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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 백련축제가 생태문화 체험행사로 변신한다. 무안군에 따르면 최근 회산백련지 생태공원조성사업이 문화관광부가 주관한 관광자원개발사업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문화 및 생태·녹색관광 자원개발사업을 통해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수상에 발맞춰 군은 앞으로 백련축제를 단순히 보고 즐기는 것을 뛰어넘어 생태문화 체험행사로 변신시킬 계획이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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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HACCP 인증 지원이 강화한다. 특히 대형소비처는 HACCP 인증품만 취급토록 홍보해 HACCP인증 참여를 적극 유도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12일 “올해 소와 돼지 등 가축사육 농장과 식육판매업소에 대한 ‘HACCP(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컨설팅 지원사업’을 16곳에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로 전체 80곳 가운데 20%다. 세부 사업별로는 식육판매업소 6곳, 젖소사육농가 4가구, 돼지 사육농가 6가구 등이다. 도는 이들 사업장 1곳당 10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3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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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보석대축제가 오는 16일까지 이리귀금속보석판매센터에서 개최된다. 전북도와 익산시가 후원하고 이리귀금속보석가공업협동조합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보석축제는 형형색색의 진귀한 보석을 선보여 방문객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보석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보석은 12만여점으로 단일 보석매장으로는 동양최대 규모로 1000여평 매장에 77개 점포가 자리잡고 있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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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우’ ‘홍돈’ 생산 눈앞 “홍주 먹은 돼지를 아십니까?” 진도군이 군의 명물 홍주를 이용해 소, 돼지 브랜드화에 나섰다. 진도군은 지난 9일 “홍주를 거르고 남은 찌꺼기인 ‘주정박’을 발효시켜 사료로 이용해 ‘홍우(紅牛)’, ‘홍돈(紅豚)’ 생산을 눈 앞에 뒀다”고 밝혔다. 진도를 대표하는 특산품 홍주를 이용해 지역 축산업 견인에 나선 것. 그간 시험사육 결과도 매우 긍정적이다. 돼지의 경우 무게가 50kg이 되는 생후 4개월부터 110kg이 되는 6개월까지 주정박 사료를 먹인 결과 도체등급이 향상되고 등지방 두께도 개선되는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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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최근 농협장성군지부와 지난해 12월부터 금년 1월까지 공동개최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공모전에 전국에서 1100편이 응시, 4차에 걸친 심사 끝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갓따온’ 등 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갓따온’은 농산물의 신선함을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돼 전문가심사와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갓따온’을 응모한 주이현숙(충북 청주시·37) 주부는 “채소를 구입할 때 항상 막 따온 듯 신선한 것을 고른다는 생각에 브랜드명을 지었다”고 전했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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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4일부터 이틀간 곡성군 옥과·오산·겸면지역에서 농기계 무상 순회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31사단 군장병 20명, 농기계생산업체 기술요원 14명, 농협 기술요원 등 100여명이 일손을 더했다. 특히 이번 순회수리에서는 농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해 모든 수리비를 전액 무상으로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서만 농민들은 5000만원이 넘는 농기계 수리비를 절감했다.
전남
한국농어민신문
2011.10.2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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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남도내 각 지자체에 따르면 농산물 수입개방에 대응하고 무, 배추 등 수급불안 품목을 대체할 수 있는 지역특화 및 소득작목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 품목은 소득도 높아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함평군의 경우 월야·대동면을 중심으로 미니밤호박 및 단호박 50ha을 재배해 연간 215톤을 생산하고 있다. 백화점과 E-마트, 홈쇼핑 등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데 연간 소득이 4억8600만원에 달한다. 일반 호박에 비해 당도가 높고, 신장 및 심근경색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날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고흥군에선 도화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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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대비 부채율 13.6%, 도농격차 더 커져 전남 농업인의 주머니사정을 나타내는 가처분 소득이 전국 최하위 수준인 반면 부채는 전국 최고로 나타났다. 광주·전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남지역 농가의 가구당 평균 가처분소득은 2143만8000원으로 전국 농가의 가구당 평균 가처분소득 2373만원보다 230만원이 적었다. 반면 도시근로자 가구의 가처분소득은 3574만원으로 도내 농가와는 1400만원의 차이를 보였다. 반면 농가부채는 2884만7000원으로 지난해 농가소득 2797만4000원보다 87만원 정도 앞지른 것으로 분석됐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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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은 최근 “축산물 전문 유통업체인 ㈜먹거리와 유통계약을 체결하고 신세계 이마트 전주점에 ‘함평천진 한우’를 연간 750두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공급가격은 서울 공판장에서 거래하는 것보다 마리당 20만원이 높다. 군은 2004년 전남도 한우 명품 브랜드 육성사업자로 지정된 이후 함평축협과 함께 지난 3년간 7억5000만원을 투자해 한우 혈통보존사업 및 섬유질 사료공급, 사양관리 등을 전개해 왔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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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은 최근 서울 송파구 방이동 방이시장 내 현대마트에 20평 규모의 강진군 농산물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번에 강진군이 방이시장에 농산물 판매장을 개장하게된 것은 현대마트 이재형 대표의 남다른 강진사랑이 한몫했다. 이 대표가 방이2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았던 2005년 강진군 마량면과 방이2동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이 대표는 폭넓은 교류활동을 주도했으며, 지난해엔 3000포대의 강진쌀을 판매하기도 했다. 이재형 대표는 “앞으로 강진 농특산물 판매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 마량면과 방이2동을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자매결연 사례로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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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특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생산자가 직접 나섰다. 광양지역에서 우수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있는 13개 업체들은 최근 ‘광양시 특산물유통사업연합회(대표 나종연·이하 연합사업단)’를 설립하고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현재 연합사업단에는 고로쇠된장법인을 비롯한 가공식품업체, 광양원협, 다압농협 등 13개 업체가 참여하고 있다. 생산자들이 직접 유통에 나선 것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다. 그간 농산물 수입이 크게 증가하고 대형 유통업체의 비중이 날로 커지면서 지역 농특산물이 설 자리는 그만큼 줄어들고 있는게 현실. 이 때문에 지
전남
최상기 기자
2007.08.30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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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농가소득 확대를 위해 올해 남도민박의 상시 운영률을 현재 10%에서 3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고 지난22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현재 영암군 구림마을 등 한옥민박마을 5개소를 지정·조성하고 있으며,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중앙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민박마을 및 명소민박을 지정해 경쟁력 있는 테마민박으로 육성하고, 민박마을 관련 부서간의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1사1촌’, ‘1교1촌’ 등 자매결연을 추진, 주말 및 휴가기간 민박 이용률을 높이고 친환경 농수산물도 판매할 방침이다.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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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을 제값 받는 방법을 알려 드립니다” 마케팅을 중심으로 농업인 맞춤교육이 실시된다. 전남도는 지난 22일 “갈수록 치열해지는 자치단체 간 농산물 판촉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도록 농업인 마케팅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에게 품목별 상품관리 등 전문적인 마케팅전략을 심어줘 제값 받고 농산물을 판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첫 교육은 22일 신안군청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각각 친환경농업인과 시설원예 농업인 100명씩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는 28일 무안군 승달예술회관에서 축산인 100명,
전남
안병한 기자
2007.08.3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