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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타리버섯 순회 교육▨(사)전국버섯생산자협회(회장 류영삼)는 7∼8월 바이러스 및 병충해 피해 방지를 위해 느타리 버섯농가를 대상으로 전국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순회교육은 이달 6일 전남도를 시작으로 8월 23일까지 각 도별 농업기술원에서 7∼8회 실시될 예정이다. 강의내용은 △장현유 한국농업전문학교 교수의 ‘병해충 예방과 방제대책’ △이현숙 경상대 교수의 ‘바이러스 진단키트 활용 방안과 대책’ 등이다. 문의 063-536-3206표준가격 케이블 TV로▨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달 26일 케이블TV 웨더뉴스채널(주)과 방송협약 업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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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부대 훈련으로 수확을 앞둔 농작물에 피해가 발생, 농민들이 책임규명과 피해보상을 요구하는 한편 각 농민단체들도 농경지 내 군부대 철수를 촉구하고 나섰다.지난달 28일 파주시 적성면 장좌리에서 소먹이용 귀리(조사료)를 재배하는 이기선(57·파평면 장파리)씨와 한기해(44·파평면 장파리)씨 등에 따르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4일 동안 미2사단 72대대 C중대 소속 탱크 17대와 트럭, 중장비 등 10여대가 토지주 협의 없이 무단으로 농경지에 들어와 천막을 설치하고 훈련을 했다는 것.이씨와 농민들은 지난달 18일 오전 미군측에
경기
이장희 기자
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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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달 26일 도 농업인회관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농업종합발전 10개년 계획’수립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에 앞서 도는 국제표준화기구(ISO)로부터 환경농업 행정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 ISO14001’을 취득해 인증서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도는 “올해부터 2010년까지 친환경농업 실천기반조성, 경북형 대규모 쌀 경영체 및 환경친화형 과실·채소생산을 위해 총 1조4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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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업기술원이 국내 처음으로 산과 들에서 자생하는 원추리 품종 육성에 성공했다.전북농업기술원 자원개발연구팀은 지난 95년부터 각시원추리와 원예종인 도미닉 등 10여종을 종간 교배 방법으로 채종해 97년 처음으로 꽃을 피웠고, 올해 개화된 1세대(F1) 원추리의 특성을 비교한 결과 잎이 좁고 꽃대가 크지 않으며 꽃수도 많은 3계통의 원추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발된 원추리는 잎이 무성하지 않고 개화기간도 자생종의 10∼12일보다 8일 정도 길어 꽃을 볼 수 있는 기간이 크게 연장됐다.특히 꽃의 색깔은 노랑과 주황에서 두 색이
전북
양민철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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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와부농협 조합장 선거에 현직 농협 간부가 개입했다는 의혹(▶본보 6월14일자 2면 보도)과 관련, 한 조합원이 농협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장을 접수했으나 선관위가 개입 근거가 불충분하다는 이유로 주의 조치만 취해,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지난달 20일 조합원 오모(48·와부읍 율석리)씨가 선관위에 제출한 고발장에 따르면 현직 간부가 동창 조합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농협 출신 직원을 찍어줄 것’을 요구하는 한편, 투표소를 다니며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불법 선거운동을 했다는 것.또 지난달 26일 ‘조합을 사랑하는 모임’ 도
경기
이장희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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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사업이라는 이유로 농민들과 협의도 거치지 않은 채 각종 사업을 추진, 농가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특히 농민들은 “공사에 편입되는 주택과 축사, 경지 등은 농민들의 생존권이 걸려 있는 문제인데도 일부 보상만 이뤄질 뿐 근본적 대책이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상주시 낙동면 물량리에서 오리 3만수를 사육하고 있는 남모씨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낙동강수계 치수사업을 하면서 무리하게 제방공사를 확장해 축사 일부가 편입되고 공사 진동과 소음, 스트레스로 오리가 폐사했다”고 말했다.남씨는 “공사 발주업체가 환경영향평가도 하지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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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본격 가동한 감귤가공공장의 운영실태가 공개되면서 실효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제주도지방개발공사(사장 서철건)가 발표한 ‘감귤농축액가공공장 운영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수매 감귤에서 추출한 농축액 판매가 부진해 뚜렷한 처리대책이 없다는 것.총 478.72톤의 감귤농축액을 생산했으나, 출고량은 생산량의 1%에도 못 미치는 4.33톤. 나머지 474.39톤은 창고에 재고로 남아있다는 얘기다.이처럼 판매가 부진한 것은 구체적인 감귤농축액 판매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하게 생산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다.이와 함께 수매물량
제주
김현철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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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정부미의 도정도가 기존 10분도에서 12분도로 상향됐다.농림부는 군-관수용과 학교급식용 및 가공식품용으로 공급되는 정부미의 품질향상을 위해 이달부터 도정도를 12분도로 조정한다고 최근 밝혔다. 정부의 이번 조치는 시중유통 양곡이 이미 도정도 제한 없이 12분도로 자유롭게 가공되는 현실에서 정부미만 10분도로 도정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나쁘다고 평가 받은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1.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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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류 전문 생산업체인 맛손산업사가 김치찌개 양념의 일본수출 확대에 나섰다.맛손산업사는 최근 일본 오사카 소재 재팬(주)의 한국식품 담당자가 방문해 해물 김치찌개양념과 닭고기 김치찌개양념의 시식행사를 갖고 시험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일본에서 30년의 역사를 가진 유통 전문회사. 계열사인 상쿠스(SUNKUS)를 통해 유통시키는데 전국 350여 개의 중형급 할인매장과 2800여 개의 체인점을 소유하고 있다고. 상쿠스 매장만 연간 수 십조원의 매출을 자랑하는데 해물·닭고기 김치찌개양념이 정식 수출로 연계될 경우 연간 수 억엔의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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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자회사인 삼협농산이 인삼자재 전문회사로 거듭난다.삼협농산은 지난달 27일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기존 이사 전원사퇴와 함께 새로운 이사진을 선출했다. 삼협농산은 농축인삼협중앙회 통합이전 중앙회와 13개 조합이 공동 출자해 출범했다. 하지만 지난달 인삼공사 차입금 상환을 위해 농협중앙회가 약 12억원의 자금을 출자하면서 중앙회 지분이 93%로 증가했다. 실질적으로 농협중앙회 회사가 된 것.이에 따라 주총에서 삼협농산 대표이사와 당연직 이사 및 감사인 13개 지역조합장들이 일괄 사퇴했다. 새로 구성된 이사회는 중앙회의 이사장,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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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낚시터에 풀기 위해 수산동식물을 외국으로부터 수입할 때는 반드시 이식승인을 받아야 한다.해수부는 지난달 28일 이같은 내용을 뼈대로 ‘수산동식물이식승인규칙’을 고치고 7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낚시터 자원조성용으로 쓰일 민물고기를 수입하기 위해서는 낚시터가 있는 관할 시군구청에 반입 및 이식승인신청서를 접수하고 각 자치단체는 여기에 의견서를 첨부해 국립수산진흥원에 제출해야 한다는 것.수산자원보호령 제31조(벌칙)규정에 의거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된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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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례 없는 봄가뭄의 영향으로 유해성 적조가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 오고, 규모도 클 것으로 보여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국립수산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시작된 장마로 그동안 연안에 쌓였던 영양염과 오염물질이 한꺼번에 바다로 흘러들면서 빠르면 7월중순 대규모 적조가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따라 해수부는 수진원, 해경, 시도해양수산청과 ‘적조발생종합상황실’을 꾸리고 적조발생해역에 모두 30억8000만원을 들여 황토 18만7000톤을 살포하기로 했다.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6.2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