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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이 그동안 우수 농특산물 공동 브랜드로 준비해 온 ‘아침해 칠곡’이 본격적인 사용에 들어갔다. 칠곡군의회(의장 신민식)는 지난 18일 지역의 고품질 농산물 생산자와 단체에 일정 요건을 갖춘 우수한 품목에 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아침해 칠곡’의 상표유통을 위한 조례를 제정했다.군은 2005년 6월, 생산자의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 ‘아침해 칠곡’개발을 완료하고 특허청에서 상표 등록증을 교부받았다. 이에 따라 ‘아침해 칠곡’ 브랜드를 사용할 품목은 곡물류 2종(쌀, 보리), 과실류 4종(사과, 배, 포도, 단감)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9.0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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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갈 농업CEO 양성을 위한 ‘농업인교육 혁신전략 심포지엄’이 열렸다.지난 22일 대구시 EXCO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경북도와 농림부가 공동 주최하고 ㈔경북세계농업포럼(이사장 손재근)이 주관해 농업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날 김달중 농림부 차관보는 ‘개방극복·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농업·농촌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김정희 농림부 경영인력과장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예농업인력 육성 종합대책’, 이태암 경상북도 농수산국장이 ‘농업CEO 양성을 위한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9.0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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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이 자체 육성한 국화품종을 농가보급과 함께 수출에 나서고 있어 로열티 경감과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최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농업기술원 산하 구미화훼시험장에서 자체 육성한 스프레이국화 ‘피치엔디’ 등 4품종 54만주를 농가에 보급하고 20만 본을 일본으로 수출할 계획이라는 것. 이에 따라 로열티 경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9.0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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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맛과 향을 자랑하는 의성 마늘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의성 명품마늘 직판 행사’가 대구시에서 열려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의성군청이 주최하고 한농연의성군연합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달 25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이날 직판행사에서는 의성 마늘 28톤과 고추 31톤, 양파 5톤 등 총 3억 4900여 만원의 판매고를 올렸다.행사를 주관한 장낙원 한농연의성군연합회 회장은 “이번 직판 행사를 통해 마늘 대표 고장으로서의 의성군 이미지를 재고하고 또 직판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경북
조성제 기자
2007.09.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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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 머리가 좋아지고 똑똑해지는 과일을 아시나요’뇌세포 신경전달물질의 일종인 ‘가바’(Gamma Amino butyric acid, GABA)성분을 강화한 사과와 배가 경주농업기술센터와 기능성식품 연구진들과의 공동 연구로 생산될 것으로 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경주시농업기술센터는 대두발효 미생물을 이용해 제조한 액비를 생육기 사과, 배 과수원에 살포해 가을에 수확한 결과 기존 과실보다 3배 이상 가바 성분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하고 올해는 26농가 30ha로 단지를 늘려 기능성이 강화된 고품질 사과, 배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이와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9.0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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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한·미 FTA 등 농산물 시장개방화에 대응한 지역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근 2008년도 농업부문 지역특화사업비 468억 원 중 국비 140억 원을 신청했다. 특히 이번에 신청한 주요사업은 신선농산물 수출단지육성, FTA 대체소득작목 발굴, 지역 부존자원을 이용한 향토산업, 한우·사과 등 품목별 경쟁력 강화, 친환경농업 기반조성사업 등이다.이와 함께 지역특화사업 중 수출유망품목인 파프리카, 고랭지양채류, 단호박 등 수출기반조성 사업과 FTA 대체소득 전략작목인 나무순채, 기능성 버섯, 대게를 이용한 김치가공산업 등 지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9.0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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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으로 유명한 경북 청도군의 ‘청도 반시’가 특구로 지정될 전망이다. 전국 최대의 떫은 감 생산지인 청도군은 다른 지역에 비해 씨가 없는 것이 특징인 청도반시 명성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산업특구 지정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 관계자는 “최근 청도반시 산업특구 지정 계획(안)을 수립해 이달 중에 공고를 거쳐 청도반시 산업특구 주민공청회 및 군 의회 의견 청취를 거쳐 재정경제부에 특구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청도반시가 특구로 지정되면 군은 오는 2012년까지 165억원을 투자해 423여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9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9.0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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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원장 윤재탁)에서 지역특화기술로 육성한 ‘초록완두’가 최근 들어 경관, 사료, 녹비작물 등으로 다양하게 이용되면서 FTA에 대응한 친환경 소득작물로 농가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 전작연구팀에 따르면 초록완두는 늦가을에 파종하며 완두품종 중 유일하게 추위에 견디는 힘이 강해 경북 지역에서 안전생육에 큰 문제가 없다는 것. 또 풋꼬투리 수량이 10a당 1509kg으로 사철완두 1322kg에 비해 12%나 많으며 생육이 왕성해 생체수량이 높다. 이와 함께 초록완두는 경관, 사료, 녹비작물 등 그 쓰임새가 다양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31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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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농촌지역 환경개선과 농경지 오염방지를 위한 폐비닐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다. 이에 따라 도는 6억여원을 투입 모두 1만9000여 톤의 폐비닐을 수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축산농가의 조사료 생산증가에 따른 폐비닐 수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점을 감안, 조사료 생산용 폐비닐에 대해서도 kg당 30원을 지원해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 줄 계획이다.
경북
박두경 기자
2007.08.31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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