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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원예박람회인 일본 국제원예기술전에 국내 농자재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눈길. 농자재협회에 접수된 참관인 수가 약 40여명에 달하는 데다 개별적으로방문하는 관계자도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 대략 2백여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 특히 업계는 물론 연구계, 학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공산이 커 전시기간 동안 시설원예 전문가를 국내에서 보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조심스런 예측도 제기.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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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석회가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가운데 석회석생산업체들은 축산농가의 총체적 위기에 조금이나마 기여키 위해일요일도 없는 비상 생산체제로 돌입.박인근 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전무에 따르면 10개 생석회업체들이 물량부족을 메우기 위해 작업인부를 독려해 가며 야간작업까지 실시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를 위한 인부들의 노고에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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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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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구제역과 산불관련 농림부 업무가 폭주하는 가운데 김성훈 장관을비롯한 농림부 직원들이 과로로 쓰러지는 일이 속출. 지난달 28일 경기 파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매일 2~3시에 퇴근하다가 3일부터는 아예 집무실 야전침대에서 침식을 해결해온 김 장관은 7일부터는 강원지역 산불대책을 총지휘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과로로 쓰러져 2시간 동안 링거를 맞았다는 것. 이외 구제역 방역 주무인 이주호 가축위생과장, 김옥경 국립수의검역과학원장, 안종운 기획관리실장 등 관계공무원들은 계속되는 밤샘업무에 코피를쏟는 등 탈진상태라는 전언.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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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산불피해에 대한 복구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산림청은 언론이나주위로부터 늑장대응, 예방대책 부재 등 비난세례를 받고 있어 곤혹스러운모습이 역력. 특히 산림청은 산불발생이 각 지자체와의 공조체제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도 큰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신순우 청장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앞으로 협조공문을 긴급 발송하는 등 피해복구지원에다 비난세례도 수습해야 하기 때문에 관계자들은 이중고라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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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일본 최대 원예박람회인 일본 국제원예기술전에 국내 농자재업체 관계자들이 대거 참관계획을 세워 놓고 있어 눈길. 농자재협회에 접수된 참관인 수가 약 40여명에 달하는 데다 개별적으로방문하는 관계자도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 대략 2백여명에 달할 것으로 관측. 특히 업계는 물론 연구계, 학계 관계자들도 대거 참석할 공산이 커 전시기간 동안 시설원예 전문가를 국내에서 보기가 어려울 것(?)이라는 조심스런 예측도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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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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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방역을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생석회의 수급난으로 축산업은 물론 인근 산업으로 피해가 파급되고 있다. 과수농민과 전문가에 따르면 상당수 과수 농가들이 월동 병해충 살균·살충을 위해 석회유황합제로 농약 살포를 하고 있으나 생석회의 부족으로 석회유황합제가 제대로 생산되지 못해 단감을 비롯 사과, 배 등 작물의 병해충 방제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것이다. 또 구제역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토량개량제로 사용되는 석회질비료도 원료의 부족으로 생산위기에 돌입할 가능성이 있어 흙살리기 사업에도 지장을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석회석가공업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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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01.27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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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산 포도의 대량 수입으로 국내 포도농가들이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가운데 칠레 현지에서 치명적 금지병해충인 ‘지중해과실파리’가 발견돼 주목된다. 지중해과실파리는 포도를 비롯, 감귤, 사과, 복숭아 등 과수의 대다수에 해를 줄 수 있는데다 자연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뛰어나 국내 유입시큰 피해가 예상된다. 정부는 국제 검역절차에 따라 발생지역에서 수입을 금지하고, 국내 검역을 강화하는 등 이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나, 농민들은 큰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발생경과 및 정부 조치사항칠레에서 지중해 과실파리가 발견된 곳은 수도 산티애고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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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발생한 구제역과 산불에 대해 관련법에 의한 지원외에 재해대책에 준해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이같은 재해 지원은 보조의 경우 학자금, 생계비 등에 그치는데다융자금 관련 지원도 농업경영자금 상환연기 및 이자감면, 정책자금 상환연기 수준에 머물러 어차피 갚아야 하는 돈이다. 현행 농업지원대책은 자연재해대책법과 농어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이뤄지는데, 이들 법은 재해보상이 아니라 구호수준의 지원에 그치고 있다는 평이다. 실제 현행 기준은 피해농가에 대한 간접지원으로 △생계보조용 무상양곡 지급 △중고생 수업료 면제 △영농·양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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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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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황사 비상이 걸렸다. 지난 7일과 10일, 오염도가 예년의 평균치보다 최고 15배나 높은 초대형 황사가 전국에 몰아쳤다. 중국 대륙의 고비사막과 황토고원 지대에서 상승기류를 타고 일어난 먼지가 강한 편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온다는 황사현상은 최근 축산농가들에게 큰 아픔을 안겨준 구제역 바이러스의 전파 주범으로 논란을 빚을 정도로 최근 크게 문제시되고 있다. 아직 입증되지 않았지만 황사가 구제역의발병원인이라면 정말 큰일이다. 앞으로 봄마다 비슷한 피해가 일어날 수도있다는 얘기다. 이에 구제역 실무대책위원회는 지난 9일 전국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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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봄철가뭄이 장기화되면서 영농피해가 우려된다. 7일 현재 전국 평균 강수량은 97㎜로 평년대비 50%, 전년대비 53%에 불과하다. 특히 경북지역은 전국 평균 강수량보다 16㎜나 적은 79㎜로 평년대비46%, 전년대비 45%에 이르고 경남은 73㎜에 머물어 가뭄피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농림부도 경남·북 가뭄지역의 보리, 마늘, 양파 등 월동작물에 급수를 하는가 하면 소형관정, 양수장비를 이용한 논물가두기 등 대책마련에 나서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크게 우려할만한 상황은 아니라는 전망을 내놓고있다. 농림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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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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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 일대를 숯검정으로 덧칠해버린 이번 산불은 주민들의 마음까지도검고 메마르게 태워버렸다. 지난 7일 고성 강릉 삼척에서 발생한 산불은 초속 25m의 강풍을 동반하면서 순식간에 1천2백만평을 초토화시키고 바람이잠잠해진 8일 새벽에 진화됐다.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백두대간의 등줄기는타고 남은 고목과 잿더미로 흉물스럽게 드러나 있었다.불에 타죽은 가축들 즐비 불타버린 마을 어귀에는 연기 때문에 앞을 못보고 헤매다 불타죽은 송아지와 닭 등의 시체가 즐비했으며 허겁지겁 몸만 빠져나오다 벗겨진 신발들이 널려 있었다. 강릉시 사천면 석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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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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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 실현을 계기로 남북간 농업교류협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지원성 성격의 단편적인 농업교류에서 체계적이며 남북한이 상호이익을 낼 수 있는 농업협력사업 차원까지 발전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지적이다. 통일전문가들은 그동안 비료지원, 계란보내기 운동, 씨감자 공급 등 민간교류를 활발히 전개한 농업분야가 어느 분야보다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들은 또한 식량난에 허덕이는 북한의 식량증산에 초점을 맞춘 농업기술분야 교류도 활기를 띨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영훈 농경연 북한농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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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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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9일 고성·강릉·삼척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농업경영자금·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2년간 연기하고, 이자를 감면키로 했다. 이와 함께 농림부는 영농재개를 위한 시설 설치 및 가축 입식 등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지원하고 상환기일이 도래한 중장기 정책자금도 추가로 상환유예조치하는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고성, 강릉, 삼척의 산불피해 농가 2백11가구에 대출된 농·축산경영자금은모두 6억1천8백만원이다. 농림부는 이에 앞서 8일 산불중앙사고대책본부(본부장 김성훈 농림부 장관) 주관으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갖고 이번 산불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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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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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제한지역내 돼지 수매가격을 상향조정하고 출하정체로 생체중이 증가한 돼지에 대해 수매가격의 10%를 가산한 가격에 수매하는 등 구제역 사태를 조기 수습하기 위한 대책이 추진된다. 김성훈 농림부 장관은 11일 발표문을 통해 구제역으로 인한 축산농가의어려움을 해소하고 축산업의 위기를 조기에 극복하기 위해 이동제한지역의경우 1백kg 두당 일반지역의 수매가격 14만3천원보다 12.3% 높은 16만6백원에 수매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 출하적체를 해소하기 위하여 협조하는 축산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출하를 늦춰 체중이 늘어난 돼지(1백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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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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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봄가뭄으로 영농에 차질이 빚어지는가 하면 황사가 전국을 덮고,구제역이 번지는 가운데 대규모 산불까지 발생하는 등 농촌에 대규모 재해가 엄습해 농심을 멍들게 하고 있다. 농민들은 각종 재해에 대한 정확한 피해조사와 함께 범 정부 차원의 신속한 지원 및 보상을 실시하라고 요청하고있다. 10일 정부 잠정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고성, 강릉, 삼척 등 영동지방 4개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1천6백ha의 산림이 소실됐고 1명 사망·부상 4명등 5명의 인명피해를 냈다. 이번 산불로 3개 지역에서만 주택 1백87채, 창고 36동, 축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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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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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농수산물공사가 가락시장에서 거래 비중이 높은 마늘까지 상장예외품목으로 지정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도매법인과 중도매인 등 이해 당사자간 첨예한 의견 대립이 예상된다. 이번 문제는 중도매인들이 가락시장의 마늘 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상장예외품목의 지정이 시급하다는 민원을 꾸준히 주장해왔고 최근 주산지 농민들도 상장예외품목 지정에 대해 민원을 제기하면서 가시화 된 것. 중도매인들은 마늘의 경우 주산지에서 밭떼기 거래가 성행하고 밭경매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러 유통단계를 거칠 이유가 없는 만큼 상장예외품목 지정은 당연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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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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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창간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역대 명예편집국장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농연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 역대 명예편집국장 간담회에서 참가자들은 본보 편집방향에 대한 평가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뜨거운 격려와 함께 따끔한 충고도 잊지 않았다.▲윤주이 본사 편집국장=올해로 본보가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우리 신문에대한 다양한 평가가 제기되는데, 명예편집국장님들의 의견은.▲이종섭=농업 발전을 위해서는 신문의 보도방향이 가장 중요하다. 가장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읍, 면, 동 농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묶어내는데 신문이큰 역할을 해주
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1.2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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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대기오염 등에 대해 공부를 해봤지만 환경문제에 대한 원칙적인처방은 역시 농업밖에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환경개선 문제는 이벤트가 아니라 생활이어야 하고 여기에 농업에 대한 매력을 느꼈습니다.” 서울대 환경연구소 내에 있는 인터넷 이장(http://www.e-jang.com) 대표 임경수씨(36)는 전공을 떠나 농업에 대한 관심을 갖기 시작했을 때 다른 것은눈에 보이지도 않았다고 말 끝에 붙인다. 임씨가 현재 하고 있는 일은 환경농업을 위한 정보시스템 구축작업이다.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계해 농산물을 직접 사고 팔수 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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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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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자연의 조화 지속가능한 농업으로" 한국의 농업은 고도성장기를 거치면서 외형적으로 볼 때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룩해 왔다. 이런 과정에서 우리 농업은 농약의 과다사용으로 생태계파괴, 수질오염, 토양미생물 감소로 오히려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으며 화학비료의 과다사용으로 염류집적과 토양의 산성화, 호수의 부영양화를 발생시키는 부작용도 낳고 있다. 이로 인해 토양의 자연순환 기능이 악화돼 지속가능한 농업과 인간의 건강에 대한 위협이 심각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제 국민 소득 향상과 함께 환경호르몬 등 각종 환경오염이 심화됨에 따라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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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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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농업교류로 통일 '물꼬''북한 식량난 해결·민족 동질성 회복' 효과적 수단 '통일' 언제, 어디서 들어도 가슴 뭉클해지는 말이다. 지난 1989년 독일이통일됨으로써 현 지구상에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존재하고 있는 한반도. 요즘 현 정권의 탄력적인 남북정책으로 점진적인 통일로의 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 해빙의 물꼬는 트는 역할을 할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이는 농업분야 교류이야 말로 경제교류의 가장 기본적인 단계이며 북한 동포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남북교류를 더욱 확대시킬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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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7.3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