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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쌀 ‘물레방아골드’와 ‘의성 마늘소’가 경북지역 최고 브랜드 쌀과 고급육 품평회 최우수상에 각각 선정됐다. 경북도는 지난 달 하순 도내 각 시·군에서 추천한 총 21개 브랜드 쌀을 대상으로 밥맛과 외관상 품위 평가, 이화학적 특정검사 등을 통해 김천시 건양 RPC의 ‘물레방아골드’를 2006년도 경북 쌀 최우수 브랜드로 뽑았다고 밝혔다. 또 지난 달 말경 고령공판장에서 경북도 2006년 한우경진대회에 앞서 열린 고급육 품평회에서는 브랜드 부문 21마리, 일반 부문20마리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의성마늘소'가 최우수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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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학교 김미경 박사 지역의 한 대학 연구소에서 생물학적 정화 처리기술을 통해 축산 폐수에서 미생물의 항생물질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유기물질의 함유 여부를 밝혀내는데 성공해 축산 폐수의 재활용 가능성이 점쳐진다. 영남대 환경문제연구소 해양과학연구센터는 최근 축산폐수의 재활용 자원가치 규명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양과학연구센터 김미경 박사에 따르면 축산 폐수를 생물학적 처리기술로 정화한 ‘생물활성수(Bacteria Mineral Water)’에서 미생물의 항생물질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유기물질의 존재를 최초로 밝혀냈다는 것. 특히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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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주산지인 경북의 15개 시·군이 모두 참여하는 대규모 홍보행사가 다음 달 서울의 명동 거리에서 열린다. 사과 주산지 시장·군수협의회는 최근 경북 영주시청에서 임시회를 열고 ‘2006 경북능금 홍보행사’를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서울 명동의 5곳에서 열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과전시회, 시식·시음 및 직판행사, 바이어 초청 간담회, 능금가요제, 사과와 관련된 퀴즈 맞히기, 사과 무료로 나눠주기, 각종 이벤트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경북
한국농어민신문
2011.10.31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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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007년도 농어촌진흥기금 지원규모를 200억 원으로 책정하고 지난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도 내 일선 시·군을 통해 농어가 및 생산자단체로부터 지원 신청에 들어갔다. 지원대상자는 도내에 거주하는 농어업인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농·수협 등으로 11월 말까지 사업의 성격 및 주체, 사업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12월초 ‘경상북도 농정심의회’의결을 거쳐 지원대상자로 최종 결정되고, 기금지원은 2007년 1월부터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농어촌진흥기금의 지원조건은 중장기 저리 융자지원으로 개인 2억원, 생산자단체는 5억 원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3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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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백화명산포도가 국내 최초로 주한미군과 주일미군 부대 내 매점에 까다로운 납품조건을 통과해 납품권을 따내 관심을 끌고 있다. 상주시 모동면 일대 530여 포도농가로 구성된 상주 백화명산포도 영농조합법인(대표 황의창)은 지역농협인 서상주농협을 통해 지난달과 이번 달 초순 용산 미군기지와 일본 오키나와 주일미군 기지 내 매점에서 백화명산포도 시식회를 가진 뒤 최근 미군부대 측과 지속적인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상주농협은 납품 첫해인 올해는 백화명산포도 홍보에 집중해 매월 3000상자(2㎏·6000만원 상당)를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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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교육을 시작으로 양념 채소류의 산지조직화 및 브랜드화를 앞당기기 위한 농림부 지역 순회 교육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농림부와 지역아카데미, 오르빌이 공동 주관한 ‘양념채소 산지조직화 및 브랜드 교육’ 지난 22일 안동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안동지역 농업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교육에서는 농산물 수입 개방에 따른 고추 등 지역 양념 채소류 생산 농가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필수적인 산지조직화와 해당 작물의 브랜드 육성방안이 중점 거론됐다. 이날 교육은 농림부 채소특작과 여인홍 과장이 원예작물 브랜드 육성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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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을 동반한 태풍 ‘산산’으로 경북 동해안 일대 시?군에서 수확을 앞둔 과일의 낙과피해가 속출했다. 18일 경북도에 따르면 순간최대 초속 34.6m의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산산’으로 포항, 경주, 영덕, 영양 등 도내 동해안 일대 시?군에서 사과 417.73㏊, 배 166.2㏊, 복숭아 0.5㏊, 단감 2.3㏊ 등 총 586.73㏊의 과수 낙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포항이 133.8㏊, 경주95.2㏊, 영주189㏊, 영양4.03㏊, 영덕69.7㏊, 봉화 95㏊가 피해를 입었다. 이밖에도 포항 39.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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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유통된 중국산 신선배추가 유통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한 사례가 적발됐다. 특히 이번에 적발된 배추는 지역의 한 농협에서 납품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고 있다. 본보에서는 지난 18일자(1면) ‘중국산 신선 배추 경매 파문’ 관련 기사를 통해 중국산 수입 신선 배추의 대구·부산 지역 공영 도매시장 반입에 대한 우려를 지적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실제 우려했던 대로 지난 13일 대구 농산물도매시장에서 경매를 통해 유통된 중국산 배추 중 일부가 군납과정에서 국산으로 둔갑한 사례가 적발돼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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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기초의회의 한·미 FTA협상 중단을 촉구하는 결의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 7일 충주시의회가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한 데 이어 진천군의회(의장 정광섭)과 옥천군의회가 각각 14일과 18일 중단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 등을 보냈다. 옥천군의회는 18일 “미국에 끌려다니는 굴욕적 FTA협상으로 인해 국가 장래와 국민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다”며 “협정이 체결되면 농업분야는 2조-8조원의 피해를 입어 붕괴되고 농촌경제는 몰락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의회는 또 “분한 검토나 국민적 합의 없이 진행되고 있는 한·미 FTA 협상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31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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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낚기어민들 조업 포기…덕장도 ‘텅텅’ 본격적인 오징어 성어기를 맞은 경북 동해안 일대 어민들이 어군형성 미비로 울상을 짓고 있다. 최근 포항·구룡포 수협에 따르면 9월에서 12월 본격적인 오징어 성어기를 맞은 경북 동해안 지역 상당수 채낚기 어민들이 오징어 어군 형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아 출어 자체를 포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반해 지난달부터 과거 오징어 어군이 형성되지 않던 서해안 일대 진도와 태안반도 등지에서 오징어 어군이 대거 형성돼 동해안 일대 어민들이 2배 이상의 출어 경비를 부담해가며 멀리 서해까지 원정 조업에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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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연합판매사업 2년째 올 매출 500억 달성 무난 지난해부터 운영에 들어간 경북지역 농협연합사업 중 하나인 경북사과 공동브랜드 ‘천년의 맛’이 소비자 반응과 함께 안정적 사업성과를 올리고 있다. 지난 18일 경북농협에 따르면 ‘천년의 맛’이란 공동브랜드를 내걸고 작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경북사과 연합사업은 올해 들어 본궤도에 오르며 지난달 말 현재 332억 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판매 수치는 지난해 매출 120억 원 대비 높은 성장세며 올 연간 목표치인 318억 원을 이미 넘어선 것으로 이대로 가면 연말까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31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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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지향의 경북한우 브랜드 '참品한우'가 1년여의 노력 끝에 드디어 탄생됐다. 경북도가 전국 최대 한우 사육지로서의 면모를 살리고 한우 사육기반을 중점 육성한다는 방침아래 지난해 10월부터 산학연관이 네트워크를 형성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 설치 후 생산이력추적시스템을 적용한 '참品한우'가 소비자를 찾게 됐다. 경북한우클러스터사업단은 현재 관내 220여 농가가 사육하고 있는 2만 여 두의 한우를 관리하면서, 경북한우의 생산이력체계 확립을 위해 사육하고 있는 소에 귀표 장착과 유전자 분석기법을 활용한 동일성과 위생적이고 안전한 한
경북
박두경 기자
2011.10.3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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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이번 달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상주한방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경북도는 이번 달 초순 한방산업의 새로운 시장 발굴과 도내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상주시 은척면 남곡리 일대에 75만9000㎡ 규모의 한방산업단지 조성 실시계획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상주시는 이번 달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390여 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방 건강수련원, 한방테마 체험관, 한방촌, 한방건강센터, 공예촌 등의 시설을 갖춘 한방 관광체험단지를 조성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상주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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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사과 보다 칼슘 함량이 2배 가까이 많은 고 칼슘 사과가 개발돼 기능성 웰빙 농산물 시장 잠식에 나섰다. 경북 의성군 일대 사과농가들로 구성된 ‘의성고칼슘사과 영농조합법인(대표 이세기)’은 킬로 당 칼슘 함량이 40.08㎎으로 일반 사과에 두 배 가까이 많은 고칼슘 기능성 사과 재배에 성공해 이르면 올 추석 본격적인 시장 출하를 앞두고 있다. 이번 고칼슘 사과는 영농조합법인의 구성원인 김재인(55?의성군 안평면)씨가 패화석을 이용해 제조한 칼슘제재를 토양과 나무에 연간 수 차례 살포하는 등 3년 여 간의 시행착오를 거쳐 개발됐으
경북
조성제 기자
2011.10.31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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