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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TV 캠페인 벌이기로낑깡→금귤,동귤다마네기→양파와사비→고추냉이농식품 전문 홈쇼핑 전문채널인 농수산TV가 농수축산물에 쓰이는 외래어를 우리말로 옮겨 사용키로 했다. 농수산TV는 최근 홈쇼핑에 참여하는 직원들 모두 이해하기 어려운 외래어를 사용하고 있는 점을 직시하고 이를 순수 우리말로 사용하는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회사측 전영칠 상품기획 1팀장에 따르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일본말 낑깡을 금귤이나 동귤로 표기하고 다마네기를 양파, 와사비를 고추냉이, 스시를 초밥으로 바꿔 사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항시 순수 우리말 사용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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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연구원 ‘대량 생산기술’ 상용화로유럽에서 부르는 게 값인 송백류 분재의 수출길이 트였다. 임업연구원(원장 서승진)은 5일 ‘분재속성기술 및 수출용 고품질 대량생산 기술’이 상용화돼, 생산성이 낮은 재래 재배방법을 탈피하게 됐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또 유럽연합과 수출요건 협상을 타결, 업계 숙원인 유럽지역 수출이 크게 늘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구원은 우리나라 송백류(소나무·편백) 분재생산·검역 절차, 관리방법 등이 선진화됐고, 일본산 인공배양토보다 국산 마사토가 분재에 특히 우수하다는 점을 유럽연합쪽이 인정해 협상이 타결됐다고 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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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절화류 값은 각종 축하 행사가 많아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노지재배 물량의 출하가 줄면서 상대적으로 값이 높게 형성될 듯. 다만 국화의 경우는 출하물량 뿐 아니라 다양한 품종이 출하돼 값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화=추석이후 노지물량이 대량 출하되면서 내림세가 전망된다. 실제로 추석이후인 지난 4일 대국계통의 백광이 속당 특품이 2850원선으로 지난달 말보다 1000원이상 떨어졌다. 소국의 경우는 반입량 증가로 내림폭이 더 커 속당 특품이 1000원선을 넘어서기 힘들었다. 그러나 이같은 값 추세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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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의 10월 채소관측에 따르면 배추 무 생산량 증가로 10월 도매가격은 예년수준을 형성할 것으로 나타났다. 건고추는 후기작황이 호전되고 있으나 생산량이 전년대비 6% 줄어 연평균 가격은 지난해보다 높게 형성될 전망이다. 마늘은 생산량 감소로 오름세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나 양파는 저장량 증가로 약보합세에 머물 전망이다.▨배추/ 수요 줄어 5톤상품 200만원 안팎준고랭지 2기작 배추 면적은 작년동기보다 15% 증가했으나 연천, 춘천, 안동, 아산 등 가을배추 면적은 지난해보다 12% 감소해 10월 출하예정면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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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량 적은데 선물용 수요 몰려 추석 이후에도 강보합 이어갈 듯최근 추석을 앞두고 사과값이 15kg(31~35개) 특품의 경우 최고 9만원까지 거래되는 등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품종별로 홍로와 홍월, 양광을 비롯 새로 출하되는 부사도 5만원선을 웃돌아 지난해 같은시기보다 상자당 5000~1만원 가량 높게 형성되고 있다. 올해 사과 값이 높게 형성되고 있는 것은 봄철 개화기 때 일기불순으로 열매맺음이 제대로 안돼 수확량이 크게 떨어졌기 때문. 여기에 오랜 가뭄으로 알이 굵지 못하고 색택 또한 선명하지 않아 특상품의 물량이 적다. 출
유통현장
홍치선 기자
200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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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 3500~5000원 ‘약보합’출하초기 강보합세를 보였던 상자수박이 소비 부진으로 약보합세로 돌아섰다. 최근 일조량 증가로 예년에 비해 과일이 커졌고 당도도 높아져 상품성은 월등히 좋아졌으나 매기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현재 가락시장에는 반입되는 물량의 30% 정도가 매일 재고로 쌓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지난달 27일 가락시장의 수박 10kg 상품기준 거래가격은 3500∼5000원으로 9월 중순 평균가격인 7400원대보다 42% 하락했다. 당초 9월 이후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1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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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격출하품 기준 마련-상장수수료 조정 논의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내년부터 시행되는 표준하역비제도의 구체적인 시행(안)을 마련하기 위해 표준하역비협의회 산하 실무기획반을 구성했다. 실무기획반은 가락시장에 적용할 규격출하품 기준, 하역주체운영형태, 표준하역비 지급방법, 상장수수료 조정문제 등에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생산자단체는 이해당사자간의 힘의 논리에 따라 시행(안) 방향이 설정되지 않을까 우려하고 있다. 당초 표준하역비제도 도입취지는 출하주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었으나 농림부의 준비소홀로 도매시장 상장수수료 조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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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임박해 소비가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돼 오름세를 나타냈던 호박가격이 오히려 소비둔화로 내림세를 보였다. 유통전문가들은 예년에는 추석 특수를 누렸으나 올해는 예상 밖으로 판매가 부진하다며 추석 이후 가격형성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우려했다. 현재 출하지역이 강원지역에서 충청 및 남부 등지로 바뀌면서 출하량은 소폭 감소하고 있으나 호박가격이 예년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실정이다.▨ 애호박생산량 증가 불구 소비 ‘뜸’ 내림-추석 이후 1만원대 유지 ‘미지수’애호박 가격이 소폭 내림세를 보일 전망이다. 지난달 27일 가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10.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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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산 산물벼 수매가 시작됐다. 농림부(장관 김동태)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52일동안 전국 319개 미곡종합처리장과 건조·저장시설 101곳을 통해 산물벼 수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일반 포대벼 수매는 11월 1일부터 연말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수매가는 지난해보다 4% 오른 6만440원(1등품)이다.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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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스티로폼 식품포장용기의 회수와 재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한국발포스티렌재활용협회(회장 이상규)는 현재 서울 양천구와 부산 중구, 경기 용인시 등 11개 지자체에서 스티로폼 식품용기의 회수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2개 지자체가 스티로폼 분리수거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들은 스티로폼 용기가 부피가 커 쓰레기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기 어렵고 주민들의 잦은 민원이 제기돼분리수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협회는 분리수거를 시행하는 지자체에서 감용기를 설치할 경우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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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도복숭아가 출하량 증가와 소비둔화로 약보합세를 나타낼 전망이다.24일 현재 가락시장의 황도복숭아 거래가격은 5kg(15과 미만)당 1만3000원∼2만3000원으로 예년에 비해 35% 정도 하락했다. 지난해까지 경기 이천 장호원, 충북 음성 감곡 등지에 집중됐던 황도복숭아 출하가 경기 여주, 대구 동촌 등지로 늘어나면서 내림세 폭이 매우 컸다. 또 지난주부터 추석제수용 과일 유통이 본격화되면서 비제수용 과일인 복숭아의 판매량이 감소해 내림세를 나타냈다. 반면 유통전문가들은 추석이후 다음달 둘째 주부터는 오름세로 돌아설 가능성이 높다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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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농산물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TV홈쇼핑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농림부가 운영하는 농산물통합쇼핑몰(www.a-peace.com)은 총 2000여 농수축임산물을 올려놓고 한가위 대 상품전을 마련하고 있다. 사이트에는 축산물 전용 ‘우리축산물관’을 비롯 임산물을 한 곳에 모은 ‘푸른장터(www.sanrim.com)’ 등 다양한 전문쇼핑몰이 등장한다.농협중앙회의 인터넷하나로클럽(shopping. nonghyup.co.kr)은 10월 20일까지 한가위맞이 고객사은행사를 갖고 5만원이상 구매회원에게 1만원상당의 사은품을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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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새로 건설되는 공영도매시장들이 후적지 정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영업에 큰 차질을 빚는가 하면 유통질서가 흐려지는 부작용을 낳고 있다.더욱이 이들 공영도매시장에 많은 정부 예산이 투입된 상황에서 후적지 문제로 인해 영업이 부진, 예산낭비의 소지도 안고 있다는 지적이다. 수도권 지역만 하더라도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청량리권 후적지 문제가 97년 개장이후 계속 제기되고 있고 수원과 안양도 마찬가지다. 서울 서남권농수산물도매시장의 경우도 2003년 개장을 앞두고 있으나 기존 영등포 상권의 이동문제가 시장 활성화에 가장 큰 걸림돌로 작
유통정책
홍치선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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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산 과실가격 안정을 위해 321억원의 자금을 투입, 산지폐기·수매·수출·가공 등 다양한 대책이 추진될 전망이다. 농림부는 과잉생산이 우려되는 감귤 3만톤을 산지폐기하고, 사과·배·감귤 등 과실 5만5000톤을 수매, 수출·가공 등을 통해 시장에서 격리시키기로 했다. 감귤은 해거리 현상으로 적정 수요량보다 10만톤 가량 과잉 생산될 것으로 우려돼 제주도가 추진중인 열매솎기와 병행해 10월 중 상품성이 낮은 대과 등 3만톤을 추가로 전량 산지폐기하기로 했다. 이에 소요되는 폐기비용 19억5000만원(1kg당 65원)을 지원할 방침이
유통정책
이동광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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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확기 가뭄으로 서류의 생산량이 전년동기보다 20∼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고구마 가격은 예년평균 가격을 웃돌고 있으나 감자는 지난주를 기해 예년가격 이하로 떨어졌다. 사회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판매량이 줄었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매년 감자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것이 직접적인 요인으로 분석된다.감자/ 가뭄탓 상품성 저조·소비 부진약보합세가 전망된다.지난 24일 가락시장에서 감자 거래가격은 20kg 상품당 9000원∼1만2000원으로 이달 중순 평균가격인 1만2000원보다 12% 가량 떨어졌다. 예년평균 가격 1만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1.09.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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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신행 현 사장 연임 안된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 후임사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이 현 허신행 사장의 연임을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 전농은 지난 18일 논평을 통해 UR협상으로 국내 농업이 피폐해 가고 있는 가운데 쌀농사 마저 큰 타격을 입게 됐으나, 그동안 허 사장은 농업사수를 위해 어떤 투쟁도 없었다고 밝혔다. 특히 개방농정만이 살길이라고 공공연히 주장하고 있어 더 이상 농업계의 요직을 차지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또 사장 취임 후 공사의 경영흑자가 104억원(98년)에서 수지가
유통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1.09.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