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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종·볏짚 결속장치 등 탈부착 장치 개발 ‘열’종합형 농기계업체들이 복합적인 농작업 기능을 겸비한 농기계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가지 작업을 위해 개발된 기종인 이앙기, 콤바인 등에 일부 장치를 탈·부착해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다기능 농기계 개발은 농민 입장에서는 농기계의 가동일 수를 높일 수 있고 농작업 마다 각각인 농기계 기종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다. 또한 업체로선 새로운 기술개발에 따른 대외 기술력 이미지 제고 및 신수요 개발 등 한번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것이다. 다기능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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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복제여부로 논란을 빚고 있는 농우바이오의 ‘길조무’ 보호권 등록여부가 내년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이에 대해 농민들과 전문가들은 터널재배가 이뤄지는 4월 이전에 최종 결과가 나와 재배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종자관리소 내년 재평가 입장, 농민 “4월 재배이전 결정” 촉구품종복제 논란은 신젠타종묘가 이미 품종보호권을 획득한 자사의 ‘태청무’와 농우바이오 길조무가 구분할 만한 별다른 차이가 없는 만큼 품종보호권 등록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농우바이오측은 길조무가 태청무보다 추대가 늦고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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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을 이용한 농약 대체물질 및 건강보조식품이 개발된다.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소장 임명순)는 중국산 마늘의 수입에 대비해 마늘을 이용한 농약 대체물질, 품질보전제 및 기능성 건강보조식품을 공동 개발하기 위해 (주)대덕바이오와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현재 중국산 마늘 수입이 늘고 있어 국내 마늘 수요만으로는 마늘 농가를 보호하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마늘수요 창출을 통해 마늘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것이다.원예연구소와 대덕바이오는 협약체결 첫해인 올해에는 마늘의 유효성분 추출 및 안정화 기술 개발 및 마늘의 기능성보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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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시설·분쇄장치 등 시설 없는데도 보조품질 ‘미지수’…생산능력 현지조사 실시를발효시설 및 분쇄장치 등 생산시설을 갖추지 않은 퇴비업체들이 제품판매에 나서고 있어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특히 이러한 시설을 갖추지 않은 업체들이 정부의 퇴비 보조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문제의 심각성을 더해 준다. 현재 비료관리법에 따르면 퇴비 생산업체로 등록 받기 위해서는 발효시설 또는 분쇄장치(재의 경우 연소시설, 아미노산발효부산비료액의 경우 저장조, 토양미생물제제의 경우 배양기) 등 생산시설을 갖춰야 한다. 다만 농업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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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물량 축소와 미곡종합처리장(RPC)들의 경영난은 관련 산업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도산한 업체도 있고 업체들마다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다. 자칫 RPC 산업의 붕괴도 우려되고 있는 상황에 그동안 건립된 RPC들의 사후관리도 부실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RPC 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신규 사업물량 준 데다 농협 발주단가 턱없이 낮아RPC 업계가 2∼3년 전과 비교해 매출규모가 반토막으로 급감하는 등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는 올해 사업물량이 신규 RPC 건립이 없는 가운데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9.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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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진폭 사라져 '수익성' 악화, 재고량 누적·정부 지원금 축소계절진폭이 사라진 지난해부터 전국의 미곡종합처리장(RPC)들이 초유의 경영난을 겪고 있다. 매입한 원료곡 가격과 판매가격 간의 차이가 적어 매출 이익률도 저조한 실정이다. 그동안 RPC들은 가을철과 단경기 때의 가격차인 쌀 계절진폭 수익에 전적으로 의존해 온 결과 계절진폭이 미비한 상황에 대량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RPC의 경영정상화를 위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한 것이다. ○시설 노후…개보수 비용도 부담, 올 원료곡 매입자금 마련 '난항'농협중앙회가 전국 농협 RPC들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9.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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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체 연간 보험료 ‘부담’ 포기 속출영세업체 가입에 보험회사 계약 기피도농기계, 농자재 등 농산업계가 제조물책임(PL)보험 가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나 보험사들이 이를 기피하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 PL보험에 가입하려고 해도 연간 보험료가 회사규모에 비해 턱없이 높아 농산업체들이 중단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한 실정이다. 따라서 농산업계가 PL보험의 사각지대에 놓여 제품의 결함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할 경우 농민들은 적절한 보상을 받지 못할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관련 업체도 폐업이나 부도위기에 직면할 여지가 많다. 실제 전북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9.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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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물산기업은 수확기 전국 이동수리캠프 서비스를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실시한다. 전국 13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 서비스는 동양물산의 전문 수리기술자들이 상주하며 사용전 점검은 물론 고장 발생시 신속하게 출동, 자사 고객들에게 한 차원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일 수확작업이 시작되기 전인 오전 8시부터 운영하며 각종 조작 교육과 현지 기동서비스 그리고 제품 수리시 부품값만 받고 수리공임은 전액 무상으로 해주고 주고 있다. 특히 타사 제품을 사용하는 농민들도 동양물산의 이동수리캠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자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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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에코넷·삼협인더스트리- 용도별 제품 다양화수확한 농산물 수송 등 농작업의 편리성을 더하는 농용 운반차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현재 농용운반차는 일반 엔진과 전동기를 장착한 것과 승용형과 보행형 등 다양한 제품들이 선보이고 있다. 전동 보행형이 하우스 등 밀폐되고 협소한 장소에서 주로 사용된다면 승용형은 중단거리 작업장간의 이동에 적합하다. 전동 승용형운반차는 백화점, 할인점, 대규모 공장 등 농업용 외에타 분야 공급도 서서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한성에코넷은 한번 충전으로 60km를 주행할 수 있는 전동 승용형 운반차를 개발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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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종자관리소는 외국에 이미 품종보호권이 설정되어 있더라도 종자사업법 제13조2에 의하여 출원일 이전에 식재된 묘목 등 출원일 이전의 실시에 대해서는 품종보호권을 인정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따라서 품종보호권 주장은 심사완료 후, 즉 여타 출원품종과 같이 품종보호권이 등록되는 시점부터 가능하며 이를 어긴 업체나 사람이 발생할 경우 출원보호권자는 출원시점부터 권리주장이 가능하므로 출원시점부터 소급하여 손해배상 청구 등이 가능하다.예를 들어 장미 품종 ‘A’의 국내 품종보호출원일이 2002년 2월 19일이면 이때 품종의 품종보호권은
비료ㆍ농약
정문기 기자
200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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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도 올라 농가 구매 위축 우려도농기계, 농자재 등 농기자재업체들이 산업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산업용 전기료 인상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철강 및 비철금속 업종 중에서 고려아연ㆍ동국제강, 포스틸 등 매출 원가중 전기요금 비중이 높은 업체들은 상당한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여 농산업체들도 이에 대한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더욱이 현재 시설하우스 농가들이 농작물의 생산력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전기 기자재를 사용하고 있는 상황에서 농업용 전기료 인상은 곧바로 자재 구매 위축으로 이어질 공산이 크다. 농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2.09.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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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김제 공덕농협은 지난달 28일 ‘중고농기계 상설판매장’을 개장했다. 농림부 지원으로 개설된 이 상설판매장은 총 1억7000만원을 투입, 432평 규모에 중고농기계 상설 전시 판매장을 비롯해 농기계 수리시설 등을 완비했다. 공덕농협은 이번 상설판매장 개장을 기념해 특별 행사로 30일까지 중고농기계 임시장터를 열어 콤바인, 트랙터 등 중고농기계 직거래 및 작업 중 고장 비상 수리방법 등 농기계 관련 각종 정보도 제공했다. 또한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각 기종별로 최장기간 사용한 농민을 선정하는 ‘알뜰 농업인상’ 시상 행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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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성벼를 방제할 수 있는 기술이 밝혀졌다.호남농업시험장은 올 벼 작황을 살펴본 결과 건답직파재배 논에서 잡초성벼가 많이 발생하여 미질 저하와 수량감소가 우려된다며 방제법을 제시했다. 잡초성벼는 벼의 일종으로 잎이 재배벼에 비해 크고 길게 자라고 출수가 다소 빠르며 이삭에 까락이 길게 자라 미질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이에 따라 호남농업시험장은 출수직후에 잡초성벼를 제거하고 잡초성벼가 많이 발생한 논은 기계이앙재배나 단수직파재배로 바꿔 줄 것을 농민들에게 당부했다. 또 잡초성벼가 토양에 매몰되더라도 수년간 발아력을 유지하므로 비
농산업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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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9월부터 트랙터 등 사용핀 표준 생산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에 사용되는 각종 핀이 내년 9월 1일부터 표준화돼 생산된다. 산업자원부는 산업표준화법 규정에 따라 트랙터 등에 사용되는 5종 7개 품목의 핀을 통일·단순화 명령품목(규격 표준화)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규격 표준화 지정으로 트랙터와 작업기를 연결하는 상부링크핀, 상부히치핀은 기존 15종에서 소·중·대형 3종으로 통일되고 히치와 작업기를 결합하는 드로바히치핀은 9종에서 소·중·대형 4종으로 표준화된다. 경운기와 관리기의 히치핀은 기존 4종에서 1종으로 그리
농기계
이병성 기자
2002.08.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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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 실물 확인 선호…제품 거래 거의 없어 가격정보 제공 머물러지난해 우후죽순 격으로 개설된 인터넷 중고 농기계 사이트들의 제품 판매 실적이 상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들어 중고 트랙터가 품귀 현상을 보일 정도로 중고전문업체들과 대리점들의 중고 농기계 판매는 활성화된 반면 인터넷 상에서의 거래는 거의 없는 상황이다. 현재 중고농기계 전문 인터넷 사이트는 농기계정보, 아그리즈, 팜월드, 한국중고농기계협의회, 농협농기계 등이 대표적이다. 이외에도 일부 중고 전문업체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이 운영하는 곳도 있다. 그러나 대부
농산업정책
이병성 기자
2002.08.3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