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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중순부터 출하되기 시작한 하우스 포도 초기 가격은 상품 6kg당 캠벨이 7만5천원, 델라웨어가 6만5천원이었으나 이달 13일 현재 각각 4만5천원, 4만8천원 등으로 계속 하락세를 보였다. 이는 5∼6월 출하면적이 작년보다 5% 늘었고, 단수도 3% 정도 증가했기 때문으로나타났다. 7월 출하예정면적은 8%, 단수는 4% 늘어날 추세여서 출하량이 작년보다 12% 정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7월에 출하량 증가에따른 가격 하락이 우려되므로 상대적으로 출하량이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8월로 출하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 할 것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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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사과의 품질이 예년에 비해 떨어지고 수입과일과 신선 과채류의출하량이 대폭 늘어나면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6월 13일 상품 15kg 당1만6천원(중품 1만2천2백원)으로 전년대비 42% 낮게 형성됐다. 6월초기준 재고량이 지난해에 비해 15% 이상 많은 8천35톤으로 가격이 회복될 기미가 없어 계속 약세를 보일 전망이다. 올 총 재배면적은 2만8천8백ha로 추정되며, 이 중 성목 면적은 작년보다 8% 줄어든 2만1천3백40ha가 될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생육상황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좋은 상태로 나타났으며, 봉지수는 8%늘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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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 수박 면적이 전년대비 줄고 단수도 감소할 것으로 추정돼 7월이후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올 사과 생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49만톤 정도로 예상되나 배 생산량은 21% 많을 것으로 보여 기상이변이 없는 한 가격이 불투명한 실정이다.포도는 출하면적이 소폭 늘고 생육 상태도 양호해 수확량 증대가 예상된다. 하우스 감귤은 출하량이 줄었으나 오렌지 여파로 예년 가격을 밑돌고 있으며, 노지 감귤의 개화상황이 부 진해 솎기 작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달 13일 현재 도매가격이 상품 6kg당 4천8백33원(중품 3천8백33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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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 부산 일부 지역에서 수확된 양배추가 냉동탑 차량으로 가락시장에 출하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농산물류(주)의 농산물전문수송단에 의해 수송되고 있는 양배추는 산지에서 출발할 때부터 저온시스템에 의해 관리되기 때문에 신선도가 오래도록 지속되기 때문이다. 판매가격도 10kg 한 망에 2천8백50원대 이상을 받고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주 가락시장 평균 거래가격이 2천8백80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산지유통인의 경우 대부분 전문수송 차량을 보유하고 있어 저온시스템이도입된 냉동차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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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가격이 올 들어 처음으로 강보합세를 형성했다. 최근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수박과 함께 소비가 서서히 되살아나고 있어판매에 활기를 되찾았고 산지 공판장에서도 오름세를 나타내면서 상인들 사이에서 물량 확보가 치열해 지고 있는 것이다. 소비는 살아나고 있는 반면출하량이 전년대비 절반수준에 머물러 있어 수급의 불균형을 이루고 있어경쟁이 심한 실정이다. 출하량 감소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주산지인 경북 성주·달성 등지에서 수정시기에 밤 기온이 낮고 일조가 강해 수정률이 20∼30% 감소한 것이 가장 큰 요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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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 수출이 지난해 대비 무려 40배나 증가했다. 농림부가 최근 발표한 화훼류 수출실적에 따르면 4월말 현재까지 화훼류수출실적은 모두 9백6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77% 증가했다.이 가운데 장미가 4백70만달러로 전체의 42%를 차지하며 1위를 달렸지만지난해 대비 상승폭은 국화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시기 36만달러 수출에 머물렀던 국화는 올해 4월말 현재 국화는 모두 1백59만2천 달러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이외에도 양란, 백합 등이 꾸준히 수출증가세를 보이며 지난해 대비 각각82.7%, 51.4%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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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랭지 무·배추값은 어떨까. 지난 5월 정식에 들어가 이달 말부터 본격 출하되기 시작하 는 고랭지 무·배추값 전망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올 고랭지 배추는 지난해와 비슷한 면적이 재배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고 무는 지난해보다 다소 적게 심겨진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는 농가재배의향조사에 따른 것으로 실제 정식면적과는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올해 고랭지 무·배추값에 대해 어느해보다 관심이 많은 것은 출하초기인이달 말 장마가 예년보다 앞당겨지는 데다 올 추석도 지난해보다 10여일 빨라 8월 물량의 수급에 변화가 예상되기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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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박출하가 본격화되면서 종자회사별로 상품브랜드 홍보를 위해 스티커와 프랭카드를 비 롯하여 별도의 시식회까지 확대하여 진행하는 등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현재 출하되는 타원형 수박의 경우 종자회사별 품종구별이 어려워유통과정에서 브랜드가 뒤바뀌는가 하면 관계자들의 타툼 사례도 빈번, 자칫 유통질서를 흐트릴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가락시장에서는 모 회사가 공급한 품종을 시장에서 잘 알려진 타 회사 제품의 홍보용 스티커를 붙여 유통시켜 물의를 빚은바 있다. 이는 타원형 수박의 경우 회사별 브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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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재배 복숭아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12일 현재 아우내 복숭아는 시장에서 3kg 한 상자(9개 들이)가 6만5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서도 높은 가격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들은 제철보다 빠른 복숭아 맛을 보기 위해 소량 구입하는데백화점마다 구색용으로 내놓기에도 물량이 달리고 있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1천70여평의 시설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는농업경영인 김정권(44)씨는 올해로 4년째에 접어 들었다. 김씨는 “기술상 애로가 가장 많았다”며 “아직도 1년은 더 해봐야가능성을 알 것 같다”고 전했다. 그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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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 친환경농업연구소(이사장 김진홍)는 지난 9일 경기도 양평군 양서면 양수리 두레마을 회의실에서 ‘딸기 수출산업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딸기재배와 수출 등 각 분야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이날 워크숍에서는 딸기 수출 확대를 위해 딸기의 품종개량, 재배기술의 향상이 필요하다는 데 초점이 모아졌다. 워크숍에서 박영인 통합경영연구회 회장은 “기술, 경제의 발전과농업의 공업화, 상업화로 농산물의 공장식 생산방식과 유통지향적인상품 공급이 필요하게 됐다”며 “생산, 가공, 유통의 산업기능을 하나로 묶어 통합경영하는 방식과
유통
홍치선 기자
2011.05.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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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육기를 사용해 재배한 애호박이 개별 포장으로 소비자들의 시선을끌고 있다. 규격에 맞는 생육기를 사용함으로써 상품 출하가 많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히고 있는 것. 12일 현재 서울 현대백화점 ㅊ점에서 태극애호박은 9백50원에 소비자에게 팔리고 있다. 이는 일반 애호박이 5백∼7백원에 거래되는 것과 비교해 높은 50% 가량 높은 수준. 생육기는 오이와 호박에 사용할 수 있으며 크기는 22∼25cm다. 호박 수정이 이루어지고 나면 생육기로 싸서 재배하는데 규격된 크기까지 자라면 생육기는 저절로 벌어진다. 생육기 한 개당 가격은 4백90원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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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사마귀병 피해가 확산되고 있어 무·배추 수확량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6월 하순부터 7월 초순경에 출하될 평창, 홍천, 인제 지역의 피해가 클 것으로 알려졌다. 인제 남면의 경우 이 달 20일경부터 60ha 면적의 무·배추가 출하대기하고 있으나 벌써 일부포장에 사마귀병에 의한 피해가 나타나고있는 것으로 알려져 수확량 감소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인제농업기술센터의 이종운 지도사는 “이 지역은 수몰지역으로 수자원공사와 임대 계약해 재배하고 있어 토양소독 조차 할 수 없는 입장이어서 피해 발생이 우려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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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동향 출하량 감소로 다음 주초까지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12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톤 한 트럭에 1백70만∼2백60만원으로 예년평균 가격인 1백50만원대와 비교 40% 이상 높은 수준이다. 소비처는 대부분 도·소매상이며, 김치공장에 납입되는 물량은 1일평균 30∼40톤 정도이다. 6월 들어 소비가 부진한데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것은 물량부족현상으로 인해 상인들의 유치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이다. 현재 가락시장 전체 반입량의 20∼30% 정도를 충남 연기산이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남부지역에서 이어지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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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포도 출하가 시작됐다. 현재는 전국에서 대전 산내지역 출하가 유일하고, 조지 재배나 무가온 재배 청포도는 오는 8월께나 선보일 예정이다. 현재 산내지역 청포도는 법인으로 들어오는 물량이 전혀 없고 모두산지거래로 위탁상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하우스 청포도의 산지거래가격은 6kg 기준 한 상자에 8만원 선인 것으로 알려졌고, 산지 유통인이 중매인에게 파는 가격은 9만원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6월에 출하되는 청포도는 구색상품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구매하기엔 값이 높은편이다. 13일 현재 서울 현대백화점 한 지점에서 청포도 한 송이는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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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동 화훼공판장을 이용하는 출하농가와 중도매인, 소매유통업체등에 3백억원의 자금이 지원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가 화훼류의 법정도매시장을 통한 거래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이번 자금은 공판장 출하실적에 따라 연 5%이내의 차등금리로 상환기간은 1년이다. 자금지원대상자는 공판장 출하자와 조직화훼공판장 중도매인, 화훼공판장 중도매인으로부터 화훼류를 구입하고자 하는 소매유통업체 등이다. 신청서 배부는 오는 20일까지며, 신청시에는 지원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1부를 제출하면된다.경기(02-579-1949) 인천(032-888-6163) 강원(0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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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 오이의 6월 예년 평균가격은 15kg 상품 한 상자가 1만5천으로 연중가장 낮은 가격대를 형성해왔으며 지난해 6월에도 백다다기 한 상자는1만1천원대로 다소 낮은 값을 형성했다. 장마가 끝난 7월 고온기에는끝물 출하가 많아 상품간 가격 차이가 심했다. 지난해의 경우 7월 초순 백다다기 15kg 상품 한 상자는 1만2천원으로 시작했지만 하순경에는 1만9천원선까지 오름세를 보였다. 하지만 강원산의 경우 출하량이일시에 증가해 하순이후 바닥세를 지속하기도 했다.◆고추 고추는 장마기간 소비가 위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장마가 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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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 배추는 장마 이전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장마기간 동안에 오름세를형성할 전망이다. 지난해 6월 배추 도매가격은 5톤 트럭 한 대가 1백30만원 대를 형성했으나, 장마가 시작됐던 하순에는 출하량 부족으로 1백70만원대를 유지했다. 본격적인 장마 기간인 7월 초순에도 배추 값은 1백60만원대를유지했으며, 출하를 미뤘던 물량이 터지면서 중순 이후 내림세를 나타내 1백30만원대를 형성했다. 장마기간에는 배추 수요가 적고 저장상태도 나빠 매기도 둔한 것이일반적인 현상이나 장마비로 수확이 지연되는 것이 오름세의 요인으로분석된다.◎상추 상추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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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장마가 올해는 본격적인 수확기에 걸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출하량 감소로 인한 소폭 오름세가 전망된다. 99년에는 장마초기 상품 1kg에 2백68원대(중품 2백28원대)였으며 7월 중순 2백81원대, 하순에는 3백51원대(중품 2백83원대)까지 점차적인오름세를 나타냈다. 올해는 봄 가뭄과 이상기온으로 전년대비 수확량이 2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게 유통관계자의 관측이어서 예년에 비해 공급량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달 15일경부터 주산지별로 양파수매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저장이나 수매에 물량이 몰려 장마 초기에는 소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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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박 수박은 장마철 초반에 접어들면서 소폭 오름세를 나타낼 전망이다. 지난해 장마가 시작된 6월 하순 상품 8kg 한 개당 가격은 5천7백원대(중품 4천5백원대)였으나 7월 초순에는 6천6백원대(중품 5천3백원대)로 15% 정도 높게 형성됐다. 날이 잠시 개는 동안 습도가 높은 후덥지근한 날씨 덕분에 오히려 소비가 늘어나기 때문이라는 것. 또 장마로 인해 출하량이 평소보다 10% 이상 감소하는 것도 오름세를 받쳐주는 요인. 전문가들은 올해의 장마철 가격 분포는 전체 출하물량의 15% 정도차지하는 특·상품의 경우 7천∼1만원대는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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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내 판매장려금 문제가 쉽게 해결되지 않고 중도매인과 도매시장법인과의 지루한 힘겨루기가 계속되면서 시장 질서가 흐트러지고 출하농민의 피해로 이어질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욱이 시장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서울시 농수산물공사가 판매장려금에대한 논란을 잠재우기 위해 장려금을 인상하는 쪽으로 중재에 나서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당초 일방적 수수료 인하지시에 따른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조치이며, 농림부가 '98년에 유통개혁위원회에서 도매시장 유통비용 절감을위한 대안으로 결정한 도매시장 수수료와 장려금 인하조치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이 팽배하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