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3/4분기 수출입 검역 내역을 분석한 결과 수출검역이 전년보다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식물검역소에 따르면 3분기 수출입 식물검역은 총 5만855건으로 전년 동기(4만7118건)대비 8% 증가했으며 수출검역은 1만5622건으로 지난해(1만1886건)보다 31% 증가했다. 수출은 전년 동기대비 8개월 연속 증가추세에 있으며, 주요 수출 품목으로는 대만으로 양파(7013톤), 양배추(4629톤), 사과(433톤) 등이다. 일본으로 국화절화(6,090천개), 장미절화(3,139천개), 파프리카(4,875톤) 등이 주요 수출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9.10.18 16:44
-
미국에 한국산 배의 과당경쟁을 막기 위한 ‘배수입협의회(가칭)’가 결성된다.농수산물유통공사(aT) 신현곤 LA지사장은 최근 “한국 배의 인지도 확대와 안정적인 공급을 꾀하고 지나친 과당 경쟁으로 가격하락을 막기 위해 배 수입협의회 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협의회가 구성되면 한국 배의 신규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한인ㆍ주류마켓 등을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산 배는 신선농산물 단일 품목 중 최대의 수출품목으로 지난해 주 수입국인 미국 등을 포함해 해외에만 4900만 달러 가량의 판매고를 올려 최근 전략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9.10.13 20:24
-
-
-
-
남원산 우수농산물과 식품이 해외에서 각광 받고 있다.시는 남원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물량이 해마다 큰 폭으로 증가해 농가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수출국 또한 미국을 비롯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폴, 러시아, 홍콩, 베트남 등 8개국으로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시의 주력 수출 품목은 사과와 포도, 배, 파프리카, 메론, 딸기 등 신선농산물과 우동, 만두, 면류, 음식료 등이 차지하고 있다.시의 농식품 수출은 최근 3년 동안 매년 1000만불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05
수출현장
양민철 기자
2009.10.05 19:55
-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 버섯류 수출 규모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팽이버섯과 새송이버섯 등의 인기에 힘입어 국내산 버섯 수출액은 8월 하순현재 1700만 달러로 전년보다 74.6% 증가했다. 세계 최고 수준인 국내 업체들의 재배기술과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노력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해 수출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다. 이 같은 수출 호조세를 유지할 경우 올 버섯류 수출액은 당초 목표인 3550만 달러를 넘어 4000만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aT(농수산물유통공사)는 18일 경북 청도 대흥유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9.09.25 10:22
-
국산 돼지고기 수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최근 농식품부는 제주산 돼지고기 및 내륙지역 열처리가공품의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은 돼지열병에 청정화 된 제주지역 돼지고기와 내륙지역 승인된 열처리 수출작업장(2개소)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에 제한된다. 제주산 돼지고기는 이달 28일, 열처리 가공품은 다음달 내로 선적될 예정이다.농식품부 축산경영과 허태웅 과장은 “국내 돼지고기 적체물량인 안심, 뒷다리 등이 일정수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출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9.09.25 10:17
-
-
-
-
-
aT농수산물유통공사 대구경북지사는 경북 영천지역 포도의 수출확대를 위해 16~20일까지 미국 LA지역에서 한국산 포도 특별 판촉행사를 개최했다. 서부지역을 위주로 미국전역 25개 매장에서 한국산 포도의 우수성을 알리게 된 이번 행사는 경북 영천포도 및 충북 영동포도가 공동으로 참여했으며, 우수농산물의 해외시장개척을 위해 2개 지자체가 협력했다는 점에서 해외시장개척사업의 좋은 선례가 됐다.한편 경북 영천포도는 미주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05년 국내에선 처음으로 대미포도 수출단지로 지정됐으며 올해 100톤, 30만달러로 수출이 증가
수출현장
박두경 기자
2009.09.22 08:30
-
-
파프리카와 포도의 중국 수출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식물검역원은 우리 농산물의 중국시장 수출 돌파구 마련을 위해 9월 7일∼13일까지 중국 식물검역 당국의 루허우린 부사장 등 관계관을 초청하여 식물검역 현안사항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방문기간 중 한·중 대표 간 협의회를 통해 한국 측은 국내 수출기반이 확립된 파프리카와 포도를 우선 관심품목으로 정하고 신속히 수입허용절차를 완료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중국 측은 파프리카는 2010년, 포도는 2011년까지 수입허용절차 완료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식물검
수출현장
이동광 기자
2009.09.18 10:25
-
'의성황토쌀'이 말레이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 몽골, 괌 등지에 수출된다.의성군은 '의성황토쌀'(한가위 미곡처리장)을 지난 2007년 미국 수출에 이어 이번 달 초순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국가와 몽골, 괌 등지에 수출했으며, 지난 1일 3톤과 지난 10일 11.4톤 선적에 이어 올 연말까지 총 14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의성군 관계자는 "의성황토쌀은 지난 2006년 경북 브랜드 쌀 평가 우수상과 2007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북도 우수 브랜드 쌀"이라며 "미량원소가 풍부한 황토에서 계약재배로 생산하고 있으며
수출현장
조성제 기자
2009.09.18 10:24
-
-
음성의 대표 농산물 음성배가 대만수출길에 오른다. 지난 7일 삼성면 수출배 선과장에서 선별된 원황배는 이달 11일까지 34톤을 선적하고 앞으로 신고배 102톤을 대만으로 수출할 계획이다. 2006년부터 수출되는 음성배는 삼성배 수출작목반(대표 진의장)에서 생산한 것으로 현재 60농가, 80ha에서 연간 1840여톤 정도를 생산하고 있다. 또 꾸준한 기술개발과 품질향상으로 당도, 육질, 과즙, 과피색, 저장성이 뛰어나 최고의 맛을 자랑하며 지난해에도 대만으로 102톤 수출실적을 올렸다.수출농산물의 국제경쟁력강화를 위해 작년에 농업기술
수출현장
이평진 기자
2009.09.10 09:42
-
-
영광군에서 생산된 명품쌀 ‘굴비골진상미’가 미국 밥상에 오른다. 지난달 31일 영광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미국수입회사인 웰빙트레이닝사가 영광쌀 20톤을 부산항을 통해 미국 동부지역에 수출했으며, 오는 10월 2차로 20톤을 추가 수출할 계획이다. 2008년부터 2년 연속 전남쌀 베스트10에 선정되는 등 품질의 우수성도 이미 인정받은 굴비골진상미는 무농약 재배로 생산된 친환경 고품질 쌀이며, 수출가격도 20kg당 4만3000원으로 국내 백화점 등에 납품하는 가격과 동일하다. 군은 ‘굴비골진상미’의 미국수출이 영광쌀의 우수성을 세계
수출현장
최상기 기자
2009.09.04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