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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원료 엄선…안전성 제고, 사용편리성 고려 제품 다양화상토 전문 생산업체인 (주)농경(대표 구창회)은 지난 90년 설립이래 11년간 영농의 과학화를 통해 농촌 근대화의 선도적 역할을 해왔다. 특히 구 사장은 지금은 상토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는 코코피트를 업계 최초로 국내 수입을 할 정도로 상토업계의 산 증인으로 통한다. 구 사장은 회사를 설립하기 훨씬 전부터 상토 관련 업무를 해와 근 18년 동안 상토와 함께 걸어온 전문가이다. 농경은 지난 95년에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 ‘원조믹스상토의 이화학적 특성과 오이 및 토마토의 묘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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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딜러 등에 의존 한계, 업체 신규시장 개척 고전농기계 해외 수출 증대를 위해서 신규 시장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기종별 예상 시장규모 등 정보 제공이 시급하다.농기계 수출은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지난해는 1억46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올해는 1억 7000만달러 정도 전망된다. 또한 농기계 무역수지는 2000년부터 흑자를 내고 있다. 농기계 수출은 당분간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수출시장도 다각화하고 있는 추세다. 이는 국내 농기계 업체들이 그동안 내수 위주의 사업정책을 벗어나 수출강화 정책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그러나 수출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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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대리점 별로 판매가격 천차만별…농민 ‘혼선’같은 제품이라도 지역 및 판매상별로 판매가격이 제각각인 문제점을 해결하고 구매자인 농민들의 가격불만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농약, 종자, 시설자재 등 일부 농기자재 분야에도 판매가격 표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판매가격 표시제도는 1999년부터 TV, 비디오, 신사정장 등 공산품 12개 품목에 대해 판매상품 자체나 진열대 등에 상품의 실제 판매가격을 구입자가 보기 쉽게 표시하는 것으로 매장 면적 10평이상의 점포에 의무적으로 부착토록 돼 있다. 그러나 농기자재 중 농기계만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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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내달 중에 농약에 함유된 다이옥신류의 검사기준을 제정할 것으로 보여 국내 농약 검사 방법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농림수산성은 지난 12일 농약에 함유된 독성 다이옥신류의 검사기준을 제정할 것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새로운 기준은 5월 중순경에 제정될 것으로 보이는데 농약에 포함된 모든 종류의 다이옥신류에 대해서 독성량이 1그램당 0.1나노그램(1나로그램=10억분의1그램)을 상회했을 경우 농약 제조업체 및 판매업자는 출하 및 유통판매의 금지처분을 받게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농림수산성은 제조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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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우바이오에서 개발 보급한 조생계 단타원형계 수박 품종인 스피드꿀수박에 대한 재배농가 포장 품평회가 최근 열렸다. 전국 익산시 망성면 화산리 윤석일씨 수박 재배 하우스에서 열린 이번 품평회는 하우스 동당 300만원이 넘는 높은 가격으로 판매될 정도로 작황이 우수하고 상품성이 뛰어나 참가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스피드꿀 수박은 저온기 화분 활력, 비대력, 호피무늬 등에서 기존 단타원형계 품종과는 차별화된 품종으로 평가될 정도로 우수한 품종을 지녔다. 특히 수정 후 45∼48일이면 수확이 가능할 정도로 기존 제품에 비해 5∼8일 정도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11.02.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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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젠타종묘가 이동전화회사와 연계한 소비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신젠타종묘는 최근 ‘미니골드’토마토의 일반 소비자용 마케팅 일환으로 KTF의 드라마하우스 서울 명동점에서 시식회 및 100g맞추기 게임을 열어 도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니골드’토마토가 노란색이고 KTF의 드라마하우스의 기본 컨셉도 노란색이라는 점에 착안, 두 회사의 공동마케팅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로 신젠타종묘는 자사 품종을 도시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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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일러 상차 노동력 절감…작업 효율화모를 심기 전에 노동력이 투입되는 육묘 상자 치상과 키운 묘를 트레일러에 상차하는 콘베이어 제품들이 틈새기종으로 자리잡고 있다. 육묘상자 이송 콘베이어 제품류는 지난해 농민들에게 선을 보이기 시작, 올해 들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육묘상자를 못자리에 치상하고 키운 묘를 트레일러 등에 싣는 작업은 일손이 많아 노령화와 인력 부족에 허덕이던 농민들의 관심이 높기 때문. 게다가 이들 제품은 수로 등 장애물이 있지 지형에서도 손쉽게 작업할 수 있고 수확한 농산물 상자, 콤바인 벼 포대 이송 등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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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기, 로터리 등 올 봄 트랙터용 작업기 시장은 대형 제품은 주춤했던 반면 소형 제품 판매량은 상대적으로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3월 중·하순경에 판매량이 최고점에 달했던 작업기 시장은 4월 중순이후부터 판매량이 급감, 사실상 올 상반기 사업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트랙터용 작업기 시장은 지난해보다 다소 감소했고 대형 제품보다는 소형제품이 강세를 보였다는 것이다. 쟁기 시장은 원판쟁기가 석권하고 있는 가운데 원판쟁기를 생산하는 업체들의 경우 원판 6련 제품 판매가 60∼70% 정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이다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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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의 흑점미를 유발하는 잎선충이 벼 종자에 46%이상 감염된 것으로 조사, 철저한 종자소독이 요망된다. 농진청은 8개도 104개 시·군에서 벼 종자 507점을 수거하여 잎선충을 조사한 결과 234점에서 검출돼 감염률이 46.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경남, 전북, 전남지방의 감염률이 평균 60∼63%로 매우 높고 다른 지역에서도 10%이상으로, 잎선충이 전국적으로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농진청은 잎선충이 종자내에 있으므로 종자소독을 철저히 하면 방제가 가능하다며 펜치온유제 또는 다수진유제 1000배액에 24시간 침지한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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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kW이하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민은 5월 1일부터 농한기에 전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기본요금 등 전기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기획예산처와 한국전력공사는 내달 1일부터 농사용 전기를 사용하는 농민이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전기사용 중지와 재사용을 할 수 있도록 ‘농사용 전기의 휴지 및 재사용 자동신청제도’를 기존 3kW 이하에서 5kW이하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2000년에 도입된 ‘농사용 전기의 휴지 및 재사용 자동신청제도’는 그동안 계약전력 3kW이하를 사용하는 농민만 적용됐으나 이번 조치로 5kW이하 농민들도 농한기에 전기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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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수거율 더 떨어질라○공동 수거시설 의무화 등 제도적 뒷받침 필요 여론내년부터 생산업체가 자발적으로 폐윤활유를 회수해 재활용하도록 관련 규정이 개정됨에 따라 농촌지역의 폐윤활유 수거 실적이 현재보다 저조해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환경부는 그동안 판매되는 윤활유 1리터당 25원의 수거 예치금을 받아 수거량 만큼 돌려주는 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내년부터는 이 제도를 폐지하고 목표량을 설정, 자발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거나 재활용사업자에게 위탁하는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를 발동키로 했다. 이에 따라 윤활유를 생산하고 있는 SK, LG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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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진성과 미흡…산자부 고삐 당길 듯 한동안 잠잠했던 농기계산업 구조조정이 수면위로 급부상했다. 최근 산업자원부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기계, 제지, 시멘트 등 7개 업종의 구조조정 추진현황을 점검한 결과 농기계산업은 구조 개선이 미진해 정부, 업계, 채권단 등과 협의, 구조조정을 조속히 추진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산자부는 이번 점검에서 농기계를 제외한 나머지 6개 업종의 구조조정은 완료단계이거나 마무리 작업이 진행되고 있지만 농기계는 아무런 성과가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산자부는 농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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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곡종합처리장에 구축된 건조에서 포장에 이르는 각 공정별 단위기계장치들의 최적 시스템 모델 확립과 설비개선이 뒤따라야 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최근 고품질 쌀로 부각하고 있는 완전미의 품질기준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 “단위기계장치 모델 개발 · 고품질쌀 기준 조속 마련”지난 12일 농업기계화연구소(소장 박원규)가 개최한 ‘완전미 생산을 위한 기계화 일관시스템’ 세미나에서 농업기계화연구소 최희석 연구사는 이같이 주장했다. 최희석 연구사는 “유통되고 있는 쌀은 싸라기, 심복백립, 이물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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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업체까지 가세…5~20% 낮은 값 공급 대다수 관수자재 업체들이 본격적인 판매시즌이 다가오자 덤핑경쟁에 나서고 있어 제품의 품질 하락이 우려된다. 이로 인해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구입한 농민들의 영농 피해가 예상된다. 관수자재 업계에 따르면 현재까지 올 날씨가 예년보다 2∼3℃가량 높은 기온이 장기간 계속되자 어느 해보다 매출이 크게 늘 것으로 보고 영업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업 확대 및 강화 전략이 대부분 기존에 형성된 가격보다 최소 5%에서 최대 20%가량의 낮은 가격대로 제품 판매를 독려하고 있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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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업자 보호장치 허술…영농철 사고 주범본격적인 영농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농기계 사고가 빈발하고 있다. 울산시 남구 유모씨는 지난 11일 배 과수원에서 SS기로 방제작업을 하던 중 전복 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28일 경북 영덕군 남모씨는 운전하던 트랙터가 논두렁 밑으로 넘어가 트랙터에 깔려 숨졌다.또한 충남 서천군 판교면 임모씨는 지난 2월 비닐하우스에서 관리기로 로터리 작업을 하던 중 작동 불량으로 관리기와 하우스 기둥 사이에 끼여 흉부압박으로 사망했다. 이처럼 농기계 사용이 증가하면서 각종 크고 작은 사고들이늘고 있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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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분 많고 신맛 적어 품질 우수수확기 비 와도 단맛 오래 유지외관이 수려하고 품질이 우수한 조생종 자두 신품종이 육성됐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에서는 국내 최초로 단맛을 장기간 유지하고 수확시기 조절이 가능한 자두 신품종 ‘퍼플퀸’을 육성했다고 밝혔다. 퍼플퀸은 산타로사, 대석조생, 포모사, 솔담 등 기존 외국 품종과는 달리 과분이 많고 외관이 수려하며 신맛이 적어 상품성이 뛰어나다. 또 외국 품종들은 비가 오면 과실이 쉽게 터지나 신품종은 수확기에 비가 오더라도 단맛을 그대로 유지하며 수확 전에 과실이 적게 떨어지고 수확시기 조절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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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 지급액 15억·1건당 지급액 5000만원으로 줄어.. 불량퇴비의 유통에 따른 농가 피해를 막고 농민과 제조사간의 보상을 둘러싼 분쟁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200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퇴비생산자보험제도의 보험금 지급규모와 방식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지난해부터 연간 총 보험금 지급액이 30억원에서 15억원으로, 1건당 지급액은 1억원에서 5000만원으로 각각 축소돼 퇴비생산자보험제도 운영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불량퇴비 유통으로 농가 피해가 발생할 경우 자금력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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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은 농기계업체의 구인과 농기계 분야에서 근무할 구직자를 알선한다.최근 농기계 분야는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3D업종으로 취업을 기피하고 취업을 원하더라도 농기계 분야의 취업정보 제공이 안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농기계조합은 농기계 생산업체 및 대리점들의 구인신청을 받는 동시에 농기계분야 취업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 02)3431-7900(내선604)
농기계
한국농어민신문
2002.04.1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