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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가 주최한 농업인 홈페이지를 이용한 농산물 전자상거래사업에서 충남도 농업인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전국 8000여개의 농업인 홈페이 중 우수농가 100여명이 참가해 열린 제6회 농업인 홈페이지 경진대회에서 충남도는 전체 수상자 18농가 가운데 최우수 2농가, 우수 1농가, 장려 2농가 등 모두 5농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우수상은 황토골사과농장 정 경우 씨와 가나안농장(사과) 박인범 씨며 우수상은 껍질째 먹는 사과농장을 운영하는 민형대 씨다. 또 장려상은 정동홍화마을의 이윤기 씨와 참사슴농장의 권세환 씨다. 이번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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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0.3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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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객 수 최대 ‘100만명’ 상회인삼산업·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인삼을 소제로 국내에서 박람회가 열린 것은 이번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처음이다. 그렇다면 금산세계인삼엑스가 가져다주는 효과는 어는 정도 될 것인지 관심거리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고려인삼의 효능을 알림으로써 인삼수출 촉진과 내수기반 저변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해주고, 대내외 인지도 확산, 금산약령시장의 국제화 실현 기반 마련, 그리고 고려인삼 거래중심지로서의 금산군 브랜드이미지를 제고시켜준다는데 이론의 여지가 없어 보인다. 우선 경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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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0.3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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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신품종으로 개발된 금향·매향딸기의 작황이 충남 서남부지역에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부여군에서 열린 딸기 신품종 육묘사업 설명회에서 발표된 이들 신품종의 작황과 관련, 여름 고온으로 인한 런너(자묘발생줄기)의 고온피해 및 생육저조 등 일부 생리장해가 발생하였지만 전반적으로 작황은 양호한 것으로 집약됐다. 사례발표에 나선 홍성준 씨는 “매향의 경우 충분한 자묘를 확보하기 위해 모주를 4월 상순 이전에 정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금향의 경우 위황병에 약하므로 연작지 육묘를 피하고 배수가 잘되는 토양을 선정하여 육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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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0.3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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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농수축산인연합회(회장 우상원)는 지난 11일 서산시청 앞 광장에서 400여명의 농어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FTA체결 반대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에서 우상원 회장은 "정부가 추진하는 자유무역협정체결은 우리농업을 위기로 몰아넣는 행위"라며 "국민의 공감대를 얻지 못한 FTA 체결행위를 즉각 중지하라"고 말했다. 또 서산시의회 임덕재 의장은 "우리농어업은 생명산업이며 식량안보 차원에서 지켜야 하는데, 정부는 아무 대책 없이 자유무역협정체결을 강행하고 있어 걱정"이라며 "시의회는 농어업인의 주장에 공감하며, 정부의 대책을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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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0.3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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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충남도연합회(회장 김지식)는 지난달 26-27, 1박2일 일정으로 대전평송청소년수련원 및 과학공원 일대에서 충남도내 농·어촌 학생 및 부모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농어촌학생 과학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된 과학탐방은 농·어촌 아이들이 과학시대에 발맞춰 과학에 대한 마인드를 조성, 바른 마음자세와 바른 정신, 바른 지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지식 회장은 "농어촌 아이들에게 미흡했던 과학탐구 및 정신함양은 매우 중요한 일이기에 도전정신과 적극적인 사고배양을 위해 실시했다"며 "내년부터 이 행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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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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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부포도주담기축제가 지난달 27일 금산군 추부면 성대초등학교 교정에서 도시민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추부깻잎에 이어 새롭게 부상한 추부지역의 포도작목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축제는 포도따기, 포도주담기, 볏짚에 계란싸기 등이 열렸고 깻잎과 인삼정과 등이 특산품으로 전시판매됐다. 이 행사와 관련, 이경미 실장은 "당초 500명으로 예상하고 준비했으나 1000여명이 넘는 사람이 신청을 해 600명 선으로 마감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도시민들이 농촌을 사랑하고 농업체험을 하려는 분위기가 뜨거워 고무적이며,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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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1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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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kg당 4000~5000원 비싸 세척식 고구마 생산판매가 농가소득을 3배 가까이 증가시켜 관심을 끌고 있다. 충남 논산의 고구마연구회(회장 박평길)는 최근 소비자의 욕구에 맞는 세척 고구마를 출하, 공판장 등에서 10kg에 4∼5천원을 더 받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출하를 시작한 고구마연구회의 1일 처리능력은 10M/T이다. 이를 위해 고구마연구회는 세척기, 건조기, 선별기, 포장기, 살균기 등을 갖췄으며, 이는 곧 위생처리와 소비자의 일손을 덜어주는 두 가지 효과를 통해 부가가치가 더해지고 있다. 실제로 고구마연구회 박평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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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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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3일 금산군 금산읍 신대리 392번지에서 이완구 충남지사를 비롯한 김문규 도의회 의장, 박동철 금산군수, 농촌진흥청 및 도 농업관련 관계자, 인삼재배 농업인 등 각계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삼약초시험장 개청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청한 인삼약초시험장은 지상 3층 367평 규모로 충남인삼산업 발전의 메카로서 △인삼과 약초의 품종개량, 우량종묘 생산 보급, 재배방법 개선 연구 △인삼과 약초의 품질향상, 저장, 가공이용 연구 △생리생태, 병해충 방제, 연작장해 해소방안 연구 △인삼약초 경영·유통 활성화 연구, 즉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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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1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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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업혁신 체계 구축 브랜드마케팅 시스템 구축 전략작목 육성 광역 친환경단지 조성 맞춤형 농가교육 시스템 구축 자연순환농업 체계 확립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서천군은 ‘전국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돈 되는 서천농업 만들기’를 목표로 2015년까지 농업발전을 위한 전략을 수립했다. 군은 이를 위해 농업발전전략은 지역농업혁신 체계 구축, 브랜드마케팅 시스템 구축, 전략작목 육성, 광역 친환경단지 조성, 맞춤형 농가교육 시스템 구축, 자연순환농업 체계 확립, 그린투어리즘 활성화 등 7개 과제를 선정했다. 지역농업혁신체계 구축은 지역농업발전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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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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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지난 달 28일 도농업기술원 대강에서 400여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농정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완구 지사는 “지난 10여년 동안 정부가 우리농업을 살리기 위한 관심과 재정적 투자를 해왔지만, 이에 반해 우리농업의 위기가 상존하고 있고, 이런 여건 속에 지방정부는 어떻게 대처해왔는지 그 역할에 있어 의문을 갖지 않을 수 없다”며 “생명의 근간인 농어업을 살릴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마련과 지원책을 임기 내에 추진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에 따라 이 지사는 “앞으로 중앙정부가 해야 할 것은 강력하게 건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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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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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여부에 귀추주목 2006 금산세계인삼엑스포 기간 동안 개화기를 두 달 정도 늦춘 인삼재배기술이 선보일 전망이다. 최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인삼줄기 맨 꼭대기에 맺히는 열매, 즉 ‘인삼딸’을 개최기간에 맺히게 하는 작업이 한창이다. 통상적으로 중부권에서는 ‘인삼딸’이 3년 이상 된 인삼에 한정돼 매년 7월 중순경에 맺히고 있다. 이 때문에 인삼엑스포조직위는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인삼엑스포에 개화기를 맞추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 인삼엑스포조직위는 ‘인삼딸’ 결실기 조절을 위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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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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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렁이·당밀농법 등 관심고조 태안군의 친환경 쌀 생산사업이 농업인의 호응 속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봄 태안군 근흥면 정죽2리에 사는 37농가가 고품질 50㏊의 친환경 쌀 생산단지를 조성하고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즉 쌀겨농법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앞서 2003년 쌀겨농법이 처음 도입된 이후 2004년에는 5농가가 참여해 10㏊로 시범지역을 확대했으며, 2005년에는 '갯바람아래 금과 은 쌀'로 상표를 개발해 친환경 쌀을 구별·출하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쌀겨농법에 참여한 4농가가 친환경인증을 획득했으며,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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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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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채소류를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키 위해 서산시가 연구 개발을 시도하고 있다. 서산시는 지난 7일 농촌 들녘과 산기슭에서나 볼 수 있었던 취나물, 달래, 아욱 등 야생 채소류를 농가 소득작목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찾아 올해 3000여만원을 들여 모두 8농가에 1㏊규모로 시범포를 설치하고 야생 채소류 연구재배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는 야생채소가 일반 채소와 달리 각종 병해충 내성이 강해 무공해 농산물로 키워낼 수 있고, 재배기술에 대한 표준 모델이 개발되면 농가 소득작목으로 손색이 없다는 판단에서다. 이에 따라 시는 우선 시범포에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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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2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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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관광'미끼 소비자 현혹도…반드시 확인을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앞두고 인삼제품 관련 업체들이 전단지와 전화, 스팸메일, 관광 등을 이용해 물품을 구입케 하는 사례가 많아 자칫 소비자들에게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이미지를 실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지적에 대해 충남도는 2006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이용해 각종 행사장과 전단지 살포, 전화 등을 통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관계없는 물품구입 요구 등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행위가 있는 것으로 파악,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충남 공주에 사는 한 시민은 "길가에 붙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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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진 기자
2011.11.02 1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