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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몽골, 대만, 스위스 등 9개국 비정부기구(NGO)와 2개 국제기구 대표자 25명은 26일 농협중앙회에서 식량수입국 NGO포럼을 갖고 농업의 다원적 기능이 시애틀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 선언문에 반드시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농협과 WTO협상 국민연대, 동아시아농업기구회의(EAOC)가 공동주최한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이같은 내용으로 동아시아농업기구회의가 채택한성명서에 대해 서명을 하는 방식으로 지지를 표명했다. 동아시아농업기구회의는 성명서에서 WTO가 차기협상을 통해 현행 UR농업협정의 불균형을 바로잡고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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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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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영 본사 사장은 25일 ‘99한국전문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의 최고 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황 사장은 61년 한국농촌진흥회 회장에서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농업 전문지에 종사하면서 농정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대안제시로 전문지의 위상을 확고히 하는 한편, 정부의농정에도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황 사장은 라디오 TV 등의 방송매체와 서울대 경북대 충남대 등 각 대학출강 등을 통해 농어민에 대한 정보제공과 함께 농업인력을 육성하고 있으며 한국농축수산유통연구원 이사·원장을 비롯 전국농수산물도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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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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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의 김치 국제규격을 둘러싸고 일본과 한국이 마치 서로 갈등을 빚고있는 것처럼 보도되자 농림부는 매우 곤혹스러운 표정. 농림부 관계자는 그간 3년동안의 논의 과정을 거쳐 “김치는 소금에 절임한 배추를 주원료로 양념류를 혼합, 저온에서 젖산 생성을 통해 발효된 제품으로 한다는 규격안이 완성됐고, 일본 정부도 이에 찬성했다”며 “발효가 안된 겉절이에 신맛을 내기 위해 구연산을 첨가하고 간장을 사용한 일본의 아사즈케를 김치로 볼 수 없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데도 일부 언론이 괜히 긁어 부스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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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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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의 새로운 본사는 현재 경기 의왕시 농어촌진흥공사 본사가 유력한 가운데 곧 확정될 지역사무소 소재를 놓고 농조와 농진공, 지방자치단체가 신경전. 농조의 경우 수계별 지역별 특성과 지방자치단체와의 관계를 이유로 대부분 현 조합 위주로 지역사무소 설치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농어촌진흥공사는 농지규모화사업을 고려, 가급적 행정구역 단위로 설치를 요망. 한편 지방자치단체들은 현행체계 유지 또는 자기 지역으로 지역사무소를유치하려는 노력을 전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입력일자:9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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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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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주요 제조사들이 느닷없이 내년도 농기계 융자지원방식이 바뀌는 것을 농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는 등 가수요를 부추기고 있어 눈길. 이는올해까지는 농기계 융자조건이 최고 농기계 값의 90%까지 이었으나 내년에는 75% 정률로 전환, 실제 융자혜택이 줄어들 공산이 크자 관련 업체들이 서둘러 농기계를 구입하라는 판촉전을 벌이고 있는 것. 이에 농민들도 기왕 구입할 바에는 올해 서둘러 구입해 혜택을 보자며 구입문의 등 활발한 움직임.입력일자:99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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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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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식품협회가 갤러리아백화점의 입점 요구에 따라 지난달 1일부터 압구정점에서 17개 회원사 제품을 전통식품코너로 꾸며 판매해 오다 최근 백화점측의 일방적 철수통보에 반발하고 나서 주목. 협회측은 정부의 전통식품 홍보강화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 최근에는 하루 70만원 이상으로주변 매대와 비교해 매일 최고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방적 철수요구는 부당하다고 주장. 특히 백화점측 고위인사가 지역특산품 취급업자의요구를 받아 들여 협회코너 철수압력을 넣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백화점측은 협회코너의 매출이 9월 1천2백만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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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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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협경기도지회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도내 1백70개 축협 점포에서 ‘범도민 계란하나 더 먹기 운동’을 벌이자 경기농협지역본부도 18일부터 6일간 ‘양계농가돕기 고객사은행사’를 벌여 농가의 어려움에는 한마음임을 표시. 이번 농축협의 행사는 계란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들을 돕는 것은 물론 고객을 대상으로 계란요리카드를 배포해 소비촉진운동까지 벌이는 등 활동을 전개. 이에 대해 관계자들은 협동조합 개혁과정에 벌어진 감정의 틈새가 이번 기회로 좁혀질 것으로 예상하는 한편 농협측의 월권(?)에 불쾌해 하는 등 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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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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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8월에 발생한 제주도내 호우·태풍피해 복구사업에 차질이우려되는 가운데 행정당국에선 “재원부족으로 1차 복구사업이 내년으로 연기가 불가피하다”며 뒷짐.이에 침수피해를 입은 지역농민들은 “행정당국의 건물이 침수되고 무너져도 저렇게 팔장만 끼고 있을까”라며 늑장행정을 질타.입력일자:99년10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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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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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변에 벼를 말리면 범법행위라고? 의령군이 도로변에 벼를 말리는행위에 대해 단속에 나서 단속 불응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을확정하자 농민들이 크게 반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불가피한 의령군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의령군에 곡물건조기가 부족해 도로에 깔 수밖에 없는 농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줄 것을 요청.입력일자:99년10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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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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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지역 산물벼의 수분함량이 기준치보다 높아지자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건조비 추가부담을 요구, 농민들이 강한 불만을 표출. 수해로 수확시기까지 늦어진 가운데 최근 집중호우로 수분함량이 산물벼 수매기준 15∼17%보다 훨씬 높은 24∼25%에 달해 건조비용 과다부담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다는 것. 벼 수분함량이 17%일 경우에는 건조비를 받지 않고 18%면 40kg당 5백원으로 1%씩 올라갈 때마다 1백원씩 추가로 부담해 배보다 배꼽이더 크다며 망연자실한 모습. 한 농민은 80포 산물수매를 했는데, 수분함량이 24.25가 나와 9만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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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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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훈 농림부장관은 17일 서울시 교육과학연구원에서 ‘우리 종자산업키우기’주제로 제82회 이동장관실을 갖고 국내 종자산업 육성방안을 논의했다.▲신재균(농업인, 경남 사천)=토마토를 재배하면서 외국산 종자를 쓰고 있으나 갈수록 가격이 올라 부담이 되고 있다. 외국종자를 사용하다 보니 정보가 부족해 불안하다.▲정주호(원예연구소 소장)=토마토 육종에 신경을 못쓴 것이 사실이다. 최근에는 완숙토마토 등 연구에 착수했다.▲고희선(농우종묘 사장)=토마토 육종은 10년전 경쟁력이 없어 원예시험장이나 종묘업체에서도 품종개발을 소홀히 한 결과,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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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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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29일 농림부 국감 첫날 한나라당 모 의원은 농업분야와는 무관한 동티모르 파병, 도·감청문제 등에 대한 국무위원의로서의 입장을 농림부 장관에게 추궁, ‘당략용’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다. 또 일부 의원들은 총선을 겨냥한 해당 지역구 민원성 질의로 시간을 낭비. ‘배 재배지역에 까치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수렵계획을 세워라’, ‘동백나무군락지 보호대책을 세워라’, ‘고추수매를 당장 실시해라’, ‘새만금간척사업을 계획대로 빨리 마무리해라’, ‘축산물가공처리장 운영활성화대책을 세워라’ 등을 내세우며 ‘금싸라기’ 같은 질의시간 대부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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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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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에서는 시작전부터 ‘국감 선진화를 위한 7대준칙’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일단 이에 준하는 토론분위기를 정착한 것으로평가되고 있다. 특히 모든 회의공개와 소위원회 속기록 제도화를 실시함으로써 모니터 시민연대의 국감평가에서 다른 상임위보다 높은 점수를 얻었다. 국감 7대준칙은 △개의시간 엄수 △수감기관 업무보고시간 단축 △공개국감 △국감백서 발간 제도화 △교섭단체별 질의시간 총량제, 가감제로 중점질의 가능 △경비 절약 감사 등이다. 또 많은 의원들은 예년과 달리 정책자료집을 통해 의견을 제시, 준비성있는 정책제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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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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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협명칭변경에 따른 이유와 장단점을 묻는 질의에 산림청장이나 임협중앙회장은 논리성없는 답변으로 일관, 의원들의 중복질의를 자초했다. 농진공의 일부 간부들은 감사가 마라톤으로 계속돼 오후 9시가 넘자 방청석에서 꾸벅꾸벅 졸다가 김영진 위원장에게 “아주 이부자리를 펴라”는 질책을 받았다. 일부 임원과 간부들은 여러 의원들의 질의 내용을 알아듣지못해 동문서답으로 일관하는 해프닝도 벌였다. 임원, 간부들이 업무내용을 직접 챙겨 답변하기보다는 실무자들이 만들어주는 답변에 의존함으로써 감사장 주변을 수십명의 실무직원들이 점령하는구태도 재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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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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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협법 개정에 따른 산림조합 전환 문제(이길재 의원, 국민회의·광주북을)=산림조합이 협동조합성격을 살릴 수 있는 단체인지에 대해 경제사업을 근거로 이의를 제기, 임업인들의 의견을 대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촌지도사업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3가지 제안(김영진 의원, 국민회의·전남강진·완도). 김 의원은 지도직의 지방직화에 대한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뒤 ▲도진흥원의 인사권을 도진흥원장에게 위임 ▲직급격상 ▲중앙과 지방, 지방자치단체간의 협의기구 설치 등을 제안했다. ▲화옹지구 간척사업 수질문제(허남훈 의원, 자민련, 평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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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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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종 임협중앙회장은 산림조합으로의 명칭변경에 대한 입장을 밝히라는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 김동근 산림청장과 갈등양상을 보였다. 질의시간이 끝난 뒤 김청장은 이회장에게 “무엇이 문제이고 어떤 입장이란 얘기를 똑바로 하는게 좋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이회장은 답변서 제출까지 명칭변경문제로 상당히 고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감이 끝난 후 의원들은 30만원의 식대비를 진흥청장에게 전달해다음날 간부회의에서 이의처리를 놓고 고심했다고 한다. 농협관계자들은 정대근 회장이 조합장 출신으로서 다소 업무파악이 미흡할 것으로도 예상하기도 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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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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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퇴비공급사업이 가격과 품질에 따라 차별지원되는 정률제가 부분적으로 도입된다. 또한 총 소요예산도 올해보다 25%가 늘어난 1백75억원,물량도 10만톤이 는 50만톤으로 확정됐다. 농림부는 현행 1포대(20kg)당 7백원의 정액지원방식을 보완해 20kg 1포대당 3천원이하 제품은 25%정률지원, 3천원 초과제품은 7백50원을 정액지원하는 부분적인 정률제를 내년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화학비료사용은 줄이는 대신 퇴비의 공급을 확대한다는 방침에 따라내년 예산도 올해보다 25%가 늘어난 1백75억원, 50만톤을 공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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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기 기자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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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중앙대 산업경제학과 교수 최근 정부는 쌀, 보리 등 식량작물 종자의 생산과 보급기능을 지방자치단체에 이양하기로 하였다고 한다. 물론 지방자치단체가 그 기능을 감당할 수만 있다면 타당성이 있는 조치라고 생각된다. 그러나 우리 나라의 5대 종묘회사가 이미 외국회사에 넘어갔고, 특정식물의 종자가격은 두세배씩 치솟아오르고 있어, 이러다간 종자주권이 흔들리는 것이 아닌가하는 우려가 팽배한 이 시점에서 굳이 우리 주식인 식량작물 종자의 생산과 보급기능마저도지방정부에 이양하려는 것은 사안의 중요성과는 거리가 있는 조치라는 생각을 떨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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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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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를 비롯 41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99국정감사 모니터 시민연대(국감연대)는 지난 20일 올해 국감 모니터 활동을 정리한‘99 국감모니터 결산보고서’를 공개했다. 특히 한농연, 환경운동연합, 경실련, 녹색연합 등으로 구성된 농림해양수산위 국감연대는 보고서에서 “농림해양수산위는 국감에 돌입하기 전 ‘국감 선진화를 위한 7대 준칙’을 마련하는 등 어느 상임위보다 공개적이고투명하게 진행됐다”고 평가점수를 높게 매겼다. 그러나 “정책대안을 촉구하는 심층적인 질의가 부족했고 중복 질의가 비일비재했으며 일부 기관 감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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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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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농촌정비 정책은 정부가 하달하는 사업을 지자체나 공기업이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됨에 따라 주민의 자율적 개발 역량이 약화돼 농촌이 획일화되고 파괴되며 도시에 비해 열악한 생활환경이 심화되고 있다는 주장이제기됐다. 지난 22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개최한 ‘환경시대의 농촌정비 방향과과제’ 토론회에서 농경연 박시현 박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박 박사는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식 농촌정비 정책의 추진으로 주민의자율적 개발역량은 과거보다 약화됐다고 전제한 뒤 “이같은 중앙정부의 통일된 사업지침이나 사업내용에 의해 농촌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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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1999.12.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