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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의날행사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0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미래 이끌 생명산업, 꿈이 있는 푸른 농촌’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농업인의 날은 지난 96년도에 농업의 가치를 알리고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11월 11일이 정부기념일도 지정됐다. 기념식에는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황민영 농특위원장, 이상배 국회 농해수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농업·농촌발전에 공이 큰 유공자 15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11월 11일은 한자로 土(토)월 土(토)일(土月土日 → 十一月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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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농업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 정책공모에 182건이 접수돼 본격심사에 착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 정책공모전은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상반기 때 농민단체를 대상으로 정책공모에 66건이 제안된 것과 비교할 때 공모건수가 3배가량 늘었다. 분야별로는 도·농 상생을 위한 농촌복합생활공간 조성방안 85건, 농산물소비촉진 및 수출확대 56건, 농정신뢰회복 분야 41건 등이다. 공모된 과제는 농업정책목적의 적절성, 정책수단의 타당성, 정책의 실현가능성, 정책제안의 구체성 등을 기준으로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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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농어촌민박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시장·군수로부터 민박지정증서를 발급받아야 하고 허용기준도 주택연면적 45평 이하로 변경된다. 또한 총저수량 100만톤 이상, 포용조수량 3000만톤 이상의 방조제 등 대규모 저수지는 이상재해에 대비한 비상대체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농림부는 탈·불법으로 운영되는 농어촌민박을 막고, 이상재해에 따른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와 같은 내용으로 농어촌정비법을 개정, 지난 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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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들이 수확기 쌀값폭락에 따른 정부와 농협, 정치권의 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단식농성 및 나락 적재 투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인터넷 홈페이지에 농민단체의 행동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이 네티즌의 인터넷주소(IP)를 조회한 결과 모 농협중앙회시지부로 드러나 농협과 관련된 인물이 아니냐는 의혹을 사고 있다. 자신의 이름을 ‘전업농’이라고 밝힌 이 네티즌은 지난 2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에 ‘쌀값 단식으로 해결되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이 글을 통해 “단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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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쌀값 4~5% 하락 예상 2683억만 편성…턱없이 모자라 농림부가 2006년도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기금의 운영계획으로 2683억2400만원을 편성했으나 여야의원들이 현재의 산지쌀값 하락추세를 감안할 때 턱없이 부족하므로 추가적인 재원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배)는 지난 4일 박홍수 농림부장관과 손정수 농촌진흥청장, 조연환 산림청장 등을 출석시킨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고 200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심사했다. 박승환 한나라당(부산 금정)의원은 “내년도 변동직불기금으로 268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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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난달 28일 쌀 협상 국회비준을 염두에 두고 상호금융 저리대체자금을 차등적으로 상환 연기하고, 정책자금을 1% 남짓 인하하는 등 5건의 추가지원대책을 발표했지만 농민반응은 냉랭하다. 쌀값폭락으로 조성된 농촌대공황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것이다. 정부의 지원대책을 살폈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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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전문리서치 업체인 알앤알에 의뢰해 지난 9월 14일부터 28일까지 농민 582명과 비농민 768명 등 13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평가지수가 57.1점으로 보통인 50점을 다소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왔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평가항목별로는 주요정책과제가 농업발전이나 국가경제발전을 위해 어느 정도 필요한가라는 질문에는 88.3점이 나왔으나 정책고객의 의견수렴도 53.0점, 일관성 유지 50.1점으로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책별로는 자조금제도 활성화가 74.1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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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하얼빈의 동북호림원에서 백두산호랑이 암수 1쌍이 11월 중으로 국내에 도입된다. 산림청은 지난 94년 장저민 중국 주석으로부터 한·중 국교수립(1992년)을 기념해 백두산호랑이(천지, 백두)를 기증받았으나 번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산림청은 지난 10월 제5차 한중임업협력위원회 등을 통해 호랑이 도입논의를 구체화시켜왔었다.
임업
서상현 기자
2011.11.15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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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지역내 설치시 ‘농지보전부담금’ 면제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축종에 상관없이 3ha까지 신고만으로 축사설치를 위한 농지전용이 가능하고, 농업진흥지역 내에 축사를 설치하는 경우 3ha까지 농지보전부담금이 면제되는 등 축사설치와 관련한 농지전용규제가 대폭 완화됐다. 농림부는 지난 24일 농지보전부담금 제도를 개선하고 현행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을 보완하는 것을 골자로 한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 농지를 전용할 때 부과하는 농지보전부담금의 부과기준이 전용하는 농지의 개별공시지가의 30%로 변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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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공공비축물량 외에 100만석을 추가로 매입격리해도 시장이 안정되지 않을 경우 별도의 추가대책을 검토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박홍수 농림부장관은 지난 24일 대전청사에서 2005년산 수확기 미곡매입대책 관련 시·도부지사, 부시장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박홍수 장관은 공공비축물량 외 100만석 추가매입 격리시에도 시장안정이 되지 않을 경우 수확기 안정을 위한 추가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농업인의 연말자금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을 조기에 집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림부는 지난 24일 소요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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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11월부터 수확기 쌀값안정을 위해 공공비축물량 400만석과는 별도로 100만석의 쌀을 추가로 매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공공비축용 산물벼와 포대벼의 전환매입을 허용한 것에 이어 이번 조치까지 더 해지면 쌀값이 반등세를 보일 것이란 게 정부의 판단. 하지만 농민단체들은 이런 수준으로는 현 상황을 막기 힘들며, 정부와 농협은 서로 쌀값폭락을 떠밀지 말고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정책
서상현 기자
2011.11.16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