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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상옥(민주당) 목포무안신안축협 조합장(전 한농연중앙연합회 수석부회장)은 지난 9일 무안읍 성남리에 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민주당 무안군수 후보로 지지세 확산 행보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이날 나상옥 후보는 “만성적자에 허덕이던 축협도 기반이 튼튼한 흑자 조합으로 돌려 세웠다”며 “무안군의 현안을 하나하나 해결해 잘사는 무안군을 만들고,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인이 대접받는 환경을 조성 할 것”이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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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친환경 생명산업 메카로 육성”서범석 “첨단수출농산물 생산단지 조성”박재순 “시설·농기계 장기 저가임대 추진”박웅두 “외국쌀·미국 쇠고기 반입 차단” 전남도의 경우 민주당 박준영 현 도지사의 재선 수성에 열린우리당 서범석 후보, 한나라당 박재순 후보, 민주노동당 박웅두 후보 등 3명이 출사표를 던져 4파전이 벌어질 전망이다. 박준영 후보는 전남을 친환경 생명산업의 메카로 육성하겠다는 것을 농정 제1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이를 위해 △기반구축 및 교육홍보 △단지조성 및 경영안정 △유통 및 판매 촉진 등 총 54개 세부사업을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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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쌀의 민간유통을 강화하기 위해 미곡종합처리장의 건조·저장 시설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도내 17개소에 9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미곡종합처리장 건조저장시설을 확충키로 했고, 이는 지난해 54억여원(12개소)의 사업비 보다 2배 정도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사업계획을 보면, 순천별량농협 미곡종합처리장 등 14개소에 개소당 5억5000만원씩 모두 77억원을, 해남옥천농협에 저온창고 사업으로 3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여기에 경쟁력강화를 위해 보성통합농협과 함평통합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 각각 9억원씩을 지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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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농산물 유통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1시군1유통회사 설립에 본격 나서기로 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민관합작주식회사형, 지방공사형, 농협중심주식회사형, 농업회사형 가운데 지역실정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 내년까지 시·군별로 1개소씩 전문 유통회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현재 무안군의 경우 지난 2004년 ㈜무안황토랑유통공사를 설립 운영하여 지역 특산물인 양파 ,고구마, 연잎차 등의 안정적인 판로확보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4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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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간척농지개발사업으로 인해 조성된 농지를 직간접으로 피해를 본 농어업인에게 우선해서 분양권을 줄 것을 요청키로 했다. 전남도는 도내 서남해안 간척개발사업이 지난 85년부터 오는 2014년까지 총11개 지구 7049ha의 면적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고, 8개 지구 3944ha가 완공됐고 고흥, 장흥, 진도 등 3개 지구 3105ha가 공사중에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95년 농촌근대화촉진법이 농어촌정비법으로 바뀌면서 직간접 피해를 본 농어민에게 우선 매각 할 수 있다는 내용이 삭제되면서 간척지 해당 시겚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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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5500여 농가에 벼 육묘용 상토 4200여 ha분 14만9000여 포대(20ℓ기준)를 지원하고 7200여 농가에 5300여 ha분 12만9000포(20kg기준) 친환경 맞춤형 저BB비료를 공급하는 한편 3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 공동브랜드인 순천 미인쌀 502ha, 하늘아래 첫 쌀 순천햅쌀은 150ha의 생산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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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공사 전남본부는 지난 18일 현재 농지은행의 농지임대수탁사업으로 총599건에 299ha의 농지가 접수돼 374건 213ha가 계약 체결돼 지난 2월말 실적에 비해 한달여 동안 신청 건수가 346건에 174ha, 계약은 255건 140ha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계약 체결된 지목별 현황은 논이 109ha로 전체면적대비 51%를 차지했고 밭이 72ha로 34%, 기타 토지가 32ha로 15%다. 또한 광주전남거주자 68ha 32%, 지역외 거주자 145ha 68%로 나타났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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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8000여만원 지급 계획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영농 현장에서 문제가 되는 애로기술을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연구 개발하는 21과제가 최종 확정돼 국비 5억8000여만원이 지원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농업인을 대상으로 연구개발과제를 공모한 결과 농촌진흥청 최종 심의에서 전국 107과제중 전남은 20%인 21과제가 선정됐다. 이번에 지원되는 과제는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실용기술로 9개 분야 21과제다. 사업비는 과제당 30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되고, 과제별로 농업인이 직접 참여해 저비용으로 단기간에 생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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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친환경농산물의 안정적인 고객 확보를 위해 △화순 고인돌축제(4.20~23) △담양 대나무 축제(4.29~5.8) △함평 나비축제(4.29~5.8) 현장에서 친환경농산물을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전시 판매관을 운영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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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전남 쌀 평생고객 확보사업이 지난해 11월부터 올 3월까지 5개월간 도와 시·군 공무원, 유관기관 임직원 등 1만6364명이 평생고객 9만7420명을 확보, 전남 쌀 20kg들이 67만4629포(270억원 상당)가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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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올해 처음으로 농산부산물을 퇴비로 제조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환경친화형 퇴비사 설치 지원에 나선다. 이같은 환경친화형 퇴비사 지원사업을 펼치는 것은 전남지역이 지질적으로 산도가 높고 유기물이 부족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불리하다는 판단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도는 도내 21개 시·군에 16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개소당 2000만원씩을 지원, 30평이상 규모로 환경친화형 퇴비사 84개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환경친화형 퇴비사는 침출수 유출 방지시설 등을 갖춘 설계서를 작성하고 시설물 자재는 반드시 규격 기준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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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을 실천하는 시설채소 농가에서 ‘난황유’를 이용해 병해충을 방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전남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기술 연구팀이 개발한 식용유와 계란노른자를 이용한 난황유를 농약 대신 오이, 상추, 장미 등에 발생하는 흰가루병과 노균병, 점박이응애 등에 살포한 결과 병해충방제에 탁월한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난황유 제조법은 계란의 노른자에 소량의 물을 첨가, 믹서기로 노른자를 푼 다음, 식용유를 첨가해 믹서기로 5분이상 충분히 혼합 유화시켜 전체 사용량의 물에 타서 뿌려주면 된다. 난황유의 병해충 방제효과는 0.3∼0.5%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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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특판전 지속시 불매운동” 경고도 대형유통업체들의 쌀 저가판매 행위에 대해 전남도와 도내 농민단체들이 이를 중단해 줄 것을 요구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남도는 최근 도내 백화점 등 18개 대형유통업체에 쌀을 정상가격으로 판매해 줄 것을 공식 협조공문을 통해 요청했다. 도는 이를 통해 “정부 추곡수매제 폐지 등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밥쌀까지 수입돼 농민단체와 소비자단체 등이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쌀을 초저가 미끼상품으로 판매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11.11.07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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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업체·낙찰가 공개 촉구취급자제·불매운동 등 호소 밥쌀용 수입쌀 시판을 코앞에 두고 추가 입항과 유통을 막겠다는 농민들의 투쟁이 거세다. 이런 가운데 전국농민회총연맹은 밥쌀용 수입쌀 공매에 응찰한 업체 공개하라고 요구하고 나섰다. 광주전남농민연대는 지난 10일 오전 11시 여수신항 입구에서 소속단체 회원, 농업인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강도 높은 수입쌀 저지투쟁을 벌였다. 이들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단 한 톨의 수입쌀도 전남으론 들어올 수 없다”는 강경 입장을 밝히고 “입항, 하역, 입고 비용을 들먹이면서 경제적 이득을 말한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1.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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