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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우리밀베이커리의 체인사업 성공으로 소비촉진 기반을 다진 업체가 있다.강원도 원주에 있는 ‘원주 우리밀베이커리(대표 한재성, 우산동 229-10)’는 현지에서 1백% 우리밀을 원료로한 8개 우리밀베이커리점을 운영 중으로 소비자들의 호응도 높다. 한재성 사장은 “처음에는 우리밀이란 차별성을 내세워 매출증대를 위한 상업적 차원에서 우리밀을 사용키로 했으나 이제는 우리밀의 우수성 홍보와 소비촉진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한 사장이 베이커리 사업을 시작한 것은 지난 80년으로 97년 3월 우리밀로원료를 전량 대체하면서 인연을 맺었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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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업인들의 동물성식품 섭취량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농촌진흥청 생활연구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인들의 1일 평균 식품섭취량은 1천1백49.8g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동물성식품 섭취비율은 식품 총섭취량의 16%로 82년의 6%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종류별로볼 때 우유류가 17.1배로 가장 많은 증가율을 기록했다.또 육류와 난류도 각각 3.8배 늘어났고 어패류는 1.8배 증가했다. 또 식물성 식품의 경우 과일류가 3.2배, 음료·주류는 2배 증가해 농업인들의 식품소비 고급화를 반영해주고 있다. 이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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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통주류의 통신판매에 대해 국세청이 불가방침을 굳히고 있어 업계가강력히 반발하고 있다.관계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주류에 대해 통신판매를 허용할경우 소비자의 주류선택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 주류가 범람하게 될 뿐아니라 거래상대방 확인이 곤란하므로 주류유통체계의 기본질서가 무너지게 되고 세원관리 및 면허제도의 운영이 어려워 주류의 유통에 관한 기본정책 수행이 곤란한 점을 들어 통신판매를 허용하지 않기로 했다.국세청은 또 통신판매의 부작용을 우려, 지난 95년 6월 일선 세무관서에통신판매의 불가함을 시달했고, 96년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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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인삼을 비롯한 인진쑥엿 등의 가공제품이 식품위생법의 규제로 영업제한을 받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특히 인진쑥엿을 생산하는 양양 서광농협의 경우 의약품으로 혼동할 수 있는 환제품생산을 금지하고 있는 식품위생법 규정에 대해 의약품과의 형평성과 기업의 자율성 침해라는 차원에서 올초 ‘식품 제조형태의 자율화’를규제개혁위원회에 제출했다.이에대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1일까지 검토의견을 통보하기로 했으나 지금까지 결론이 나지 않아 늑장행정이란 원성을 사고 있다.농협측의 주장은 단순한 의약품 혼동우려로 식품의 제조형태를 제한하는것은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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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농협음료가 ‘WE CALL(위콜)’ 이란 통합브랜드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섰다.관련업계에 따르면 농협은 최근 10여개 회원농협 가공공장에서 생산되고있는 음료제품중 사과 배 복숭아 토마토 등 9종의 시리즈 제품을 위콜이란통합브랜드로 개발,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9개 제품중 사과 배 복숭아 토마토 음료는 경북능금조합, 포도와 식혜는옥천농협, 인삼대추 미숫가루는 밀양농협, 유자음료는 고흥 두원농협이 생산한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데 현재 이들 품목에 대해 성분, 표기, 디자인일체를 미국 FDA에 검사를 신청중에 있다.이와관련 농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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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덕수식품(대표 서오만)은 최근 ‘산골당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1백% 고구마 전분을 이용한데다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생산된 신선제품이라는게특징. 덕수식품은 현재 제주 대정농협과 연계한 ‘농협당면’을 생산, 판매중으로 이번 자체브랜드 신제품을 추가해 시장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가격은 1봉지(5백g) 3천원.발행일 : 98년 5월 25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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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쿠키 과자류가 잘팔리고 있다.제과업계에 따르면 비스킷시장 가운데 최근들어 부드러운 쿠키제품이 인기로 전체 비스킷 시장 4천억원 가운데 소프트 쿠키가 1천2백억원으로 40%를점유하고 있는 것.소프트쿠키는 지난 89년 롯데제과가 출시한 ‘마가렛트’가 시초롤 이 제품은 연평균 1백30억원의 매출에 이어 지난해에도 1백70억원어치가 팔려 불경기 인기품으로 자리잡았다.이에 따라 지난해 초 동양제과가 ‘촉촉한 초코칩’으로 시장에 진입한데이어 4월에는 해태제과도 ‘델리쿠키’로 가세했다. 이들 제품은 지난해 각각 70억원과 50억원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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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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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IMF이후 각 유통매장에서의 식품매출이 급증하고 있다.한국수퍼체인협회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IMF구제금융 신청을 전후한 제품 판매동향의 경우 식품류의 매출이 증가한 반면 일반잡화 및 생활용품은소폭성장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소비추세의 원인은 경기가 하락할수록 가정의 생계유지를 위한 주식확보 차원에서 식품위주의 소비가 증가한 때문으로 풀이된다.IMF이전과 이후의 매출을 비교한 결과 지역특산물이 IMF이전에 하루 평균90만5천원이었으나 IMF이후에는 3백87만1천원으로 3백28%나 신장됐다. 가공식품도 IMF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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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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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신선초 가공제품으로 신선초 소비의 부활에 주력하는 업체가 있다.전남 나주에 있는 신선초 원예영농조합(대표 최남주, 남평읍 남석리355-1)은 현재 신선초 캔음료와 분말 및 잎을 상품화해 판매처를 확대하고있다. 최남주 사장은 “지난 87년 제주도에 자생 신선초의 씨앗을 뿌려 재배를 시작한 후 89년 고향인 남평으로 이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신선초는 게르마늄, 비타민 B군, 염록소, 칼슘·루틴 등의 미네럴과 인삼성분인 사포닌 등 20여종의 성분이 함유돼 소화촉진과 숙취해소, 조혈·정혈작용, 암세포 성장억제 효능이 우수한 영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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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회원사들의 판매증진을 위해서는 소비자들을 직접 찾아가는 순회판매가 필수적입니다”지난 19일부터 뉴코아 평촌점에서 진행중인 ‘경기도물산전’에서 만난 김종수 전통가공식품협회 경기지회장 겸 무궁화농원(평택시 팽성읍) 대표는“가공식품을 비롯한 쌀 잡곡 채소 양계 육류 화훼 등 농축산 생필품을 공동판매하는 유통사업단을 구성해 직거래에 의한 할인판매로 소비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명칭은 ‘전통가공식품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김 회장은 도청의 협조로 관내 적정 장소를 선택해 언제든지 직거래장터를 열 수 있도록 했다. 백화점은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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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우리밀 특화빵이 인기를 끌고 있다.원주 우밀밀베이커리(대표 한재성)가 출시한 우리밀특화빵은 인삼·당근·호박·대추·통밀빵 등 5종으로 현재 창동 농협물류센터에서 하루 1백만원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인기 상한가다.특히 이들제품은 1백% 우리밀을 사용한데다 건강빵이라는 개념으로 어린이간식, 환자용 및 노인층까지 전세대에게 인기라는 것. 원주 우리밀베이커리는 그동안 원주 횡성 제천등에서 전문베이커리점을 운영했으나 이번 창동물류센터의 인기에 따라 서울·수도권 진입을 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발행일 : 98년 5월 25일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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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음료시장이 제철을 맞았다. 연간 3조원대에 이르는 음료시장은 여름철성수기를 앞두고 시장선점을 위한 물밑경쟁이 한창이다.특히 올해는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에 따라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들 전망이다.한동안 사장됐던 보리음료가 재출현하고 95년의 식혜돌풍이후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각종 제품이 쏟아지면서 시장변화가 급속화되는 추세를 보이고있다.이같은 시장상황을 중심으로 우리농산물을 이용한 제품의 가능성을 진단해본다.탄산음료=탄산음료의 경우 지난해보다 약간 줄어든 8천1백억원대에 그칠전망. 현재 코카콜라 본사가 국내 4개 보틀러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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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12.02.01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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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나주농산(주)은 배음료인 ‘갈아서 나주배즙’으로 주산지의 명성을 살리고 있다.나주시 금천면 월산리에 있는 나주농산(대표 이정훈)은 지역에서 가장 먼저 음료 가공사업을 시작해 그만큼 앞서가고 있는 업체다. 즉 지난 95년 정부지원업체로 지정된 이후 96년부터 캔제품을 생산한 것.‘갈아서 나주배즙’은 배 함량이 25%로 타사 제품과 비교해 두 배나 많은데다 국산원료만 사용함으로써 품질 경쟁력이 높다. 하지만 수입퓌레 사용제품과 비교한 가격경쟁력 저하로 기반조성에 어려움을 겪었다.이런 상황에서 지역방송을 통한 지속적 홍보로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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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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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오는 7월부터 국내 담배제조사업에 외국자본이 투입된다.이에따라 민영화과정에 있는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외국인들의 지분참여가가능해질 전망이다.재정경제부는 최근 외국인의 투자유치와 국내기업의 구조조정 촉진을 위한외국인 업종개방을 발표했다.한국담배인삼공사의 경우 외국인들이 담배제품제조업에 25%이내(개인 7%)의 지분으로 경영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즉 지금까지는 담배인삼공사가 1백% 독점하고 있으나 담배제조업을 부분개방해 7월부터 외국인들이 참여할수 있도록 한 것. 정부지분중 일부를 외국사에 매각할 것으로 보인다.이에대해 담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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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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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우리 고유의 전통차를 현대인의 건강식품으로 재인식시킨다는 의도아래전체적으로는 차 특유의 산뜻한 맛을 초록색을 기초로한 자연색으로 표현했다.디자인 전문회사 에이펙스는 이 제품의 로고도 전통서체를 사용, 자연의모습을 엿볼수 있게하여 각박한 현대 생활에 있어 여유 를 찾을 수 있도록디자인화 했다.발행일 : 98년 5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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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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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지역특산물 판매로 농가소득에 기여하는 업체가 있다.강원도 홍천에 있는 두메식품(대표 김진택, 서석면 검산리)은 홍천 산나물과 잡곡류 및 가루제품등 40여종의 특산물 판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특히 두메식품은 인근 농가에서 채취한 산나물과 잡곡류 등을 수매해 제품화 함으로써 농가소득 기여도 높다는 평가다.김진택 사장은 “홍천은 경작면적이 좁은 산간지역으로 부존자원을 이용한소득증대를 위해 산나물과 무말랭이, 고추, 호박고지 등을 계절에 따라 건조해 대도시 판매를 시작한 것이 사업의 동기”라고 밝혔다. 사업시작은 지난 83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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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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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전통주업계가 저도수 병제품 출시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고단가 도자기위주의 포장으로 시판했던 전통증류주 및 리큐르 제조업체들이 저단가 저도수의 병제품으로 경영타개를 서두르고 있다.이같은 업계의 흐름은 최근들어 고도수의 주류소비가 현저히 떨어지고 있는데다 일반제조장의 경우 저도수 소주류가 평균 30%이상 신장세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감안, 전통주업체들도 소비자들이 부담없는 가격에 편리하게소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요즘들어 전통주 업체들이 시중에 시판하고 있거나 시판할 저도주 병제품들은 알콜함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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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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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한국담배인삼공사(대표 김재홍)가 최근 한국능률협회 선정 공공부분 ‘98년 국가행정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담배인삼공사는 이번 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선정과 함께 공사민영화 추진에따라 올해를 ‘고객만족, 친절서비스 완전 정착의 해’로 정하고 웃음(Smile), 친절(Service), 고객만족(Satisfaction) 등 3S를 의식개혁운동의일환으로 전개하고 있다.한편 능률협회의 고객만족도 조사는 급격한 경영환경 변화속에서 각급 행정 및 공공기관의 개혁을 통한 서비스 제고차원에서 전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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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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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홈쇼핑 등의 통신판매가 지역가공업체들의 새로운 매출창구로 부상하고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케이블TV와 백화점 등 각 유통업체들이 운영하는 홈쇼핑과 인터넷 등 전자상거래에서 지역가공품들이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특히 지난 86년부터 시작된 우체국 우편주문판매제도가 소비자들의 호응을얻으면서 홈쇼핑 등에 대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이용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함께 가정의 달인 5월들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의 선물용 특수도 매출제고 효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인기품은 녹용젤리 버섯가공품 로얄젤리 등으로 백화점 할인점 등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1.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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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 인삼산업법 개정과정에서 제품검사와 수출입신고에 대한 이견이 노출돼귀추가 주목된다.농림부와 생산자단체 등에 따르면 행정규제개혁위원회의 권고에 따른 인삼산업법 개정과정에서 현행 의무검사제의 희망검사제 전환 및 수출입신고 폐지 등을 놓고 현행대로의 존립과 폐지에 대한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개정추진 조항은 법 △4조(경작지정 및 신고) △5조(경작지정의 변경신고)△6조(경작지정 요건) △7조(경작지정 해제) △9조(수삼의 수확시 검사원입회) △12조(인삼제조업의 등록) △17조(검사) △20조(인삼류의 수출입신고)등으로 대부분 합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12.02.0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