야에서 활동하던 업체들의 농업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으나 일부 업체는 농업분야에 대한 전문 노하우가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0.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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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단위조합과 농민들이 부산물비료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 불량퇴비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작년부터 퇴비에 대한 정부보조가 시작되면서 퇴비사용량이 크게 늘고 있으나 정작 농민들은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의 시용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충북 보은군 회남면 박범출씨는 “화학비료는 정확히 성분량이 나와 있고다년간 사용한 경험이 있으나 퇴비의 경우는 막연하게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유해물질만 가릴 것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유효성분에 관한 정보가있어야 작물에 맞는 퇴비를 쓸 수 있을 것”이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0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