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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수확한 2007년도 햅쌀이 대형 유통업체들을 통해 예년보다 빠르게 소비자들 앞에 선보이기 시작했다. 신세계 백화점은 지난 12일 본점과 강남점을 시작으로 4kg 소포장 여주 햅쌀을 2만2000원에 공급하기 시작했다.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또한 13일부터 여주능서농협에서 생산된 햅쌀을 2kg 한포 당 1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올해 햅쌀은 지난해보다 약 일주일~열흘 가량 공급시기가 앞당겨 졌으며 이달 말부터는 롯데·현대백화점을 비롯한 대다수의 유통 업체들도 햅쌀 공급에 가세하면서 올해산 햅쌀 판매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0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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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양벗(체리)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과일시장에서 광풍이 일었다. 국내 소비자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맛좋은 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양벗도 불티나게 판매된 것이다. 양벗 수입현황과 국내생산 대책을 진단한다.
유통현장
이병성 기자
2007.08.20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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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도매인제 도입을 앞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중앙부처인 농림부와 개설자인 대구시의 의견 차이로 조례에 따른 시행규칙 제정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어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유통현장
조성제 기자
2007.08.20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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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쇼핑몰을 통한 온라인 쌀 유통이 급신장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업계에 따르면 공산품의 판매신장세는 둔화된 반면 쌀은 수직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향후 온라인 대표 상품으로 기대되고 있다는 것이다. 쌀은 품질변화가 없고 가격도 시중보다 저렴해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긍정적으로 판단하고 있기 때문. 특히 쌀은 주로 20kg 포장단위로 무거워 대형마트 등 기존 시장에서 구매하면 번거로운 점이 많지만 온라인에서 구매하면 대문 앞까지 배송되는 등 편리한 점도 한몫하고 있다. 이로 인해 주요 인터넷 쇼핑몰 업체들은 온라인 쌀 판매규모
유통현장
이병성 기자
2007.08.1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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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의 24시간 주차요금 징수와 정기주차권 축소·인상을 놓고 강력 반발했던 과실 중도매인들이 최근 입장을 급선회해 공사의 방침을 준수키로 했다.가락시장 전국과실중도매인연합회는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가락시장의 24시간 주차장 운영과 월 정기주차권의 축소 발급 및 단가 인상 등에 대해 지난달 말부터 수산시장 중도매인들과 한목소리로 중도매인들의 영업 활동 지장을 주장하며 철회를 요구해왔다. 실제로 지난 1일에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의 주차료 체계 변경에 대한 항의의 뜻으로 수산중도매인들과 함께 북문 앞 차량 통행을 막는가 하면 주차료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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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과 과채류는 전반적인 예상 출하량의 증가로 다음달까지 대부분 지난해보다 낮은 가격을 형성할 것으로 관측됐다. 특히 과일의 산지 작황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되면서 사과·배 등 주요 과일의 생산량 확대가 점쳐지고 있으며 과채 역시 공급량 증가로 약세가 예상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과일·과채의 주요 품목별 관측을 간추려본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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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에 반입되는 채소류의 지방분산율이 다른 품목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중 소매상들이 가락시장에서 가장 많은 물량의 농산물을 가져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최근 지난 6월 한달간 배추, 무, 상추, 수박 등 12개 품목에 대해 분산 경로를 조사하고 이같이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락시장에 들어온 농산물 가운데 상추, 배추, 무, 오이 등 채소류의 지방분산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지방분산율이 가장 높은 품목은 상추로 44.8%에 달했고 그 뒤를 이어 배추 21%, 오이 20.1%, 무 20% 등의
유통현장
이병성 기자
2007.08.16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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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유통조절추진위원회는 올 하반기 노지감귤의 감귤유통조절명령의 재도입을 앞두고 이달 7일부터 31일까지 제주도내 감귤 생산농민들과 소비자, 유통인들을 대상으로 감귤유통명령의 발령을 위한 요청서를 접수한다. 지난 2004년 도입이후 매년 실시되고 있는 감귤유통조절명령제는 올해는 10월부터 다음해 3월31일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문의전화 (064)758-1726
유통현장
김현철 기자
2007.08.14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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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가락시장의 상반기 반입량과 거래금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서울시농수산물공사가 집계한 2007년 상반기 가락시장 거래실적 자료에 따르면 청과, 수산, 축산부류 등 총 반입량은 113만9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114만8000톤의 99.2%에 머물렀다. 이로 인한 거래금액도 지난해 상반기 1조7261억원에서 올 상반기에는 1조6940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이는 올 상반기에 과일류의 반입량이 감소했고, 채소류와 수산부류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에 그쳤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청과부류에서 지난해보다 거래물
유통현장
이병성 기자
2007.08.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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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한국호박생산자협의회(회장 이진환·진주 동부농협조합장)와 공동으로 이달 9~11일까지 3일간 수도권 내 하나로클럽 5개점에서 애호박 소비 촉진을 도모하는 특별 판매전을 개최한다. 행사 매장은 양재,창동,고양,성남,수원 등으로 애호박 하나를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똑같은 애호박을 하나 더 증정하는 1+1 이벤트를 열기로 했다. 또한 호박요리 전시회를 통해 ‘자연의 에너지 호박 요리 페스티벌’을 주제로 호박 다이어트 요리, 어린이 영양간식, 현대인의 초스피드요리 등 20여가지의 요리법도 선보일 예정이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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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최근 서울시 창의사례발표회에서 ‘가락시장 교통환경 개선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6개 기관이 참가한 발표회에서 서울시공사는 90점을 획득했으며, 가락시장의 교통환경 개선사례는 70여명의 심사위원들로부터 어려운 변화를 이룩한 우수성과로 평가받았다. 가락시장 중앙로와 동편로에 고객전용 주차장 운영을 통한 시장 인근 도로의 무단주차를 해소한 것이 대표적이다.
유통현장
이병성 기자
2007.08.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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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식물로 손꼽히는 난이 이달부터 10월까지 3개월간 라디오 전파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홍보된다. 난 자조금으로 홍보되는 이번 라디오 광고에서는 인기가수 채연의 노래를 배경으로 한 주부가 거실 및 침실을 어떤 꽃으로 꾸밀지 고민하다 난을 선택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난 라디오 광고는 MBC FM ‘오늘 아침 이문세입니다’ 등 청취율이 높은 프로그램들 사이사이에 매월 76건씩 총 228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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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매운동 여파 납품물량 축소·소비 위축도하나로 등 경쟁업체는 뜻밖 매출상승 ‘쾌재’비정규직 정리해고와 관련해 이랜드 계열 유통업체들의 잇따른 파업 사태로 업계에 희비가 교차하는 등 적잖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홈에버나 킴스클럽, 뉴코아 아울렛 등에 농산물 납품을 하는 중도매인이나 매참인들은 예기치 못한 납품 차질로 손해가 발생했는가 하면 영업 중단이 빚어졌던 이랜드 매장의 인근 경쟁 업체의 경우 뜻밖의 매출 상승으로 쾌재를 부르기도 했다. 지난 20년 동안 킴스클럽과 뉴코아 아울렛 등에 과일을 납품하고 있는 한
유통현장
한국농어민신문
2007.08.09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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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농민들이 가락시장의 매매참가인(매참인) 영업 금지 조치의 파장을 지적하며 관련기관에 대책을 호소하고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7.08.09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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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와 고온현상에 따른 생산량 감소로 적상추 가격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예년수준까지 상승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2일 가락시장의 적상추 도매가격은 4kg 상품기준 1만4700원대로 지난달 6월 하순 5400원대와 비교하면 3배 가까이 올랐다. 반면 예년평균 2만300원대와 비교하면 아직도 27% 정도 낮은 수준이다. 7월부터 상추가 강보합세를 나타내는 이유는 장마철에 접어들면서 고온다습 한 날씨로 인해 노지상추 작황이 매우 부진하기 때문이다. 노지상추의 경우 일반적으로 9월까지 수확을 하지만 일조량 감소
유통현장
이동광 기자
2007.08.09 1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