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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우리 농수산식품의 포장디자인을 현지여건에 맞게개선, 대외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수출용 포장디자인 개발을 희망하는 업체에 품목당 최고 2백45만원 범위내에서 개발비의 70%까지 지원한다.유통공사의 이같은 방침은 우리의 수출농산품이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맛을 인정받고 있음에도 포장디자인은 경쟁국에 비해 떨어지고 있다는 판단에서다.이에따라 공사는 신선농산물, 김치, 해조, 수산가공품, 육류, 인삼, 화훼등 모두 60개품목을 대상으로 포장디자인 개발비를 지원한다는 것.신청기간은 25일까지이며 수출실적과 해외시장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2.01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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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롯데제과(대표 한수길)가 최근 수입과자 대응 5탄으로 슈퍼 프리미엄급아이스크림 ‘나뚜르’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수입 아이스크림 대응 첫제품으로 수입품의 시장영역이 급속도로 확산된데 따른 방어차원에서 나온것.나뚜르는 천연원료 1백%를 사용하고 위생 및 품질관리를 유지한데다 공기함유율 20%의 고밀도 제품. 롯데는 소비자 취향에 맞춰 바, 컵, 파인트, 벌크 등의 형태에다 50여가지 맛으로 세분화했다.현재 매출비중이 높은 편의점을 통해 시판중으로 백화점, 호텔등으로 확대할 예정. 롯데는 또 전문점 사업도 병행할 계획으로 5월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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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그동안 의무 실시돼 오던 소, 돼지의 2분 또는 4분도체작업의 자율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냉장육 유통을 통한 돈육의 품질고급화는 물론 돈육위생에 상당한 차질이 우려된다.육류유통업계에 따르면 정부가 지난 3일 축산물가공처리법 시행규칙 개정(안) 내용중 제3조 가축의 도살·처리방법을 이분할 등에 따른 육질손상을이유로 제기된 민원을 받아들여 현행 2등분 또는 4등분으로 절단하도록 하는 의무조항을 자율화할 수 있도록 입법예고 했다는 것.입법예고된 내용은 시행규칙 (6)의 내용이 현행 조항에다 ‘바베큐 또는제수용의 목적으로 도살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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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나주배 생산농가들의 가공사업 진출이 활기를 맞고 있다.특히 배주산지인 나주지역 생산농가들의 가공사업 진출은 농가 직접생산에따른 비용절감과 함께 판매가 관건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현재 배 가공품을 생산중인 업체는 나주농산을 비롯해 진웅식품등으로 소규모 파우치 제품까지 다양하다. 나주농산의 경우 지난 95년 정부지정업체로 선정돼 96년부터 캔제품 ‘갈아서 나주배즙’을 생산중이다.이 제품은 퓌레를 이용한 시중제품과 동일한데 배 함유량을 25%로 늘려 일반품과 차별화했다. 나주농산은 현재 하루평균 1만5천캔을 생산, 지역대리점과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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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가지정 명인 제 4호로 지정된 임금님께 진상했던 고급술로 십장생과전체바탕을 은은하게 사용, 내용물과 연결시켰다. 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팩스는 이 제품을 한국전통색상을 표현하여 대표적인 한국전통민속주임을 강조했다.제2회 농민의 날 전국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계룡백일주는 리큐르주로 300㎖ 400㎖ 700㎖ 900㎖외 선물세트 13여종이 있다.발행일 : 98년 4월 16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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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도토리묵 주산지인 충남 서천에 있는 농민식품(대표 김영근)은 가루제품으로 성공한 업체다. 생산제품은 주력품인 도토리·청포묵가루를 비롯해 녹두·메밀·찹쌀·콩가루와 12곡 미숫가루등 15종.판매는 농협매장을 비롯해 우편주문 등을 통하고 있으며 지난 96년에는 우리농수산식품대축제와 체성회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돼 제품과 경영능력을 인정받았다.농민식품은 현재 수출선 개척에 주력하면서 제2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생산과 판매가 분리됐던 기존 조직을 통폐합해 효율성을 높였다.이와함께 ‘도토리 보리차’와 ‘아침이 든든’을 신제품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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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쌀가공협회가 정부미공급 지정업체에 대한 사후관리 강화에 나섰다.협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실사는 지난달 지정업체에 대한 교육의 후속작업으로 업체별 공급물량 관리가 초점이다. 이를 위해 협회는 재고조사 및 현황파악을 진행중으로 공급물량 대비 재고와 판매량, 공장 가동일수, 작업인원 등 세부적인 사항을 파악하고 있다.특히 공급물량 감소에다 가격인상으로 업계의 경영위축이 불가피한데다 경기침체까지 겹쳐 정확한 사후관리에 따른 원료부족을 해소하는 등 우량업체육성도 꾀하고 있다.협회 관계자는 “정부의 사후관리 강화와 보조를 같이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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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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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포도전국협의회는 지난 8일 농협중앙회에서 98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민태일 입장농협 조합장을 신임회장으로 선출하는 한편 시설포도와 노지산수확시기인 6월과 8월 하순경에 양재동 물류센터에서 소비확대를 차원에서전시회를 겸한 판매 이벤트를 실시키로 했다.특히 포도전국협의회는 지난 3일 창립된 한국포도가공연구회(이사장 정일영)와 연계해 한국포도의 과학적인 규명과 상품화를 위한 가공, 유통, 이용, 생산과 관련된 연구는 물론 정책개발과 소비촉진 활동 사업에 동참키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에는 김성순 한국포도회 명예회장, 이동희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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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국산 중고식품기계류의 해외 수출상담이 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요즘들어 러시아를 비롯한 유럽 중국 등지에서 품질이우수하고 값이 싼 우리의 중고식품기계류에 대한 수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해외 업체들이 주로 찾고 있는 중고 식품기계류는 충진기 믹서기 분쇄기파쇄기 식품포장기 등 다양한 중고기계류로 가격도 천차만별.식품포장기의 경우 주로 러시아 지역에서 주문이 잇따르고 있는데 주로 대량이 아닌 소량 생산능력의 반자동 기계류를 찾고 있는 것으로 전해 지고있는데 가격대는 억대가 아닌 몇백만원대에서 수천만원대의 기계류를 원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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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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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포도가공연구회가 정식 발족했다. 한국포도가공연구회는 지난달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 구성과 함께 정관과 사업계획 등 세부적인 사항을 결정하고 공식 출범했다. 이에 따라 연구회는 다양한 포도가공분야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어서 국내 포도가공산업 발전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에서 자민련 정일영 국회의원이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 회장은최종욱 경북대교수, 부회장은 김선규 충북대교수와 정상원 한국식품개발연구원 부원장, 민태일 포도전국협의회 회장겸 천안 입장농협 조합장이 추대됐다. 이밖에 감사에 윤진균 대창포도영농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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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02.0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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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잘팔리는 제품은 한결같이 동일 품종으로서 경쟁이 심하지 않고 다소비식품에 해당된다. 즉 대기업 제품과의 경쟁에 휘말리지 않고 내수와 수출주문이 쇄도하는 제품들이다. 제주에서 생산되는 ‘해풍건조 단무지’를 비롯해 전북 정읍의 한국식품 ‘치자단무지’가 대표적이다.이와함께 경기도 평택의 초록원식품에서 나오는 ‘오이피클’은 외식산업의 성장과 함께 각광받는 제품이다. 이밖에 강화도 순무김치는 같은 김치이면서 순무로 만든데다 특이한 약효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 (주)제다 (주)제다가 생산하는 해풍건조 단무지의 경우 종자부터 일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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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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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북 정읍에 있는 한국식품(대표 유명갑)은 단무지 등 절임류 생산 전문업체다.현재 단무지 15종을 비롯한 오복채, 가지지, 오이지, 자소실, 통마늘, 락교(쪽파머리 절임) 등 34종의 제품을 생산중으로 유명갑 사장의 25년 노하우의 결정체들이다. 유 사장은 계약재배에서 제조, 판매까지 직접 담당하므로서 품질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특히 국내최초로 ‘치자 단무지’를 개발해 특허출원함으로써 독자적인 영업권을 확보했다. 즉 그동안 단무지생산과정에 인공색소를 사용했으나 천연식물인 치자를 이용함으로써 안전성을 인정받은 것.이와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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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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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내수든 수출이든 바이어 관리가 생명입니다”상주에서 솔차 등 솔잎가공품과 조청·포도즙 등을 생산하면서 유통, 무역업까지 겸하고 있는 한농조합식품의 김철호 사장은 “바이어와의 신뢰구축에 따라 계약체결 여부가 결정된다”고 강조했다. 그만큼 바이어관리가 중요한 셈.김 사장은 특히 “수출의 경우 어느 제품이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바이어와의 지속적 유대관계에 따라 성패가 판가름난다”고 말했다. 즉특정제품의 수출계약도 좋지만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여러 가지 제품을설명해 관심을 유도해야 한다는 것.김 사장이 현재 역점을 두는 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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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경기불황으로 지역 가공업체들의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 자금과 인력및 마케팅력 부족이란 삼중고에 시달려온 업계는 일반 소비심리 위축에 따라 위기를 맞았다. 이런 가운데 경기흐름에 상관없이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있는 제품을 통해 성공전략을 알아본다.잘 팔리는 제품의 핵심은 소비자들의 식생활에 밀접해야 한다는 점이다.특정 소바층에 한정되거나 기호에 호소하는 제품은 한계가 있다는게 유통전문가들의 지적. 소비자들의 식탁에 꾸준히 오를 수 있는 제품이 생명도 길다는 것이다.잘나가는 제품은 내수와 수출에서 다소 차이를 보인다. 내수가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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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난 9일 막을 내린 서울 국제식품기술전은 올해로 16번째다. 그러나 해가 거듭되는데도 불구 우리 정부는 물론 각 참가업체들이 이 행사에 임하는자세는 ‘국제’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그 대응력이 취약하다.국내 식품 대기업들은 약속이라도 한 듯이 이번 행사를 철저히 외면했고행사주관 기관도 부스채우기에 급급했다.더욱이 참가했던 국내업체들은 우리 상품을 외국인에게 제대로 소개하기는커녕 상담조차 못해 오히려 국내행사에 참여하는 것보다 못했다. 갖은 고생을 감내해 가면서 우수한 상품을 만들어 출품해 놓고도 전문 통역사를 고용치 않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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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 포도산업의 21세기를 대비하기 위한 ‘한국포도가공연구회’가 지난 3일 창립됐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정일영 자민련 국회의원을 이사장으로추대하고, 회장에는 최종욱 경북대학교 교수를 선임했다. 한국포도가공연구회는 앞으로 국내산 포도의 가공, 유통, 이용, 생산과 관련된 연구는 물론정책개발과 소비촉진 활동을 통한 포도가공산업의 활성화로 포도생산 농민의 안정적 영농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상보=다음호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12.02.01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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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벌꿀은 품질관리가 핵심입니다”제주산 벌꿀을 전문생산하는 이광호 제주양봉협동조합 조합장은 “품질관리가 소비자 신뢰제고와 매출증대의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양봉조합이 벌꿀 가공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95년 10월로 부지 6천평에 건평 2백평, 저장창고 3백50평의 규모를 갖추고 있다.이 조합장은 “관내 5백여 농가에서 벌을 사육중으로 이중 3백50농가가 회원”이라며 “전체 생산량의 50∼60%를 조합에서 소비하는 셈”고 설명했다. 제품은 특산품인 유채꿀과 밀감꿀을 비롯해 참깨·메밀·향유·잡화꿀등 11종에 이른다. 특히 꿀을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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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통식품 전문업체인 농민식품과 계림식품이 합병 운영된다.양사는 그동안 동일제품을 놓고 생산과 판매를 분리 운영했으나 이번에 경영합리화와 경쟁력제고 차원에서 농민식품으로 합병을 단행했다. 이에따라대표이사는 계림식품 김영근 사장이 맡고 농민식품 서진석사장이 부사장직을 담당한다.이 회사는 합병과 함께 기존 도토리·청포묵가루, 녹두·메밀·콩가루, 12곡 미숫가루 등을 비롯해 최근 보리차 대용인 ‘도토리 보리차’와 대용식‘아침이 든든’을 신상품으로 추가하고 내수와 수출에 주력할 방침이다.발행일 : 98년 4월 6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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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감자스낵 시장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국산감자를 이용한 스낵시장은 기능성을 살린 제품개발과 매출성장에따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도 기대된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감자스낵 시장은 총 5백38억원으로 전년의 3백53억원 대비 52.4%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제품원료로 사용되는 감자도 연간3만톤 정도가 소비돼 농가당 평균 2천5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감자스낵 시장 최대업체인 동양제과의 경우 포카칩, 스윙칩 등 3종의 제품을 판매중으로 지난해 2백82억원의 매출로 5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동양은 강원도 진부의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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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담배인삼공사의 홍삼사업이 독립채산제로 전환됐다.인삼공사의 홍삼사업은 그동안 담배부문과 인삼부문이 병합 추진됐으나 공사의 민영화 추진에 따라 자생력제고 차원에서 분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따라 홍삼사업은 3년 동안 적자를 면치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올해 흑자전환이 관심사로 부상해 주목된다. 이를위해 홍삼본부는 인력감축을 통한구조조정과 함께 적자해소를 위한 판매력 강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제품가격 현실화 차원에서 지난 2월 가격을 일제히 20%이상 인상했다.판매부문도 기존에는 전국 담배지역본부 산하의 홍삼본부에서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