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화훼·과일 증가 반면 돼지고기·인삼은 감소 추세 전체 21억달러 목표달성 주목
식품정책
문광운 기자
2000.08.28 00:00
-
한국농수산방송 출범후 내년 6월부터 가동계획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8 00:00
-
서울시 농수산물공사는 추석을 맞아 주요 성수품에 대한 수급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공사는 추석 성수품인 무·배추를 비롯한 농산물 7개품목, 조기·명태 등 수산물 4개 품목, 축산물 2개품목, 곡물류 15개 품목을 중점 관리품목으로 선정하여 도매시장법인별로 수급관리대책반을 꾸려 수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원한할 물량수급을 위해 출하선도금과 장려금의 확대 지원 등을 통해 안정수급을 꾀하고 불공정거래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28 00:00
-
그동안 인삼산업법과 식품위생법으로 이원화됐던 홍삼, 태극삼 등뿌리삼류와 가공제품 관리가 인삼산업법으로 일원화된다. 농림부는 21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인삼산업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번 개정은 지난해 총리실 산하 규제개혁위원회의 지적에 따른 것으로 인삼의 지리적표시제도 인삼산업법과 농수산물품질관리법에 이중 규정돼 인삼산업법상 지리적표시제가 삭제된다.이에 따라 뿌리삼과 가공제품류 관리가 이원화돼 초래된 행정부담와일관된 품질관리 애로가 해소될 전망으로 인삼산업 경쟁력제고가 기대된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경남특산물전 행사에서 주목받는 업체중 하나가 향토식품(대표 박소창)이다. 향토식품의 주력제품은 벌꿀과 호박 고추맛장, 잼류 등으로 벌꿀을 이용한 것. 벌꿀의 경우 ‘호박벌꿀’과 ‘생강벌꿀’이 있고 잼류인 ‘호박벌꿀 정’도 관련제품. 특히 장류인 ‘호박벌꿀 고추맛장’은 국내 최초로 특허(제 0195401호)를 취득할 만큼 제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박소창 사장은 “호박벌꿀과 생강벌꿀로 차별화하고 고추맛장도 호박벌꿀을 첨가한 식물성 고추장이라는데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호박고추맛장은 밀가루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회원사들이 활성화돼야 협회도 유지될 수 있습니다”경상도 특산물전이한창인 경방필 백화점에서 만난 최성대 (사)한국전통가공식품협회 경남지회장(만나식품 대표)은 “지역 특산품을 생산하면서 전국적 유통망을 갖추지못한 회원사들의 경우 대도시 백화점 행사는 매출제고의 유일한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최 회장은 특히 “경남도의 경우 정부지원업체 1백84개사가 영업중이나대부분 유통망 부족과 제품의 계절적 한계 등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다”며 유통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유통자금 지원의 시급성을 호소했다. 회원사의 유통망 확대를 위해 지회가 앞장서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전통가공식품협회 경남지회가 유통활성화에 나서 주목된다. 경남지회는 특히 회원사의 매출제고가 지회 역량강화의 관건이란 차원에서 대도시 백화점들과 연계한 ‘경남 특산물전’에 역점을 두고 있다. 경남지회의 올해 백화점 순회 경남 특산물전 계획은 총 24회. 계절소비에맞춘 회원사 제품으로 월 평균 2회의 행사를 개최해 연말까지 14억원의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한과 벌꿀 등의 가공식품과 멸치 미역 젓갈 오징어 등수산물, 육류 등까지 아울러 매출증대에 주력하고 있다. 경남지회는 지난 5월까지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현대 대우백화점 등에서 5번의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롯데제과(대표 한수길)는 연말까지 7개월 동안 매월 한 차례 서울시내 거리에서 껌떼기 활동을 겸한 ‘깨끗한 거리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롯데의 길거리 껌떼기 행사는 7차례에 걸쳐 3백30명의 직원이 대학로 명동 시청 종로 강남역 영등포 등에서 실시하는데 93년 이후 7년만에 재개된 것이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농수산물유통공사는 28일 무역회관에서 일본의 채소류 수입업체 10개사를초청, 국내 수출업체들과 상담행사를 개최한다. 한국농림수산식품수출입조합이 대행하는 이번 행사는 저스코, 마루베니, 이지마물산 등 10명의 바이어가참석, 국내 30여 업체들과의 상담을 통해 수입계약 등을 체결할 예정이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개성인삼협동조합(조합장 박창학)은 28일 대만에서 1백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다. 개성삼협은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시장개척단과 함께 대만을 방문,현지 바이어와 개성삼협에서 생산하는 홍삼 1백5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개성삼협은 올해 대만, 홍콩 등으로 수출을 강화, 연간 5백만 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농산물 가공업체 9개 사가 올해 정부의 추가 지원업체로 선정됐다. 농림부가 지난 20일 발표한 정부지원 추가 지정업체는 경기도 양평의 억만장자식품 등 전국 9개사로 시설 및 운영자금 72억3천7백30만원을 지원 받는다. 업체별로 볼 때 신규업체가 6개, 추가업체 2개로 감귤초콜릿 등을 생산하는 (주)제주오렌지는 지원한도 초과에 따라 재조정에 들어갔다. 신규업체는억만장자식품과 전북의 금산(송주), 전남 신화전통한과(한과), 경북 녹수원(찐옥수수), 싱그람영농조합(절임류), 경남 (주)DRB(식혜), (주)제주오렌지(감귤초콜릿 등) 등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전통 한식간장에 대한 국제식품규격(Codex)이 제정된다. 농림부는 21일 지난 98년부터 양조간장이 주류인 일본측과 7차례의 실무협의를 거쳐 전통메주를 사용한 ‘한식간장’이 포함된 간장의 국제식품규격(Codex)안을 합의, Codex 사무국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과 일본은 간장의 Codex제정 협의과정에서 한식간장의 ‘천연양조간장’ 범주포함 여부를 놓고 논쟁을 벌여왔다. 특히 간장의 Codex초안은 일본이 먼저 제출한 것으로 정부와 업계 및 전문가들의 공동노력에의해 한식간장이 포함된 데 의미가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인삼생산 농가와 인삼공사가 올해 수매가격 결정을 놓고 심각한 의견차이를 보이고 있다. 인삼생산자단체와 인삼공사에 따르면 7월중 올해 인삼수매가격을 결정할예정인 가운데 인상률에 대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인삼공사와 계약한 홍삼포 농가의 경우 수매비중이 높은 3등급 인상폭 확대를 강력 주장하고 있으나 공사측은 우량원료 확보를 명분으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 생산자단체는 특히 6년 동안 생산경비가 매년 인상되고 3등급이 80% 정도로 비중이 큰 만큼 이 부분의 대폭인상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해 1등과 2등이 각각 7.1%(1kg 6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여름철 음료 성수기를 맞아 국산농산물 음료가 부활하고 있다. 국산농산물 음료시장은 지난 90년대 초 사과, 포도 등 과일을 이용한 제품이 등장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했다. 이후 95년에 식혜가 출시되면서 '전통음료'라는 명성을 얻으며 대추음료 드이 추가됐고 자리매김도 확실해졌다. 하지만 과일주스의 경우 국산원료 사용은 일부에 그쳤고, 식혜와 대추 등도 음료소비 사이클 특성을 감안할 때 2년을 지탱하지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웅진식품이 쌀 음료인 ‘아침햇살’을 출시하면서 재부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해태음료 동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중앙대학교 인삼산업연구센터(소장 정헌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13시까지 서울 하얏트호텔 리젼시 홀에서 ‘인삼양주 국제품평회’를 개최한다. 본 품평회는 잠재력 있는 제조업체를 발굴·육성함으로서 우리 인삼산업과 주류산업의 획기적인 발전 계기를 마련키 위한 행사다.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한국식품개발연구원내에 실험실 벤처기업 1호가 지난 10일 설립됐다. 한식연 식품가공연구본부 윤칠석 박사를 비롯한 11명으로 구성된 실험실 벤처기업 (주)라이브맥스는 암과 동맥경화, 당뇨치료, 체지방 감소 등의 효능을 지닌 고순도 CLA(불포화 지방산의 일종)를 생산, 판매와 함께 수출도 추진하고 있다. 현재 CLA는 순도 60∼65%의 CLA1g이 4백∼6백원일 만큼 부가가치가 높다고. 라이브맥스는 CLA 함량이 80∼99%에 이르는 다양한 CLA 생산기술을 확립한 단계로 시약용과 의료 및 영양연구용 소재로 수출할 계획이다. 라이브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일본 여고생들이 한국김치 담그는 법을 정식 교과목으로 배우게 된다. 농수산물유통공사에 따르면 일본 오사카 오키마치(大木町) 여고와 이즈미(泉) 여고가 7월부터 가사실습과 특별활동 시간에 ‘한국김치 요리교실’을개설한다. 오사카 신도우(新堂) 소학교도 한 학기 세 차례 6학년 정규수업에김치요리교실 개설을 요청해왔다. 김치요리 교실은 여고생들이 실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김치요리를중심으로 운영된다. 유통공사는 참가자들이 직접 김치와 부재료 등을 이용해 요리를 만들고 시식도 해보는 체험을 익히도록 함으로써 한국김치의 잠재고객 확보와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쌀 가공업계가 정부의 원료공급 가격이 비싸다며 경영한계를 호소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쌀 가공업계는 정부의 일방적 공급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 감소차원에서 쌀 사용량을 줄이는가 하면 밀가루로 대체하는 업체들이늘어나고 있다. 현재 정부의 가공용 정부미 공급가격은 중단립종이 가마당(80kg) 8만4천7백원, 합성미 8만2천2백80원, 장립종 6만5백원으로 95년 통일미 2만7천5백원과 비교할 때 최고 2백8%나 인상됐다. 정부의 공급가격은 96년 두 번에 걸쳐 83% 인상됐고 98년에도 봄, 가을에 중단립종 27%, 장립종 35%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쌀 가공업계가 정부의 원료공급 가격이 비싸다며 경영한계를 호소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쌀 가공업계는 정부의 일방적 공급가격 인상으로 원가부담 감소차원에서 쌀 사용량을 줄이는가 하면 밀가루로 대체하는 업체들이늘어나고 있다. 현재 정부의 가공용 정부미 공급가격은 중단립종이 가마당(80kg) 8만4천7백원, 합성미 8만2천2백80원, 장립종 6만5백원으로 95년 통일미 2만7천5백원과 비교할 때 최고 2백8%나 인상됐다. 정부의 공급가격은 96년 두 번에 걸쳐 83% 인상됐고 98년에도 봄, 가을에 중단립종 27%, 장립종 35%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
-
국내 전통식품의 대명사인 ‘한과’도 수입산에 밀려날 위협을 받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한과는 일본산 화과자 등이 어린이 날 등 특정소비철에 맞춰 수입됐으나 최근에는 중국산이 수입되거나 국내 업체들의 중국 현지생산, 수입까지 추진되고 있다. 국내 한과업체들이 참깨 흑임자 등국산과 수입산의 가격차가 큰 원·부재료의 가격압박을 피하기 위해 중국현지에서 한과를 생산, 국내 반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 품목은 참깨 흑임자 등을 수입할 경우 관세가 6백60%에 달하나 완제품 한과를 수입하면 기본관세 8%만 부과하면 가능하기
식품정책
한국농어민신문
2000.08.0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