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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폐수에서 나오는 악취로 각 지자체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가운데 장성군이 대규모 축산폐수 처리시설을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장성군은 지난 8일 “장성읍 하수종말처리장 내에 있는 분뇨처리장과 연계해 일일 최대 100t 규모의 축산폐수 공공처리 시설 건립을 위해 올해 안에 관계부처에 국비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이 계획하고 있는 규모의 축산폐수 처리시설을 건립하는 데에는 100억여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위해 장성군은 지난달 26일부터 2개월 일정으로 사업규모, 사업비, 바이오연료 재활용 등 타당성 조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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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지난 8일 공석중이던 정무부지사에 이상면(52) 씨를 내정했다. 이상면 정무부지사 내정자는 담양출신으로 광주서중과 광주일고,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실물경제분야 전문가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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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1차 대상지 심사결과 전체 54개소 가운데 전남지역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성과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이 상향식 공모방식에 의해 추진된 첫 해이기 때문에 의미가 더욱 깊다. 도는 이번 1차 선정에 앞서 도내 12개 시겚?15개 권역을 신청한 바 있으며, 이번 1차 선정에서 전국 54개 권역 가운데 △여수시 봉전권역 △나주 왕곡권역·삼한지권역 △광양 봉강권역 △구례군 피아골권역 △보성 대곡권역 △장흥 상발권역·우산권역 △해남 구림권역 △영암 서호권역 △무안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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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갯벌 토양에서 자란 농산물이 타 지역 농산물보다 품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안군에 따르면 군내 갯벌토양과 타지역 황토의 성분 차이를 분석한 결과 갯벌토양이 황토에 비해 유기물은 1.4배, 칼륨은 5.2배, 칼슘은 12배, 마그네슘은 7.8배나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신안군 갯벌토양에서 자란 농산물은 황토에서 자란 농산물보다 영양분이 훨씬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며 저장력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병 예방에 효과 있는 것으로 알려진 게르마늄이 신안에서 생산된 마늘, 양파, 대파, 고추, 시금치 등에서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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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과 박장현 박사팀은 식물의 자기방어기작을 이용해 차나무 잎에 기능성 물질인 가바성분을 획기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친환경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가바성분 증진기술은 차나무 잎에 자스민산 2000~4000배액을 수확 7일전에 1일 간격으로 2회, 잎이 젖을 정도로 살포해 주면 보통 녹차잎 가바성분 함량이 25mg/100g에서 35mg이상으로 40%이상 증가된다. 특히 이 기술을 사용해 만든 녹차는 감칠맛 성분인 총질소 4.5%, 총아미노산이 1900mg/100g이었고, 떫은맛을 나타내는 탄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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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말처럼 잘 어울리는 음식과 그렇지 않은 음식이 있다. 그렇다면 농산물은 어떨까? 최근 신안군에선 건강식품으로 최고 인기를 끌고 있는 ‘함초’를 활용해 ‘시금???재배해 소비자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시금???‘함초’ 모두 신안군 최고 명물로 꼽힌다. 마을 할머니들과 시금치 다듬기에 여념이 없는 박순이(49·도초면 지동리) 씨. 시금치를 재배하고 나서부터는 겨울에도 쉬는 날이 없다. 박씨는 “도초 시금치는 해풍을 맞고 자라 잎이 두껍고 특유의 단맛이 강하다”며 도초 명물 시금치 자랑에 입이 마른다. 특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07.08.2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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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형 차세대 응급의료체계가 새롭게 개발된다. 전남대병원 응급의학과 허탁 교수팀은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어촌형 응급의료체계 시범사업’에 선정돼 2010년까지 우리나라 농어촌 실정에 맞는 응급의료체계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총 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이번 연구용역사업은 고흥군을 대상으로 ‘주민참여ㆍ지역자립ㆍ차세대 정보통신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통해 응급의료 사각지대인 농어촌 지역 환경에 가장 적합한 응급의료 모델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허 교수팀은 고흥군을 비롯해 지역 응급의료기관, 주민들이 함께 참여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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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지난 22일 농림부로부터 지정을 받은 병영면 도룡마을을 비롯해 도암면 귤동마을, 작천 용정마을 등 3곳을 강진만의 향토색 있는 농촌체험마을로 조성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2008년까지 농촌체험장, 농가식당, 민박시설, 마을주변 경관 가꾸기 등을 위해 마을당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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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설 명절을 맞아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전남 통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 한다. 도는 △우수 신상품 및 농촌여성 개발 가공식품 생산업체 △명절 특수상품(제수용, 선물용) 생산업체 △품질보증(친환경·도지사, 시장·군수) 업체 등을 중심으로 참가단을 꾸렸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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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지난 15일 “올해부터 매년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에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창출에 기여한 농업인과 농업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인대상’ 시상식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연말 ‘장성군 농업인대상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 상반기 중에 심사기준과 절차를 규칙으로 제정하고 시상계획을 관내 농축산 관련 각급 기관과 단체에 통보할 방침이다. 또한 농업인대상은 시상분야를 △고품질 쌀 생산 △원예·특용작물 △유통·가공 ·축산 △여성농업인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각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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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농업기술원은 친환경농업 실천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지도공무원 30명을 선발, 전국 30개 시험연구기관과 대학교, 관련 농장에서 자율탐구학습을 실시한 연구결과를 책자로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친환경농법으로 우렁이를 이용한 잡초방제 기술정립, 친환경적 병해충 방제체계 구축 등 9개 분야를 대상으로 주요기술과 연구결과를 수록하고 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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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농업인 선정기준 대폭 완화농업인턴 단가 60만원으로 올려‘영농·가사도우미’ 지원 확대 등농업인 복지향상에도 만전 계획 친환경농업 및 농업인복지 증진을 중심으로 2007년 전남도 농정이 꾸려졌다. 또한 신지식 학사농업인의 기준이 ‘2년제 전문대학을 졸업한 45세 이하인자’로 대폭 완화되는 등 후계인력 확보를 위한 대책도 강화된다. 도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7년 주요 농정시책을 밝혔다. 도는 우선 지난해까지 신규 또는 면적확대 농가에 건당 30만원 범위내에서 지원되던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 지원을 올해엔 인증단계를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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