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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도 만들고, 전자상거래로 돈도 벌고 싶습니까? 그럼 정보화 교육장에 나오세요.” 농업인들의 컴퓨터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보화교육이 올해부터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된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올해 농업인 정보화교육은 신청자의 수준에 따라 교육과정을 각 단계별로 세분화한 맞춤형 교습법을 도입해 오는 11월 16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미 첫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산기초 및 정보검색에 대해 실시됐다.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자상거래반은 4월 10일부터 12일까지 제1기, 8월 22일부터 24일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30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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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최근 경북대 김순권 교수팀과 공동 개발한 사탕옥수수 신품종 2종이 지난해 12월 국가품종목록에 등재된데 이어 3월중 품종등록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탕옥수수 신품종 등록이 주목받는 것은 일본품종 ‘골든크로스반탐70’을 대체할 수 있기 때문. 특히 사탕옥 1·2호는 일본종자 대체효과는 물론 품질도 매우 우수하다. 일본 종자에서 수확 24시간 후 사라지던 단맛을 7일까지 늘렸으며, 당도도 2배 이상 높다. 이와 관련 곡성군 관계자는 “신품종을 희망 농가에 무상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30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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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이 지역에서 생산된 고품질쌀 탑라이스를 대형매장 판촉전에서부터 전문식당까지 지정하는 등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해남군은 제주도 하나로마트와 광주 현대백화점에서 탑라이스 판매 홍보행사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탑라이스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해남읍의 모범식당 가운데 천일식당과 이학식당 등 2개소를 탑라이스 전문식당으로 지정, 최고의 쌀로 밥을 지어 해남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해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쌀 품위, DNA검사 등 엄격한 품질검사를 통해 탑라이스 품질유지에 만전을 기하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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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후 저온장애·서리 피해 당하면 ‘치명적’붕소 등 칼슘제 활용 과수세포 튼튼히 해야 때 아닌 봄 날씨가 이어지면서 과수들이 때 이른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이 때문에 올 봄 과수의 저온장애 및 서리피해가 크게 우려된다. 최근 전국적인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전남지역에선 매실의 경우 지난달 20일경 이미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으며, 배나 다른 과수들도 꽃눈과 가지에 물이 차오르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개화기가 예년보다 10일 이상 빠르다. 하지만 이런 조기 개화가 자칫 도내 과수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07.08.3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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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림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대상지에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9개권역이 선발됐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올해 총 36개소를 선발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에 전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8개소가 선정돼 500억여원의 국비지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여기에 장흥 우산권역은 예비권역으로 선정됐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권역은 △나주 왕곡권역·삼한지 권역 △광양 봉강권역 △구례 피아골권역 △장흥 상발권역 △영암 서호권역 △완도 약산권역 △진도 소포권역 등 8개 권역이다. 이번 선정된 지역은 권역규모에 따라 5년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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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돌산갓김치 브랜드화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여수시는 지난 22일 “맛과 영양, 품질 등 모든 면에서 타 지역에 비해 압도적으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여수 돌산갓김치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전담부서 신설에서부터 브랜드화까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4월 예정된 조직개편 때 여수돌산갓김치를 전담할 담당 과나 계를 신설할 계획이다. 명칭은 ‘돌산갓과’나 ‘돌산갓김치계’ 등으로 예상된다. 한국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를 지향하기 위해서는 갓김치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이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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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고유기술 및 지적재산권 취득 품목 등 각 지역별로 흩어져 있는 향토자원에 대한 관리가 체계화 되고, 전략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최근 전남도는 “지역 내 보유하고 있는 각종 향토자원과 지적 재산권 등을 적극 발굴, 이를 체계화하는 등 전략적 관리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이미지 개선에 적극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도와 시군이 파악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선 향토자원 보유현황의 경우 전통고유기술 49개 등 모두 488개 품목에 이르며, 지적재산권 취득현황은 목포 혈압강하소금(특허), 순천 낙안읍성(저작권), 곡성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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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유치에 각 지자체들의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강진군이 ‘귀농자지원관련조례’ 제정에 나서는 등 귀농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최근 강진군은 전국귀농운동본부(이사장 이병철)와 ‘귀농자 강진군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진군에 농업경영을 희망하는 귀농자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농촌인력의 노령화를 방지하고 인구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협약기간은 2007년 2월13일부터 2012년 2월13일까지 5년간이며, 협약기간 만료 시 상호 이의가 없으면 같은 기간 동
전남
안병한 기자
2011.10.24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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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천일염 생산을 책임지고 있는 전남이 천일염의 ‘명품화’에 발벗고 나섰다. 전남도는 지난 16일 “도내 천일염은 미네랄이 풍부한 서남해안의 갯벌에서 생산된 알칼리성으로 수입 소금에 비해 산화가 적고 천연 미네랄도 풍부한 것으로 분석됐다”며 “전국 생산량의 86%를 차지할 만큼 비교우위에 있는 천일염을 성장동력산업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오는 6월까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천일염 연구회’의 분야별 연구와 토론을 거쳐 ‘천일염 산업화 10개년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천일염 특화시범단지를 조성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9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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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내 65세 이상 인구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16.3%로 나타나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전남도가 유일하게 사망자 수가 신생아 수를 앞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가 최근 발표한 인구조사결과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05년 432만4522명에서 2006년 455만6733명으로 23만2211명 늘었다. 이는 전체인구의 9.3%에 해당한다. 하지만 전남도내 65세 이상 인구는 거주 인구의 16.3%인 31만6926명으로 고령자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29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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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농민들이 한·미FTA 반대와 수매제 부활 등을 요구하며 도청과 시군청 앞에 야적해 뒀던 벼 4000여가마가 현 시가로 매입된다. 전남도는 최근 “농민들과 수차례 협의를 벌인 결과 도청 앞에 야적된 벼 2000가마를 농협이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민들은 지난 7일부터 도청 청사 입구에 쌓여 있던 벼를 철수시키고 있다. 또한 나주와 보성, 장흥, 강진, 해남, 함평 등 도내 6개 시·군청 앞에 야적돼 있던 벼 2000가마도 전량 농협이 현 시가로 매입키로 했다. 광주·전남농민연대는 지난해 11월 1일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29 1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