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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감귤의 생산량 감소로 평년대비 20%이상 높은 15kg 상품기준 2만2천~2만4천원에 거래될 전망이다. 도매시장에서는 하우스감귤값이 5kg당 상품기준 2만원선으로 지난 8월말 1만7천원선보다 상자당 3천원가량 높게 형성됐다. 이는 평년대비 3%, 작년동기대비 9%가량 높다. 8월말 값은 포도와 복숭아의 출하증가에 따른 대체소비로 작년보다 10%가량 낮게 거래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후에 출하될 노지감귤은 생산량이 작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온주밀감의 경우 작년대비 26%가량 줄어든 52만톤의 생산이 예상되고 한라봉은 10%정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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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이후 만생종(세레단) 출하량은 작년대비 줄 것으로 보이지만 사과·배 등 햇과일 소비증가로 예년평균 소폭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16일 현재 캠벨어리 10kg당 상품기준 도매가격은 1만5천원으로 추석전 1만7천원보다 2천원가량 떨어졌고 작년동기대비 14%가량 낮게 거래됐다. 거봉은 4kg당 상품기준 8천원으로 추석전 1만원보다 2천원가량 떨어졌다. 전체적으로 올 포도 생산량은 작년보다 2%가량 증가한 48만톤이 예상된다. 성목면적이 2%가량 감소했으나 작황호조로 예상단수가 4%가량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태풍피해로 일부 상품성이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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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값은 작년대비 공급량이 줄어 15kg당 상품기준 2만3천원보다 다소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16일 현재 쓰가루 15kg당 상품기준 도매가격은 1만5천5백원으로 월초 1만8천5백원보다 상자당 3천원가량 떨어졌다. 이는 예년 평균값보다 16%, 작년동기대비 보다도 19%가량 낮다. 8월말부터 소량씩 출하된 홍로는 2만9천원으로 추석경기가 시작되는 월초에 7만원까지 거래됐고 쓰가루보다는 2배이상 높게 팔려 나갔다. 최근 태풍에 따른 낙과피해로 10a당 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줄어 경북의 경우 작년보다 3.5%, 경남 3%의 증가에 그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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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낙과 피해 ‘오르막’한국농촌경제연구원 과일류 관측결과에 따르면 10월중 배는 공급량 증가로 2만원대로 평년대비 15%가량 낮고 사과는 12월까지 예년평균값인 2만3천원보다 다소 웃돌 것으로 전망됐다. 또한 포도는 재배면적과 생산량 증가로 평년값인 2만원보다 다소 낮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고, 감귤은 노지감귤 생산량이 줄어 평년대비 20~30%가량 높게 거래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수박은 배와 단감등의 대체과일 공급증가로 작년수준의 값을 유지하며, 참외는 출하예정물량이 줄어 작년대비 소폭 오를 전망이다. 10월이후 평균가격은 예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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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20㎏당 4만~6만원, 작년비 28% 올라태풍피해로 출하량이 감소해 강보합세가 전망된다. 2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20kg 당 4만∼6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3만9천원에 비해 28% 정도 높다. 경기 김포·부천, 인천 등 주산지에서 지난 태풍피해로 수확기를 앞둔 미나리의 출하량이 예년에 비해 15∼25% 정도 줄어든 것이 직접적인 요인이다. 또 미나리는 찬바람이 불면 탕 종류 재료로 사용량이 증가하기 때문에 소비도 원활히 이뤄져 오름세를 타고 있는 것이다. 인천미나리작목반의 정성현 씨는 “미나리는 바람만 조금 불어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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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품목네트 메론 당도 높아 소비 증가 ‘고가행진’메론 맛이 좋아 큰 폭 오름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20일 현재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kg 한 상자에 6천∼8천원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 5천원대에 비해 37% 정도 높다. 이는 최근 메론 재배기술 향상으로 당도를 높여 맛이 타 과일에 비해 월등해 상인들이 선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메론의 경우 얼마 전까지 대부분이 상류층을 중심으로 판매됐으나 이제는 소비층이 일반 서민에게로 확대되고 있는 것도 오름세를 뒷받침해주고 있다. 또 주산지인 충남 논산, 전남 담양·나주 등지에서 메론 수확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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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최고값1만평 무밭에 4천만원 투자, 객토 실시“좋은 흙에서 최상품 나오죠”고운 마사로 객토된 밭에서 재배된 관동무가 5백만∼7백만원대 특품 가격을 받고, 한때 8백50만원까지 육박하기도 해 화제다. 새로운 변화의 주역인 이상국 씨는 지난해 강원 홍천 내면에서 1만평의 무밭을 마사로 객토하고 관동무를 재배해 왔다. 그는 밭을 객토 하는 데만 4천만원 가까이 썼다.그는 “관동무는 정식시기도 중요하지만 땅을 많이 가려 일반 토지에서는 제대로 된 상품을 만들어 내기가 어렵다. 특히 관리가 까다로워 최상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투자가 필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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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 많이 안 묻고 가지런히 실어야 제값 받아요무의 경우 높은 값을 받으려면 일단 상품성이 좋아야 하지만 같은 물건이라도 싣는 방법에 따라 가격차이가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흙이 많이 묻어 있거나 작업상태가 나쁘면 같은 품질이라도 1백만원 이상 가격차이가 벌어진다는 것. 농가에서는 출하시 운송차량에 무를 가지런히 싣고 토양에 수분이 많을 경우 흙을 최대한 제거한 후 깨끗한 상태로 출하해야 한다. 그래야 도매시장에서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유통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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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지역 내달 출하물량1평당 5천~6천원 거래고창, 호우로 재배 감소밭떼기거래 마무리단계▶강원 홍천에서는 최근 기상이 호전되면서 병으로 인한 피해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 달 중순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간접피해로 인해 바이러스, 무사마귀병, 노균병 등이 지난해 보다 10∼20% 정도 증가해 수확량이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이에 강원 홍천 등지에서는 이달 하순부터 10월 상순에 출하될 물량들이 1평당 5천∼6천원대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춘천지역의 경우 10월초부터 김장 무가 나오기 전까지 일명 ‘엇갈이 무’ 재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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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떼기 거래가격 ‘껑충’지난주에 접어들면서 고랭지 무값이 잠깐 내림세를 보이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산지에서 작황부진으로 이 달 하순부터 물량이 부족할 것이라는 관측 때문이다. 이에 출하대기물량의 밭떼기 거래가격이 평상시보다 두 배 가까이 올랐다. 그러나 올해는 기상이변이 심해 상품성은 지난해에 비해 떨어지고 있어 품위간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타나고 있다. 주산지를 중심으로 유통동향과 가격전망에 대해 알아본다.가격동향구매 활발`…`상품위주 ‘강세행진’산지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강보합세가 예상된다.20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5톤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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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4㎏ 1만~1만8천원지난주까지 큰 폭 오름세를 보이던 시금치 값이 내림세로 돌아섰다.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4kg 한 상자당 1만∼1만8천원대로 지난주 평균 가격 2만5천원대에 비해 1만원 가까이 떨어졌다. 반면 예년 평균 가격인 1만원대 보다는 40% 정도 높은 수준이다. 경기 하남·고양·남양주 등에서 비로 인해 다음달부터 정상적인 출하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9월 하순까지는 현 가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 고양시에서 시금치를 재배하고 있는 한 농가는 “지난달에는 고온으로 성장이 둔화됐고 9월 들어서는 비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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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해지역 출하량 예년수준 회복상추는 이 달 중순부터 출하량이 서서히 늘어나면서 지난해보다는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적상추 상품 4kg 한 상자에 1만∼1만8천원대로 지난해 같은 시기 1만8천원대와 비교 23% 정도 낮게 형성됐다. 이는 그 동안 고가행진으로 소비가 다소 위축됐고 집중호우 피해로 수확을 못했던 용인·광주·성남 등 경기 인근지역에서 출하가 서서히 이뤄지고 있기 때문. 찬바람이 불면서 고기소비가 차츰 늘어나 상추 수요도 늘어나겠지만 9월 초순경 2만원대 이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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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하품위주 대량 반입`…`값 하락 부추겨대파의 상품성에 따라 가격차이를 보이지만 지난해보다는 소폭 오름세를 보일 전망이다. 1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상품 1kg 한 단에 1천∼1천3백원으로 전년대비 1천원대에 비해 15% 정도 올랐다. 9월 초순 1천5백원대에 비해서는 20% 정도 낮은 수준이다. 지난주까지는 출하량이 예년의 30∼40% 수준에 머물면서 일시적으로 하품이 1천원대에 육박했지만 출하량이 늘어나면서 4백50원대에 머물러 있어 상품과 상당한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재배농가에서 태풍과 집중호우로 쓰러진 대파의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0.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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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피해로 배추 뿌리가 썩거나 잎사귀가 물러지는 현상이 나타나면서 품위간 가격차이가 심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9월 하순까지 출하대기 물량이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어서 전체적인 거래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산지에서는 병충해로 폐기 물량이 증가, 수급에 차질을 보일 것이라는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밭떼기 가격이 크게 오른 상황이다. 주산지를 중심으로 산지 거래동향과 가격전망을 살펴본다.태풍 피해로 품위간 가격편차 극심특상품 4백만원대까지 고가거래가격동향추석 특수에 따른 가수요 증가로 큰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0.09.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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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특수 재미도 못봤는데…”재고 넘쳐 오름세 ‘발목’락시장에는 추석에 판매하지 못한 재고량이 많아 구매가보다 낮게 판매하고 있는 실정이다. 모 청과법인 저온창고에는 1만상자가량이 재고로 남아있는 등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이번 추석경기에는 대형유통업체에서만 거래가 활발했고 재래시장 등 중소규모 판매장에서는 거래가 크게 부진, 재고가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더욱이 추석 성수품으로 출하된 사과·배의 경우 맛과 색택이 부족하고 일부 물량은 미숙과로 품질이 급격히 떨어져 저장상태가 부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장 중도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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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우기와 태풍으로 포도값이 오를 전망이다. 14일 현재 캠벨 10kg 상품이 1만5천원 선으로 추석 전보다 상자당 2천원가량 올랐다. 특품은 2만원선을 웃돌아 태풍에 따른 출하부진과 특상품 물량의 감소로 값이 오른 것으로 보여진다. 현재 충북 영동, 경기 김포·화성·송탄 등 중부지역으로 출하권이 이동한 상태에서 물량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이들 지역은 도심과 인접했기 때문에 전체 생산량의 20% 이상을 가두판매 등 직판을 통해 판매하고 있어 출하물량이 분산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가두판매에서는 추석전 10kg 1상자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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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통업체 폭리에 농산물 소비부진 극심근 소비지 대형 유통업체에서 판매하는 농산물값이 터무니 없이 높아 농산물 소비부진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지적돼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가락동에 위치한 모 유통업체의 경우 추석전 애호박이 개당 5천원에 거래되는가 하면 배도 개당 5~7천원으로 도매가격보다 두배이상 높게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 채소류도 큰폭 오름세를 보여 소비자들의 구매량을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그러나 도매시장에서는 잦은 우기로 주요 채소류와 과일류의 수급이 원활하지 못한 것은 사실이지만 도매가격 대비 소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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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대표 한수길)는 최근 수험생 및 운전자를 위한 기능성 껌 ‘정신집중’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열대식물 열매인 과라나 추출물과 페파민트 향이 첨가돼 대뇌피질을 자극하고 베타뇌파를 증가시켜 기분을 상쾌하게 한다고.롯데는 입시철 수험생과 졸음운전 예방캠페인 등으로 가을철 특수를 기대.가격은 1각(5매) 3백원.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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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성 식물인 몰로키아(Molokhia)가 변비개선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져 주목받고 있다.몰로키아는 이집트가 원산지인 1년생 작물로 이미 일본에서는 건강식품으로 일반화돼 있다. 국내에서는 경기 여주의 여주참빛 몰로키아 작목반(능서면 신지리) 문병권 사장이 지난 96년 첫 재배에 성공했다.현재는 4개 농가에서 1만여 평을 재배중으로 가공식품 유통에 주력하고 있다. 몰로키아 잎사귀를 이용하는데 채취후 세척과 건조를 거쳐 분말화해 ‘환’으로 생산하고 있다. 수확도 7월부터 10월 서리가 내릴 때까지 1주일 간격으로 채취한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9.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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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삼제품협회가 공신력 있는 인삼제품류 자가품질검사기관으로 부상하고 있다.인삼제품협회는 올초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식품위생검사기관으로 지정받은 후 현재까지 4백11건의 인삼검사를 실시, 회원사 의뢰건수도 증가하고 있다.협회는 회원사 이용률 제고를 위해 검사시일을 3∼5일로 최소화하고 검사비용도 타기관의 70% 수준에 맞추고 있다.검사내용은 시료채취 검사 등이 있는데 11종의 잔류농약, 유해중금속, 인삼성분 분석 등에 필요한 기체·액체크로마토그래프 등의 장비를 갖추고 있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0.09.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