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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제2청은 15일 민통선을 비롯한 10개 시·군 농촌 낙후지역 등에 올해 227억원을 들여 진입도로 포장, 마을회관 건립, 하수도 정비, 농수로 정비 등 기본적인 도시 기반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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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15일 최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안성시 등 도내 17개 시·군 농어민들에 대한 지방세 징수유예 등의 대책을 마련, 해당 시·군에 긴급 지시했다. 폭설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파손된 건축물 및 선박, 자동차, 기계장비 등을 대체취득시 취득·등록·면허세를 비과세 조치하고, 앞으로 부과하게 될 사업소세와 농업소득세 등의 감면이나 징수유예, 기한연장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경기
이장희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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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옥천이원묘목축제가 묘목의 고장 충북 옥천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개최됐다. 과수농민 등 전국적으로 많은 인원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인 이번 행사에서는 묘목사진전시회, 접목체험, 수석분재 전시회, 무료 묘목나눠주기 행사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행사를 주최한 옥천이원묘목영농조합 김철기 대표는 개막식 인사말을 통해 “옥천은 중부지방에 위치해 묘목생산의 최적지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며 “묘목유통센터와 연구소 설치를 통해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옥천군 이원면은 사질양토로 묘목생산에 적합한 기후조
충북
이평진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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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생산량 줄어 품귀·가격 폭등인제농협 상자당 3만8000원씩 손해양구·화천 등 인근 농협도 마찬가지지난해 작황부진으로 생산량이 30% 정도 줄어 감자 가격이 20kg 한상자에 도매가격이 5만원까지 폭등하면서 군납관련 농협들이 높은 가격에도 물량을 구하지 못해 군납에 차질을 빚고 있다. 한달에 5만5000kg을 군납하는 인제농협은 지난달 물량을 맞추기 위해 자체 저장량 외에 2만kg을 시장에서 사들였다. 구입가격은 20kg 한 상자에 5만원 정도였다. 군납가격이 1만2000원 으로 인제농협은 상자당 3만8000원의 손실을 입었다
강원
백종운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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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농림부의 ‘농어업인 부채경감 특별조치법’ 개정법률 공포이후 각종 부채경감대책의 현장업무를 추진해야 할 광역자치단체와 농협중앙회 지역본부간의 업무연계와 협조체제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특히 농림부가 내놓은 중장기 정책자금 상환기간연장 및 금리인하를 포함한 7개 분야 농가부채경감대책 관련, 농업정책금융의 대부분을 취급하고 있는 지역단위 농협중앙회가 광역자치단체의 요구에도 지역별 농가부채 규모나 경감대책으로 인한 경감효과 등의 기존자료 공유도 되지 않아 자칫 부채경감대책이 구호에만 머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경북도 농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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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시장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협이 협력, 차별화된 농정을 실현하기 위한 교육의 장이 마련됐다.지난 12일 농협중앙회 제주·북제주시군지부(지부장 현홍대)와 제주시·북제주군은 농협지부 대강당에서 농정분야 공무원과 농협직원, 농업관련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농업 발전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합동교육’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민병채 전 양평군수는 “한국농업은 실로 심각한 수준에 달해 이를 타개할 방법이 실현되지 않을 경우 절망을 예고할 수도 있다”며 “그러나 이러한 시기가 오히려 농업정책 변화의 전환점이
제주
김현철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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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피해 복구에 큰 몫을 하던 경찰병력이 대통령 탄핵사태 후 비상사태 돌입을 이유로 일시에 철수해 가뜩이나 일손이 부족한 피해지역 농가가 복구지연으로 인한 고충을 호소하고 있다.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12일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후 하루 평균 500여명이 동원돼 이번 폭설피해 복구 인력에 상당부분을 차지했던 경찰병력이 일시에 철수해 복구에 상당한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또한 상주시도 폭설피해 복구에 동원되던 하루 평균 150여명의 경찰병력이 12일 이후 철수한 것으로 알려져 인력부족으로 복구가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폭설로 오
경북
조성제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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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경남도연합회는 지난 12일 농협창녕연수원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도 경상남도 농업경영인 임원교육’을 개최, 농업회생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김종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업회생은 젊은 농업경영인의 헌신과 희생으로 일굴 수 있다”며 “농업악재와 정국혼란에 동요할 것이 아니라 침착하고 차분히 맡은 바 역할을 다해 농업문제를 풀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서정의 한농연중앙연합회장은 격려사와 특강을 통해 올해 농업정세 및 한농연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 설명한 후, “농민지도자로서 앞서 고민해 단결을 견인하자”고 피력했
경남
구자룡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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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태풍에 강추위로 고사피해 늘어옻·산수유·밤나무 값도 상승행진 가속본격적인 나무심기 철을 맞아 일부 유실수가 품귀현상을 빚는 등 묘목 구하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특히 감나무의 경우 최근 가격이 지난해보다 무려 50%이상 인상됐으나 묘목의 품귀현상까지 나타나고 있다. 이는 2년 연속 태풍피해와 지난 2002년 영하15℃까지 내려가는 강추위로 동해를 입는 등 기상악화가 이어져 접목했던 감나무 묘목들이 고사, 생산량이 현격히 떨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전북도산림환경연구소와 산림조합 등에 따르면 감나무의 경우 지난해 1주당 2000
전북
양민철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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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단체의 올해 브랜드 쌀 품질평가가 확대 실시된다.농림부는 최근 한국소비자연맹 등 10개 소비자단체로 구성된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를 통한 ‘시중 유통 브랜드 쌀의 품질평???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시·도 추천 51개 브랜드 쌀에서 올해는 시·도 추천 45개와 관련협회 추천 16개 등 61개를 대상으로 평가가 실시된다.소비자단체연합회는 61개 브랜드 쌀의 시료를 시중에서 무작위로 구입해 품위와 식미·품종 혼합률·소비자 만족도 등에 대한 전문기관 평가를 거쳐 12개 우수 브랜드를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봄부터 가을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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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농산물에 적용할 국가(공동) 브랜드 도입을 놓고 생산기반 조성의 선결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출농산물 국가 브랜드는 고품질·안전농산물 생산부터 공동선별·포장 등을 거쳐 공동 브랜드를 적용함으로써 신뢰 제고와 수출촉진을 꾀하자는 것이 취지다. 이에 대해 수출 업계는 생산기반이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브랜드를 적용하면 혼란만 초래한다는 입장이다. 더욱이 수출농산물 구입을 생산단지로 유도하고 여기에 대해서 수출자금을 지원하면 구매 선택권이 위축된다는 것이다. 수출업체 대표는 “품목별 개별 단지가 산재돼 품질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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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지원서 접수한국식품개발연구원이 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한식연의 이번 원장 공모는 현 강수기 원장의 임기가 5월로 만료된 데 따른 것이다. 원장 지원자는 관련분야에 대한 식견이 풍부하고 조직경영 경험과 경영 혁신 추진력 등이 있어야 한다. 지원을 원할 경우 이력서와 주요업적·경력소개서, 연구원 운영 및 경영혁신 소견서 등을 24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문의 (031)780-9183.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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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본에만 93.3% 비중 높아미국·대만·홍콩 등 진출 확대 시급김치 수출 1억 달러 달성을 위해서는 시장 다양화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정부의 올해 김치수출 목표는 1억 달러로 지난해 9400만 달러에서 처음으로 1억 달러 도전에 나선다. 이는 국산 원료를 사용한 가공 식품으로는 처음이라는 측면에서 상징적 의미도 크다.이를 위해서는 주력 시장인 일본을 비롯해 홍콩·대만·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중국 등과 유럽·미국·캐나다·뉴질랜드 등의 시장 확대가 병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일본 수출도 현행 동경과 오사카 위주에서 후쿠오카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4.03.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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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공무원들이 맞춤식 직무교육을 받는다. 농촌진흥청 한국농업전문학교(학장 임승달)는 연구·지도직 공무원들의 급변하는 농업환경 능동 대처 및 영농현장 애로기술 신속 해결 등을 위해 농촌개발연수관에서 연간 56과정, 2208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과정은 단기와 장기교육으로 구분 실시하고 단기 과정 중 전문교육은 1∼2주 단위로 기본소양 함양과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장기과정은 4∼5주로 영농현장에서 직접 활용 가능한 실험 실습과 문제해결 중심의 교육과정을 마련, 교육대상자가 직접
농산업정책
정문기 기자
2004.03.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