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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복구,후지원 원칙에 농민들 속수무책 복구비 우선 지원, 금리 3%로 인하 호소이번 폭설로 서울·경기 일대 하우스 전체재배 면적의 40% 이상이 완파되거나 반파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가장 피해가 큰 지역은 하남·남양주 지역으로 전체면적의 70% 정도가 붕괴피해를 입었으며 서울·광주·성남·용인지역 50%, 고양지역 30% 의 피해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상황에서 각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대책논의를 하고 있으나 뚜렷한 방법이 없는 실정이다. 정부에서는 농업재해법을 바탕으로 지원방안을 내놓았으나 선복구 후지원을 원칙으로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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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폭설로 수도권 근교채소 하우스들이 붕괴되면서 상추, 쑥갓 등 근교채소 출하량이 줄어 일시적인 큰 폭 오름세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 일부 품목의 출하량이 늘어나 내림세를 보이는 등 우려했던 가격 폭등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폭설 이후 상품성이 낮고 아직 소비시장 수급동향이 불안정해 상인들의 구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통전문가들은 이달 하순부터 근교채소의 출하량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보다 큰 폭 오름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전망했다.수도권 일대 폭설로 냉해 확산 - 이달 하순경 큰폭 오름세 예상상추/고품질 물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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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참다래 일본 간다참다래사업단-뉴질랜드와 전략적 제휴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은 국산 참다래 성출하기인 1월~4월에 뉴질랜드 키위 유통망을 통해 일본에 연간 2천여톤의 참다래를 수출키로 하고 지난 15일 뉴질랜드측과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한국참다래유통사업단은 일본에 뉴질랜드 키위 유통망이 있고 뉴질랜드 키위가 국산 참다래가 출하되는 1월~4월에 생산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 양국간 상호 발전적 유통시스템을 강구했다. 현재 사업단이 뉴질랜드측 물량을 수입하고 있기 때문에 일본 수출에 따른 대금정산의 안정성과 물류비 절감 등 많은 효과를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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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감귤을 비롯한 사과·배 등 주요 저장과일류의 산지재고량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저장과 물류 등 수확후 관리기술을 조기에 구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더욱이 미국과 뉴질랜드 등 주요 선진국의 경우 최신 농산물 저장기법과 물류체계를 이용하여 수출을 대폭 늘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고, 이미 국내에 상륙한 청과메이저를 통해 주요 품목의 유통방안에 대해 깊게 검토하고 있어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소비자들이 연중 소비가 가능한 신선한 과일을 끊임없이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비수기를 겨냥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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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식과 발렌타이데이 등 특수에 힘입어 화훼류값이 월초보다 주요 품목가격이 30%이상 높게 거래됐다. 이달 말까지 대학졸업식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강보합세가 예상된다.15일 현재 서울 양재동 화훼공판장에서 거래된 장미는 졸업식 수요가 크게 늘면서 축하용 꽃인 비탈, 여명, 정열 등 신품종 계통의 적색장미가 속당 특품기준 8천~1만원까지 거래되는 등 큰폭 오름세를 보였다. 중하품의 값도 속당 5~6천원에 거래돼 월초대비 2~3천원가량 높게 형성됐다.이같은 오름세는 주산지 재배면적 감소에 따라 출하량이 줄었고 연초 폭설과 한파피해로 특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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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의 작황부진으로 출하량이 감소해 홍고추와 꽈리고추를 제외하고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최근 흐린 날이 많아 낙과피해가 늘어나면서 생산성이 떨어졌기 때문이다. 유통전문가들은 기온이 예년수준으로 회복되면 출하량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농민들은 단기간에 생산량이 증가되기 어렵다는 분위기다. 아직도 농산물 소비가 활기를 찾지 못한 상태여서 더 이상의 오름세는 없을 것으로 분석되고 있으나 이번 폭설이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매운고추지난달 중순부터 오름세를 보이던 매운 고추(일명 청양고추) 값이 계속 강보합세를 이어가고 있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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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와 농협,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유통관련 실무담당자가 모두 참여하는 ‘농산물 유통개혁 합동 연찬회’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의 농업연수부에서 1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박2일간 실시됐다.이번 연찬회는 농림부 유통국 개설이래 처음 있는 행사로 관련기관 실무자들이 유통개혁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는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농림부 소만호 유통정책국장은 “새로운 유통정책의 방향을 ‘생산자 지향성’에서 ‘유통지향성’ 위주로 전환하여 ‘팔 수 있는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특강으로 참여한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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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종 따라 크기 제각각 - 비규격품 출하 절반넘어농산물 표준규격화 사업을 월동배추포장화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그물망 포장규격을 다양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력하게 제기되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는 표준규격 이외의 모든 그물망 포장출하에 대해서도 정부보조사업비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다. 농림부는 현재 월동배추의 물류비 절감과 쓰레기 발생억제를 위해 포장재비 및 상차수확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가락도매시장에서도 포장화 우대품목으로 지정, 포장재비와 쓰레기유발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그러나 배추 그물망 표준규격이 60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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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국제규모 '허브도매시장 건설' 방안 내놔최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문제가 구체적으로 제기되면서 쟁점화되고 있다. 이미 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허브도매시장이라는 이름으로 ‘가락시장 농수산물종합 유통단지화 방안’까지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 시장내 상당수 유통인들이 이전에 많은 관심을 나타나고 있다. 공사는 현재 가락시장이 반입물량 대비 시설이 크게 부족해 유통효율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국제규모의 허브도매시장 건설로 경쟁력을 높이자고 주장하고 있다. 유통전문가들도 새로운 유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와 같은 가락시장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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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림축산물 수출목표가 지난해보다 10.7%가량 늘어난 17억 달러로 확정됐다.정부는 올 농림수축산물 수출에 있어 45% 가량의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일본을 겨냥하여 신선농산물 4억1천3백달러, 가공농림축산물 4억1천2백만 달러 등 지난해대비 10% 가량 늘어난 총 8억3천만 달러를 수출키로 했다. 특히 신선채소는 지난해 영세품목인 파프리카와 복숭아 등의 수출증가를 기조로 올해도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김치도 지난해보다 25% 늘린 1억 달러로 각종 박람회와 시식회 등을 통해 한국김치의 우수성을 알리고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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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값 유례없는 ‘강세행진’20㎏ 포대당 상품 10만원대 웃돌아 중국산,종강물량 방출여부가 ‘변수’올들어 생강값이 20kg 포대당 상품이 10만원대를 웃도는 등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12일 현재 가락시장에서는 20kg 포대 상품이 최고 14만5천원선에 거래돼 예년평균값인 6만원선보다 두배를 넘어섰다. 연초에는 포대당 15만원까지 거래되는 등 예년에 보기 드문 큰 폭 오름세를 형성했다.이같은 오름세는 지난해 생강작황이 크게 부진하여 생산량이 예년대비 30%이상 줄어든 데다 저장량의 산지출하조절이 이뤄졌기 때문. 여기에 이 틈을 타 중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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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동배추 상품성 크게 떨어져 유통인 물량 확보 경쟁 ‘가열’하우스 동당 1백30만원까지최근 배추값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남부산 봄배추의 거래가 활기를 띄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하우스배추 주산지인 부산과 경남 하동지역의 경우 지난 1월말 1백미터 하우스 동당 산지거래가격이 60만~80만원으로 일부 거래됐으나 최근 동당 1백30만원까지 치솟는 등 산지거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현재 출하되고 있는 전남 해남과 진도 등 월동배추의 출하율이 50%가량 밖에 안되는 상황에서 봄배추의 거래가 활발한 것은 월동배추의 경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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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경 값 오를 것” 기대심리 확산 - 산지 출하량 감소추세15㎏ 상품 3천1백~3천8백원 - 전주대비 5% 이상 ‘높은 값’저장무2월 들어 소비가 회복세에 접어든 것은 아니나 저장 무값이 소폭 오름세를 타고 있다. 지금보다 3월 이후에 가격이 안정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산지에서 작업 물량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 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하우스 무 거래까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산지대기물량이 예년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가락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저장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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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청과 기업 ‘델몬트’ - 수입 과일 직판 본격 시동다국적 청과기업 델몬트의 국내 판매사인 한국 델몬트 후레시 프로듀스가 수입과일 직판체제 구축을 위한 공격적인 판매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해 과수생산농가를 긴장시키고 있다.델몬트 후레시 프로듀스는 지난 8일 서울 정동 스타식스 난타전용극장에서 ‘2001 델몬트 열대과일 축제’를 열고 바나나, 파인애플, 오렌지 등 다양한 수입과일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수입과일을 활용한 주스, 칵테일, 잼 등의 무료 시식회를 통해 10대∼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홍보전략이다. 이러한 행사의 목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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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이후 소비부진이 이어져 약보합세가 예상됐던 저장 배·단감이 산지물량 부족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도매시장보다 산지에서 빠른 오름세를 보이고 있어 소비지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사과, 감귤은 아직 재고량이 많은 상태여서 보합세나 약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유통전문가들이 우려했던 만큼 거래가격이 하락한 것은 아니나 오름세로 반전되기는 어렵다는 분위기다. 전문가 진단/ 이영신 중앙청과 이사설 대목기간 동안 가락시장에서 사과겧?등 주요 과일의 거래가격은 낮았으나 반입된 물량은 예년에 비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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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감 저장물량 감소로 산지에서 큰 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주산지인 경남 창원·진주·김해 등지의 대부분 농협들은 1월 하순을 기해 저장물량의 90% 이상을 출하한 상태다. 단감 부족 현상이 심화되자 전국 도매시장 청과법인 및 위탁상들은 저장단감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부산, 구리, 청량리 등 지방도매시장에서는 15kg(70개 이내 기준) 한 상자에 2만∼2만3천원대에 판매됐다.창원 북면 안명국 씨는 “1월에 너무 추워 출하 못했던 7천∼8천 상자를 최근 집중 작업하고 있다”며 “산지별로 저장물량이 바닥나 새벽 4시부터 주문전화에 시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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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지 재고량 영향으로 보합세가 전망된다. 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15kg 상품이 1만2천∼1만5천원으로 지난주 평균 1만3천5백원대와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최근 비가림시설 감귤이 소량 반입되고 있으나 15kg 상품에 1만1천∼1만2천원대를 형성했다. 이는 감귤의 소비지 물량이 타 과일에 비해 많고 지금까지 가락시장 반입량이 1일 평균 3백∼4백톤을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감귤 출하는 예년보다 한달 이상 빠른 이달 하순경이면 거의 마무리될 것으로 분석된다. 기온이 상승할 경우 감귤 소비위축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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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가격이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설 대목에 상품성 높은 배 위주로 출하가 많이 이뤄져 고품질의 저장량이 부족하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8일 가락시장 거래가격은 15kg 상품에 1만7천∼2만5천원인 지난주 평균 1만9천원대 보다 10% 정도 올랐다. 특품의 경우 평균값이 3만2천원대로 상품과 상자 당 1만1천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이는 고품질 상품의 출하량이 줄었고 예년과 달리 아직 상인들이 25개미만의 대과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반면 산지에서는 설 대목기간동안 예상보다 많은 물량을 출하해 수급불균형 현상이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1.02.10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