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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한농이 ‘명가 입제’와 ‘에이플 입상수화제’ 출시를 기념해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고 있는 ‘친환경 재배기술 국제 세미나’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달 19일부터 수원, 대구, 나주 등 전국 주요 농업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이번 세미나는 ‘친환경농업을 통한 지역농산물의 국제경쟁력 향상’이란 주제로 정부의 친환경 농업정책, 각 지역의 친환경농업 추진현황, 일본의 친환경농업 사례 등이 소개, 각 도시별로 지역농민 300∼500여명이 참석할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각 지역별로 국내 최고수준의 친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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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형 농기계업체, 원가 절감·품질 향상 위해작업기 납품 업체를 선별 육성하기 위한 종합형 농기계 업체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쟁기, 로우더 등 작업기 품질과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협력 업체를 축소하거나 우량 업체에게 제품을 집중 발주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대대적으로 작업기 납품 업체 선별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어서 농기계 산업 전반에 파급 효과가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종합형 업체들은 쟁기, 로터리 등 작업기 협력사를 평균 10여개 이상 보유하고 있어 공동 기술개발 등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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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자부, 2006년까지 450억 들여 115개 설치매년 영농철, 국도나 지방도로 등에서 빈발하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전용도로와 지하 횡단구조물이 설치된다. 행정자치부는 농기계 교통사고를 줄이고 농민들이 안전하게 영농을 할 수 있도록 2006년까지 총 450억원을 투자, 농기계 교통사고 빈발 장소에 농기계 전용도로와 횡단구조물을 설치키로 했다고 밝혔다. 각 지자체 자체 분석해 사고 빈발 장소에 설치되는 농기계 전용도로는 폭 5m로 전국 115개, 지하 횡단구조물은 9개가 만들어진다. 행자부는 우선 올해 정부예산과 지방비 5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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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 “특정제품만 가격 높다” 보완 요구에농림부, 매년 융자실적 분석 후 수정 방침농림부가 내놓은 ‘중고농기계 융자지원 가격 기준표’를 놓고 농기계 업체들이 반기를 들고 있다. 농림부는 최근 지난해를 기준으로 각 업체의 중고농기계 제품별 평균 거래 가격을 내고 이를 토대로 융자지원 기준표를 작성, 전국 단위농협에 배포했다. 업체들은 이 기준표가 객관성과 공정성이 부족하고 누락된 제품이 많아 융자지원을 위한 기준으로 삼기 부적합하다며 전면 보완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농림부는 현재 변경은 불가능하고 매년 조사를 거쳐 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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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수거결과 통보 업체 50% 불과”불량 농약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취지로 추진한 약효보증기간 경과농약 수거에 농약업계가 지나치게 미온적이라는 비난을 사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해 11월 농약제조 및 수입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갖고 연말까지 업계 주도로 전국의 농약판매업소가 보관하고 있는 약효보증 기간이 지난 모든 농약을 전량 수거하기로 합의했다. 그리고 그 수거결과를 지난 2월28일까지 농진청에 통보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통보기한이 30일이나 지난 3월말까지 약효보증기간 만료농약 수거실적을 통보한 업체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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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관리소는 올해 콩 공급계획량 825톤 중 616톤은 신청이 완료됐으나 장류콩 3개, 특수콩 1개 품종 등 4개 품종은 공급량이 남아 4월 15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추가 신청이 가능한 품종은 장류콩의 경우 태광, 황금, 대원 등 3개종이며 특수콩은 다원콩이다. 추가신청을 원하는 농민은 시·군농업기술센터 또는 국립종자관리소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467-0140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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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미곡종합처리장(RPC)운영 전국협의회(회장 이봉주. 이하 전국협의회)는 지난 20∼21일 충남 공주 공제교육원에서 ‘2002년 정기총회’를 열고 미곡종합처리장을 중심으로 고품질 쌀 생산체계 구축을 골자로 하는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전국협의회는 이번 총회에서, 얼굴 있는 고품질 브랜드 쌀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정부가 보급하는 고품질 벼 종자 1만300톤(재배면적의 20% 상당)을 집중 공급키로 하고 각 지역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해 전국 단위농협에서 ‘고품질벼 품종 알선창구’를 운영키로 했다. 또한 농가의 품종선택부터 수확까지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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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도 ‘디자인’이다최근 일반 산업체들이 제품 디자인을 중시하고 있는 가운데 농기계업체들도 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특히 산업자원부가 올해부터 우수산업디자인상품(GD)에 선정된 업체에 대해 산업기술개발자금, 정책자금 지원 우대, 정부 조달 우대 등 각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어서 농기계 업체들이 GD 마크 획득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농기계는 품질·성능 보완과 기술개발에는 많은 투자와 관심은 높았으나 디자인 부분은 상대적으로 소외돼 왔다. 실제 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은 디자인 전문 부서가 없고 전문인력도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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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10ℓ에 선충탄 500g 녹여딸기모주 10분 담근 후 정식딸기잎선충 발생을 차단하는 획기적인 방제기술이 개발됐다. 경북도 농업기술원은 꽃대가 나오지 않거나 꽃대에 딸기가 열리지 않는 일명 멍텅구리 딸기를 발생시키는 딸기잎선충을 방제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딸기잎선충을 방제하는 방법은 생장점을 조직배양해 무균상태의 모주를 만드는 방법과 46℃의 뜨거운 물에 딸기를 담그는 온탕 침법이 있었으나 방법이 번거롭고 효과가 낮아 농민들이 거의 활용하지 않고 있었다.이번에 개발된 새로운 방제법은 선충탄 500g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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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복 강하고 병해충 방제 특효(주)경농이 순수 국내기술로 제조한 국내 최초의 완효성 비료인 ‘단한번 비료’가 농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단한번 비료는 신 표준시비량에 맞춰 개발된 완효성 복합비료로 농작물 생육단계에 맞춰 양분이 공급되도록 만들어져 작물이 튼튼하게 자라도록 해준다. 이로 인해 도복에 강하고 병해충 발생이 적다는 것. 또 웃거름을 줄 필요가 없어 일손이 절감되고 성분 유실이 적어 토양 및 수질 오염이 적은 친환경 비료이다. 특히 입도가 균일하고 경도가 강하여 기계시비에 적합한 것도 또 다른 장점. 이러한 특
비료ㆍ농약
한국농어민신문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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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단 복제시 법적 대응최근 종자업체간 품종복제 논란과 관련, 신품종에 대한 보호제도를 강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모 종자업체는 자사의 인기품종을 타 업체가 무단으로 복제 개발해 유통시키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내용의 포스터를 제작하고 의심이 가는 업체에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앞서 또 다른 업체는 연구 실험결과 자사의 품종을 일부 업체가 무단으로 복제해 판매하는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들 업체에 경고서한을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 그동안 종자업체는 인기품종이 개발되면 다른 업체들이 유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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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토가 영농에 꼭 필요한 농업용 자재로 평가받기 위해서는 최종 소비자인 농민들이 얼마나 믿고 살수 있는 제품으로 만들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시장 규모가 확대되는 만큼 소비자의 피해 또한 늘어난다면 그 시장은 위축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이다.○불량 근절…품질로 승부하자따라서 상토 산업이 더욱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자이자 판매자인 업체가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또한 실수요자인 농민들도 가격보다는 품질을 중시하는 구매패턴을 보여야 할 것이다. 정부 또한 불량상토를 척결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고 적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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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자와 참다래도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 작목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요구가 고조되고 있다.지난 25일 유자·참다래 생산농민에 따르면 지난해 도입된 농작물 재해보험에 올해 포도·단감·복숭아·귤 등 4개 작목이 새롭게 추가됐으나 유자와 참다래는 제외된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이들 작목도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고흥읍에서 유자를 재배하고 있는 류범현(49)씨는 “참다래와 유자를 농작물 재해보험 대상에서 제외한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특히 유자는 아열대성 과수로 충분한 일조량과 강우량을 필요로 하는 등 기상의 영향을 많이 받
농산업정책
최상기 기자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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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목적댐 주변 숲이 수질정화 기능을 가진 ‘녹색댐’으로 바뀐다. 산림청(청장 김범일)은 앞으로 5년 동안 전남 장흥 탐진다목적댐, 울산광역시 울주 대곡댐 유역 숲 3500㏊를 가꿔 ‘녹색댐’으로 만들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녹색댐이란 인공댐처럼 빗물을 머금었다가 천천히 흘려보내는 숲의 기능을 빗댄 말이다. 녹색댐 조성은 다목적댐 주변 침엽수 인공림을 솎아베기&가지치기하고, 활엽수를 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렇게 숲을 가꾸면 하층에 활엽수가 생기고 지표면 토양이 스펀지처럼 부드럽게 바뀌어 물 저장량이 30% 높아진다고 산림청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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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자재업체 정부 보조로 수금 쉽고 제품홍보 효과도농자재 업체들이 농촌진흥청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의 수주를 따내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농촌진흥청은 2002년도 농촌지도 국고 보조사업으로 새기술보급시범사업, 지역특화시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새기술보급시범사업은 5개 사업에 65개 시범사업, 지역특화시범사업은 10개 사업을 각각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농진청의 각종 사업이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는 달리 국고 50%, 지방비 50% 등 정부 보조비용이 있어 자금 확보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이자 농자재업체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3.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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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규모 커지는데 품질은 ‘불량 천하’올해도 어김없이 불량 상토 공급에 따른 농민 피해가 나타나고 있다. 벼와 채소류의 육묘를 중심으로 상토 시장은 매년 급성장하고 있으나 이에 못지 않게 피해 또한 날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도 불량상토에 의한 피해를 방지하고 영농 관리지침으로 활용하기 위한 상토품질관리 지침을 마련하는 등 대책을 내놓고 있으나 강제성을 띠거나 법적 조치가 없어 큰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본보에서는 불량상토 유통근절을 위한 대안 마련 차원에서 상토시장 현황과 문제점, 대책에 대해 집중 분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3.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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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는 22일 올해 전국평균 강수량과 저수율이 평년을 밑도는 등 가뭄 징후가 감지됨에 따라 저수지 준설작업과 가뭄대책 자금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밝혔다.올해 들어 전국 평균 강수량은 112㎜로 평년 114㎜, 전년 140㎜보다 적은 수준이고 농업용 저수지 1만8000곳의 평균 저수율도 18일 현재 74%로 평년 86%를 밑돌고 있다. 이에 따라 농림부는 정부가 보유한 관정, 양수기, 송수호스에 대한 정비를 실시했으며 올해 95개로 예정한 저수지 준설작업 가운데 18곳을 우선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선기관과 지자체에 가뭄상황 점검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3.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