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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은 1972년 1억원의 기금 재원으로 출발해 50주년을 맞는 지난해까지 약 166조3000억원(누계액)을 보증지원했다. 보증대상도 20만명을 넘어서며 우리나라 농림수산업 분야 대표 보증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도 총 9조10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추진해 담보능력이 부족한 농어업인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러한 성과에도 불구하고 농신보 운용이 마냥 여유로운 것만은 아니다. 은행의 건전성을 비교하는 자기자본비율처럼 농신보의 운용배수 비율이 적정 운용배수를 넘어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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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정부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기술을 가진 창업기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농식품 창업콘테스트를 개최한다.농림축산식품부가 5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2023년 농식품 창업콘테스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농식품 분야의 유망한 기술창업 아이템 및 창업자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템에 대한 포상을 통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서다.참가대상은 농식품 분야의 예비창업자(팀) 및 7년 이내 초기창업자(팀)이며,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입선 6팀 등 10개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5.3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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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2023년 히로시마 G7 정상회의’가 지난 19~21일 열린 가운데 우리나라를 비롯한 15개 국가 및 유럽연합 정상들이 ‘회복력 있는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히로시마 행동 성명’을 채택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식량 원조를 2배로 확대하는 것을 비롯해 세계 식량안보 강화에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0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식량·보건·개발·양성평등 세션’에 초청국으로 참석해 글로벌 식량안보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회복력 있는 세계 식량안보를 위한 히로시마 행동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5.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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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조영규 기자] 디지털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선 양질의 데이터를 수집·활용할 수 있는 농업인의 권리가 우선 보장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때 권리는 농업 데이터의 수집·활용에 따른 소유권 등으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데이터를 이용·제공토록 ‘농업 데이터 권리헌장’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하 농경연)이 발간한 ‘디지털 농업을 위한 데이터 활용도 제고 방안 및 시사점’이란 제목의 현안분석 보고서를 통해서다.농경연에 따르면, ‘디지털 농업’은 정밀농업과 스마트팜을 포함하는 광의의 개념적 용어
정책
조영규 기자
2023.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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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서상현 기자]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지역을 방문해 체류하는 사람, 국내거소신고를 한 재외동포, 관련법에 따라 등록한 외국인 등을 지역의 인구로 정의하는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된다. ‘생활인구’를 산정하는 곳은 관련법에 따른 인구감소지역이다.행정안전부가 지난 18일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 따른 생활인구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생활인구의 세부요건 등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주 인구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실질적으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새로운
정책
서상현 기자
2023.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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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이기노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2023년 5월부터 10월까지 국내에 유통되는 농약에 대해 품질검사를 강화한다.2023년 1월 1일자로 개정 시행된 ‘농약관리법’에 따라 농관원은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이관된 국내 판매 농약에 대한 품질검사 업무를 올해부터 담당하고 있다.올해 검사 물량은 지난해 농진청에서 검사한 물량보다 2배 늘리고, 검사 대상을 국내 출하량 상위 업체의 제품에서 상대적으로 품질관리가 미흡하다고 판단되는 소규모 업체 제품과 재포장 수입 농약 제품 위주로 확대한다.주요 검사항목은 농약 유
정책
이기노 기자
2023.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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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민신문 김영민 기자] 지난해 농업소득이 최근 10년 사이 가장 낮은 수준인 평균 949만원으로 1000만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 총수입은 줄어든 반면 농업 경영비는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통계청이 18일 발표한 ‘2022년 농가 및 어가 경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소득(농업 총수입에서 농업 경영비를 뺀 것)은 평균 949만원으로 전년인 2021년에 비해 26.8%인 약 348만원이 줄었다. 이처럼 농업소득이 감소한 원인으로는 미곡, 채소, 축산 등 주요 품목의 수입은 줄었지만 비룟값, 사룟값
정책
김영민 기자
2023.05.1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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